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나중에 처리해도 된다. 공성탑부터 공격해라!
토 달지 마시오, 사울팽. 전쟁 기계로부터 놈들의 시선을 돌려야 탑을 파괴할 수 있소. 하나를 취하려면 하나를 버려야 하오.
쓸데없는 참견 마시오. 탑을 공격하라, 탑!
아, 이게 누구신가? 스톰윈드의 사자가 드디어 놀러 나온 겐가? 네가 지금 누구에게 맞서는지 잘 모르는 모양이구나, 꼬마 국왕이여. 이건 그저 시작일 뿐이다!
역병을 준비해라! 적들의 머리 위로 쏟아버려라!
지금 감상에 빠질 때가 아니오! 대군주.
전쟁에서는 더 확실한 방법을 써야 한다.
쓸어버려라!
바인, 후퇴하시오!
모두 대피했소?
그렇다면 이제 모든 걸 끝낼 때가 왔군. 사울팽, 병력을 모으시오. 나는 아제라이트 기계를 준비시키겠소.
모두 이동하도록. 지원군을 동원해 놈들을 막아라. 길을 내주지 마라!
사울팽, 어딜 간 거지?
로르테마르에게 가라. 어서!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나타노스.
모두 쓸어버려라, 용사들이여! 명심해라, 안두인 국왕과 군대는 놀러 온 게 아니다. 우리를 끝낼 작정으로 왔다. 자비를 보이지 마라. 놈들도 자비를 보이지 않을 테니까.
모두, 나타노스를 따라 앞마당으로 가라! 나는 후방에서 얼라이언스를 막겠다!
계속 이동해라!
거의 다 됐다. 서둘러라, 영웅들이여.
드디어 얼굴을 보게 되는군, 대군주여.
시체에게 명예가 무슨 소용이겠소, 사울팽? 그대는 죽음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군. 그 쪽과 달리 나는 죽음을 아주 잘 알고 있소.
명예롭기만 하다면 부하들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군. 하지만 내게 호드는 지킬 가치가 있소. 이에 반대한다면 호드의 편에 설 자격이 없지.
그 놈의 전사다운 죽음이나 맞으시오, 사울팽. 나와는 상관없으니. 어쩌면 그대의 부서진 몸뚱이를 병사로서 써먹을 수 있을지도.
아니면 그대의 아들과 인사라도 나눌 수 있겠지.
패드립 오졌다..
그렇게 부하 아끼는 년이 왜 멀쩡히 싸우고있는 호드병력한테까지 역병찜질해서 뼉다구로 만드는데...
와... 패드립에도 격이 다르네
중간 중간 오오 했는데 마지막 불꽃 패드립 무엇....
감히 호드의 명예로운 전사한테 아오 빡쳐
패드립 오졌다..
중간 중간 오오 했는데 마지막 불꽃 패드립 무엇....
실바나스 패드립 ㅎㄷㄷ 그게 할 말이야? ㅋㅋ
수사왕
감히 호드의 명예로운 전사한테 아오 빡쳐
결국 사울팽과 실바나스의 대립은 예정되는 것인가??
그렇게 부하 아끼는 년이 왜 멀쩡히 싸우고있는 호드병력한테까지 역병찜질해서 뼉다구로 만드는데...
와... 패드립에도 격이 다르네
아제로스의 역 패드립 ㅋ 벨렌/라키쉬도 그렇고 이동네는....... ㅋㅋㅋ
이번에 실바나스 처리하고 싸울팽이 실권 잡아야된다.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직접 찍으신건가.. ㅋㅋㅋ
원래 있던 짤임
이왕 이리 된 거 속 시원하게 그냥 악역가자. 일단 바리안 누더기로 부활시키고 리암, 테스, 로르나 포세이큰 병사로 만들자
아서스 영혼 다시 데려와서 뚜껑씌워야할 판
http://www.inven.co.kr/common/image/viewer.php?loc=&file=http%3A%2F%2Fupload2.inven.co.kr%2Fupload%2F2018%2F05%2F03%2Fbbs%2Fi13456452610.gif
패드립 위의 세줄까지는 괜찮은데......
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전쟁중에 중요인물이 사라지고 독단 행동 해서 개빡치니 패드립
"명예롭기만 하다면 부하들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군. 하지만 내게 호드는 지킬 가치가 있소. 이에 반대한다면 호드의 편에 설 자격이 없지." ... 그럼 왜 역병폭탄 마구 던져놓고는 자기 호드 병력들을 구하려들지도 않은겨? 이건 이거 나름대로 내로남불 아닌가? 뭐, 설마 "부하들이 알아서 잘 살아남거나 아님 다른 애들이 병사들을 구해주기도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기라도 한건가...?
게다가 역병폭탄으로 죽은 지네 병사들도 해골로 일으킴;
실바에게 호드는 구성원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인듯 ㅎ
타란주나 실바나...나쁘당 ㅋㅋㅋㅋㅋㅋ
아제로스의 패드립은 왜 부모욕보다 자식욕으로 가는게 많은지 ㅠㅠ
근데 목소리 연기가 더 좋아졌네요. 카리스마가 철철...
"네가 지금 누구에게 맞서는지 잘 모르는 모양이구나 꼬마 국왕이여."
시공에서 공성충 짓거리 하던 버릇이 남아있나보네.. 탑을 부숴라! 탑!!
도끼 날 좀 갈아놔야겠네..
사울팽이라 할때 순간 경상도사투리에서 ㅆ 발음 안되는건줄알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