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기존의 호드에 만족을 못 했다는 공통점이 있음
그래서 자신이 꿈꾸는 호드를 만드려고 했고...
여기서 가로쉬는 코르크론 중심의 강철호드 베타버전을 새로 만들고 기존의 신생호드를 억압함
그리고 실패하자 다른세계로 넘어가서 강철호드 정식버전을 만들어내죠.
그러다보니까 기존호드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시점부터는
이미 유저들이 속해있는 "선한" 호드와는 다른 악역으로 바뀐 상태였죠.
반면 실바나스는 기존 신생호드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강제이긴 하지만 바꾸려고하고 있죠.
이게 좋고나쁨을 떠나서 기존 호드유저들에게 말 나오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가로쉬의 호드는 동경하든 배제하든 어차피 호드유저랑 무관했던 반면
실바나스의 호드는 취향이고뭐고 유저의 호드인 상태니까요.
2차 들불이 발생할 지
그리고 그 때 유저의 호드와 실바의 호드를 분리할 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의 유저호드는 취향이 심히 갈리긴 함 ㅠㅠ
뭐 물론 소격아 때 이야기고
격아에서는 간지나는 트롤위주 전개라 아주 맘에 드네요!
볼둔이랑 나즈미르 깼고 이제 하나남았는데 매우 기대됩니다.
얼라 지역은 더 쩐다는데 빨리호드 끝내고 얼라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 놈의 명예' 때문에 호드를 선택했던 유저는 꼬우면 게임 접으라는 소리니까 문제지요. 어차피 언데드만 연구할 수 있고 제대로 대처 방법을 개발도 못 하는 비대칭전력도 그렇고, 실바나스의 출처불명의 피해망상도 그렇고, 애초에 전면전 상황이 유지되기 힘든 구조에서 억지로 진영 싸움을 유지하려는 개발자측이 억지 설정을 갖다 붙인 거에 불과하니 누가 옳고 그르고 말이 되고 안 되고를 따져 봐야 의미도 없지만 최소한 유저에게 모욕감과 불쾌감을 주진 말아야지요. 캘타스부터 가로쉬까지 무수한 인물이 블리자드에 의해 개연성 없이 쓰레기가 되었지만 실바나스는 악역이 아니라 블리자드가 스토리의 주역으로 밀어 주는 캐릭터고 그들의 의도를 대변하고 있으니 막장이 된, 아니 더 이상 커버 칠 수 없게 된 스토리를 대표해서 욕을 먹는 게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난 실바나스 왜이리 고평가하는지 이해가 안감. 얘가 무슨 스스로 빅픽쳐 천리안급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듯이 입털던데 솔직히 텔드랏실 말퓨리온 공격으로 얼라 희망 부순다 어쩐다 이건 순전히 지 주관적 행복회로 타는 것 뿐이고 정확한 결과라기 보단 '운'에 맞긴 전략임. 솔직히 이부분 가지고 실바나스 다시 보는 사람이 많던데 난 오히려 이것때매 실바나스가 멍청한데 자부심만 쩌는 허세녀라 느낌. 게다가 자만심이 넘 심해서 전쟁의 사전계획이 치밀하고 허를 찌르는 비열함이 있다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에선 자뻑해서 방심함. 말퓨리온 싸울때도 개발리던 입장인데 싸울팽 난입으로 겨우 산거나 다름없음. 그러면서 태연한척 가버리는데 말퓨리온 안죽였다고 싸울팽한테 찡찡거릴 정도로 말퓨리온 죽이는게 그렇게나 중요한 작전이였으면 그걸 남한테 맞기는게 아니라 자기가 확실하게 끝맺음 시켰어야함. 근데 정작 지가 싸우다가 싸울팽오니깐 걔한테 마무리 맞겨놓고 가버림. 심지어 잘 마무리하나 지켜보는것도 아님;;; 어이가 심히 없는 부분........ 하여튼 여차저차해서 실바나스가 선빵 쳐놓고 지 생각대로 되었나? 전혀 아니던데. 겐의 복수심을 이용한 얼라 분열이 목적이였는데 겐도 딱히 복수심에 완전히 넘어가지않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상태라 린에게도 얼라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면서 그걸로 얼라는 더 돈독해진 상태임. 실바나스가 잘난듯이 말했지만 얘는 전혀 제대로 자기 적을 파악하지도 못한거나 다름없음. 그 와중에 얘가 개인적으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호드만을 생각하는 참 대족장이냐? 전혀--;;; 포세이큰 배신감 느꼈다고 그 정치적 자리에서 다 죽여버리는 행동도 그렇고 얘가 말로는 죽음으로 다 허탈하단듯이 입터는데 얘 행동마다 감정적이고 그걸 브레이크 밟지를 못하는 년임. 동생 베리사 그립다고 냅다 죽일려고 하고 자매들 만나는 자리에 혹시몰라서 지 병령 몰래 끌고 나오고 실바나스 잘 생각해보면 감정적이긴 오지게 감정적인데다 잔실수 겁나하면서 자부심은 넘쳐흐르다못해 행복회로가 불탐. 근데 그렇다고 성격이 다른 동료들 살갑게 맺어주는 것도 아니라서 등돌리기도 쉽고 싸움 신나게 걸어놓고 제대로 이뤄진거 하나 없는데 그걸 지 부족함이 아니라 무조건 싸울팽탓으로 돌려버린리는 졸렬함도 웃기고. 입터는게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지 전쟁이란건. 근데 실바 일 치고 입 턴것 치고는 결과가 지금 좋은게 절대 아닌데 대체 실바나스 아직도 좋게 보는게 이해가 안감. 호드를 잘 이끌면 말을 안함ㅋㅋ
제이나가 호드에 엄청 강경파인데 말퓨리온같은 애는 상대할걸 생각해뒀는데 제이나는 몰랐다는것도 갠적으론 이상함. 그저 확장팩의 얼라 호드 대립이라는 주제때문에 이것저것 설정과 이야기 덧붙여서 실바나스의 선빵으로 시작했지만 그게 어찌보면 허술하고 억지스러운 이유라 실바나스가 수완이 좋은 인물이기 보다는 그냥 스토리텔링의 재물로 써진느낌. 실바나스가 정말 실리만을 추구하는 완벽한 대족장이였다면 말이 안나왔을텐데 하도 감정적이고 은근 허술한 면을 너무 보여주니 지금 그렇게 논란이 많은거겠죠. 단순히 명예무새들이 실바 싫다고 그런다기엔 얘의 행동 자체가 이해안가는 억지스런 부분이 많고 그걸 전달하고자 하는게 제대로 되지않음.
