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까 공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다 글을 적은사람입니다.

[루리웹-9381878712]

제가 공엘을 별로안좋아하는 이유가 좀 설정이 뜬금없고 익숙하지않아서였습니다.

어차피 모델 복붙이라면 블쟈 기술력으로 차별성 주는게 어려운일도 아닐거같고 잔달라도 신 모델링인걸 감안할때

유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하엘이 차라리 낫지않나 싶은게 제 생각이었어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신종족 공엘에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긍정적이라면 이유가먼가요?

궁금해져서 질문 올려봅니다 :)

저도 공엘에대해 애정을 좀 가져보고싶어서요.

일단 룩 자체는 세련되보이는건 좋네요/

[수사왕]

저는 별 생각 없습니다. 판타지 월드라는 것이 설정 놀음을 근간에 두기 때문에... 당장 걸어다니는 거북이(토르톨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들어온데도 그런가보다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이 엘프 블러드 엘프 보이드 엘프 다 기본 팔레트가 똑같으니까 사실 누가 얼라이언스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종족 특성이나 팔레트 스왑으로 인한 동맹 종족 컨셉은 약간 불만이 있지만(모션이라도 새로 만들어주지) 그냥 좋게 생각할 생각입니다.

[청년인물]

블엘 눈 커스터 마이징이 생겨서 하엘은 영원히 안 줄듯 그리고 호드에 불만이 많은 블엘도 있었을테니 공엘로 넘어가는건 어색함이 없는거 같은데

[파괴주먹]

딱 이것이 맞죠. 설정상 공엘 수가 얼마나 된다고 들어오는지 모르겠고 솔직히 빛의 군대라는 놈들이 한쪽 진영 편드는 것도 웃기죠. 뭐 호드 동맹종족들도 얼라 플레이어 입장에선 반란까지 도와줬더니 홀라당 적 편 들고 있는 나본놈들이나 내분일어나서 다 죽어가는 애들 살려줬더니 뒷통수 치는 높은산이나 말이 안되는 것은 똑같긴 하지만요 ㅋ

[푸른새싹]

사실 나이트본은 얼라 가입하려 했지만 티란데가 걷어찼.....

[김집돌]

전 딱히 부정도 아니고 그냥 오나보다... 정도인 것 같아요
군단 확팩동안 퀘스트라인으로 충분히 동맹종족으로 들어올 만한 당위성은 확보했다고 생각되네요
또 이번에 동맹 종족으로 들어오는 종족들이 격아 2종족, 군단에서 만난 4종족이기 때문에 하이엘프가 공허엘프 대신 들어오는 것도 어색한 것 같아요

[바실라카]

스토리 해보니 동맹'종족'으로 추가될 만큼 그 규모와 세력이 충분한가라고 봤을때는
솔직히 너무 오버했다라는 느낌이긴 한데
이건 빛벼림이나 높은산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나마 나이트본 정도가 이해가 되는데..(수라마라 퀘가 그지같이 길어서 인듯..)

일단 얼라에도 미형의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블엘 기반의 모델링으로(모델링 재활용 필요, 다시만든다? 이게임은 신작 게임이 아닙니다.)
설정상 그럴싸하게 추가해야 하는데

일단 설정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공허의 힘 설정도 아르거서 퀘 하면서 보니
좀 급하게 진행은 했어도 설정 자체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냥 그 규모와 세력이 동맹 종족에 합당한가에서는 의문점이지만
대신 일당백의 느낌이 강합니다.
나머지 애들보단 얘들이 가진 언리밋 다크 포스가 쌔긴하거든요..

[(목소리없는)보라준]

공엘 지역에 하엘들이나 실버문 학자도 있는걸보면 일단 처음 추방되고 난 이후에도 소문듣고 찻아간 애들이 은근 될거같긴한데... 그래도 좀 적어보인달까요.

하엘에서 반쪽이 공엘되고 블엘의 5분의 1정도쯤이 공엘로 가버리지않는 이상...

[고추서는아재]

유산룩 달고나니 나본보다 만족스럽네요

[고추서는아재]

다만 이걸로 얼라 인구 해소는 아주 많이 힘듭니다
돈내고 왜 얼라를 하냐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죠

[아셰리프]

걍 알레리아 윈드러너 세력기반 만들어 주는겸, 이쁜 외형으로 하나 만들어준거라고 생각됩니다.
걍 이쁘면 됐잖아요? 유산룩 투구 버끼면 너무 이쁘고 고유 헤어도 이쁘고...

[사스티]

남케 수염이나 머리가락이 신기해서 좋은데요 하엘은 그냥 눈색만 다른 블엘이라서 그닥임여

[서비르]

설정상으로, 워3까지 하엘은 얼라이언스였는데 공엘이 되서 다시 돌아온 느낌. 독창적이게 멋진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