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1트가 아니지만, 제대로 된 9턴 완료 전역결산이 처음이므로 1트로 치겠습니다... 읍읍)
원래 전투제대는 3개 정도 넣고 나머지 3개는 공수더미 + 조명더미를 섞어서 하려다가 그냥 더미 없이 AR 3제대, RF 3제대로 달려봤습니다.
(억지로 짜내면 더 만들 수는 있겠으나 어정쩡한 제대조합으로는 몇턴 못 가서 털릴 거 같아서 6제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랭킹전 후기 쓸 때 한 스샷에 여러 제대를 담기 위해 이런 식으로 캡처하더군요.)
1, 2제대는 공지글에 링크된 여러 공략들 중 http://gall.dcinside.com/micateam/802163 ← 이 글을 참고했습니다.
패러데우스(하얀 세력)와 ELID(좀비)들을 알뜰살뜰 열심히 뚝배기 깨고 다녔습니다.
3제대는 철혈 보스사냥용 제대인데... 정작 인트루더, 드리머, 느그형밖에 못 잡았습니다.
사실 워낙 넓고 정신없는 맵이다 보니 철혈 보스 기믹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ㅠㅠ
AR제대들에 비해 널럴하게(?) 다닌 RF제대들입니다.
정규군 몇번 잡아주고 시야 밝혀주고 인질구출도 한번 하고...
그 외에는 거점점령, 행포벌이용에 더 가까웠습니다.
사실 동선을 잘못 짜서 도발RF제대로 정화탑 켠 오염구역을 배회하면서 좀비사냥을 하기도 했습니다. -ㅅ-a
원래 1, 2제대로 다 털고 다녀야 하는 건데...
AGS가 제일 범용성이 좋을 거 같아서 먼저 집중해서 키웠더니 정작 파쇄의 주역은 BGM이더군요. OTL
게다가 스트렐치제대를 RF제대로 털려면 2B14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데 제일 육성이 늦어서... Aㅏ...
아무튼 1트 끝내고 나서 바로 경험훈련 돌려놨습니다. 60렙까진 찍어야 할 텐데 이벤트기간 내에 가능할지...
언제나 통하는 진리는 '히든은 많이 부딪쳐봐야 감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히든은 워낙 1트 1트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앞으로 얼마나 재도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군수 돌리면서 하느라 6제대로 돌았는데, 나중에 10제대 총력전도 한두 번은 해봐야겠습니다.
공략 작성 및 정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