(너무 거대해서 괜히 웃겼던 이번 룸템;; 결국 액션도 확인 안해보고 창고에 박아놨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은 월말입니다. 앞으로의 규칙성에 대한 기점이 될 타이밍이라고나 할까요.
지난달에 처음으로 2가챠 묶어서 복각을 진행했었죠. 이게 그대로 갈 거라고 보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긴 할텐데 이런 가챠의 의도를 페스하고 묶어서 생각해보면 괜히 딴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에 다른분 글로도 본것같은데 앞으로는 복각과 페스를 격월로 진행한다는 시나리오말이죠. 더군다나 이번달 말이 2개월만에 진행되었던 2주년 페스로부터 2개월째이기도 하니 '주기 변경의 가능성'에 대해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게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2개월 주기 페스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패션 페스한정으로 제일 유력한 후보가 아이코라 좀 더 모으고싶단말이죠ㅠ 만약 페스에 아이코 뜨면 300연 부어서 저격+스타샤인으로 우즈키까지 데려올 각오를 일단 하고있긴 한데 그럼 언제 뜰지 모를 미호 3차는 어떻게 대비하고 그밖에 신경쓰이는 복각 서너장을 그냥 보내기도 아쉽고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통상 종류도 넘치고 넘치는데 페스보다도 스카우트 파는 주기나 좀 앞당겨주면 안될까 하는건 역시 망상이겠죠...
복각 사이클 빠르게 돌아가는건 개인적으로 찬성이지만 동시저격이라는 리스크가 생긴건 또 그렇네요 저번달엔 미나미/키라리 저격이라 한곳에만 가챠돌렸는데 이번달 복각만해도 쇼코랑 아이코가 저격대상인데 각각 다른가챠니..
복각이 정말 궁금하네요 과연 재복각/복각 식으로 매달갈지 어떨지 뭐, 재복각되면 할로윈 아이리 구할 수 있어 좋지만요
8월 말의 복각 직후 페스 같은 꼴은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지만, 2개월 주기 페스 가능성은 각오를 해둬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아무래도 18% 페스콤 보유자가 좀더 늘어나기를 바라는 입장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