그리고 수장 암살시도의 성공률로 대족장의 자질을 판단하기엔..... 그럼 스톰윈드 국왕 죽인 가로나는 진즉에 오크 아니면 호드 우두머리 되었어야
이걸 뼈미니즘이? 호드는 전반적으로 아니꼬와도 대족장이 까라면 까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로쉬때도 그랬고 헬스크림 부자도 자기가 스랄이랑 성향안맞아도 일단 스랄의견을 우선적으로 존중했고요 실바나스가 ' 아 눼눼' 하면서 뒤에서 역병개발한게 이례적인거지, 대족장이 띠꺼우면 막고라를 하던 암살을 하건 쿠테타를 하건 했습니다. 텔드랏실 방화요? 애초에 작전부터 등신인게 반신들의 지지를 받는 사실상 아제로스의 수호자격인 말퓨리온의 제거가 목적입니다. 군단에서도 사리사욕 어필하더니 격아와서도 빡대가리 기질이 바뀐게 없어요. 실바 본인이 지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친위대 나타노스와의 캐미는 가로쉬-말코록을 연상시킬정도로 역겹고요 그렇다고 아군이 피폭을 당하지 않을수 있는 역병외의 신병기개발? 개발은 커녕 넬쥴-아서스가 만들어 놓은 자원 까먹는거 말고 없는데 대체 하는것 무엇?
KateUpton
볼진이 브원삼디를 통해 봤던 호드가 명예로운 죽음 당해버린 호드였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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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Upton
'그 놈의 명예' 때문에 호드를 선택했던 유저는 꼬우면 게임 접으라는 소리니까 문제지요. 어차피 언데드만 연구할 수 있고 제대로 대처 방법을 개발도 못 하는 비대칭전력도 그렇고, 실바나스의 출처불명의 피해망상도 그렇고, 애초에 전면전 상황이 유지되기 힘든 구조에서 억지로 진영 싸움을 유지하려는 개발자측이 억지 설정을 갖다 붙인 거에 불과하니 누가 옳고 그르고 말이 되고 안 되고를 따져 봐야 의미도 없지만 최소한 유저에게 모욕감과 불쾌감을 주진 말아야지요. 캘타스부터 가로쉬까지 무수한 인물이 블리자드에 의해 개연성 없이 쓰레기가 되었지만 실바나스는 악역이 아니라 블리자드가 스토리의 주역으로 밀어 주는 캐릭터고 그들의 의도를 대변하고 있으니 막장이 된, 아니 더 이상 커버 칠 수 없게 된 스토리를 대표해서 욕을 먹는 게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 누구도 꼬우면 접어라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체불명의 피해망상은 실바나스가 아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호드의 스토리를 '실리 없는 명분'과 '명분 없는 실리'의 가치관 충돌 스토리로 보고 있고 매우 흥미롭네요. 블리자드가 어떤 방식으로 앞으로 풀어 나갈지가요. 저는 지금까지 본 스토리까지의 실바나스의 방식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케릭터가 가진 생각이 이해가 안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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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Upton
난 실바나스 왜이리 고평가하는지 이해가 안감. 얘가 무슨 스스로 빅픽쳐 천리안급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듯이 입털던데 솔직히 텔드랏실 말퓨리온 공격으로 얼라 희망 부순다 어쩐다 이건 순전히 지 주관적 행복회로 타는 것 뿐이고 정확한 결과라기 보단 '운'에 맞긴 전략임. 솔직히 이부분 가지고 실바나스 다시 보는 사람이 많던데 난 오히려 이것때매 실바나스가 멍청한데 자부심만 쩌는 허세녀라 느낌. 게다가 자만심이 넘 심해서 전쟁의 사전계획이 치밀하고 허를 찌르는 비열함이 있다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에선 자뻑해서 방심함. 말퓨리온 싸울때도 개발리던 입장인데 싸울팽 난입으로 겨우 산거나 다름없음. 그러면서 태연한척 가버리는데 말퓨리온 안죽였다고 싸울팽한테 찡찡거릴 정도로 말퓨리온 죽이는게 그렇게나 중요한 작전이였으면 그걸 남한테 맞기는게 아니라 자기가 확실하게 끝맺음 시켰어야함. 근데 정작 지가 싸우다가 싸울팽오니깐 걔한테 마무리 맞겨놓고 가버림. 심지어 잘 마무리하나 지켜보는것도 아님;;; 어이가 심히 없는 부분........ 하여튼 여차저차해서 실바나스가 선빵 쳐놓고 지 생각대로 되었나? 전혀 아니던데. 겐의 복수심을 이용한 얼라 분열이 목적이였는데 겐도 딱히 복수심에 완전히 넘어가지않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상태라 린에게도 얼라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면서 그걸로 얼라는 더 돈독해진 상태임. 실바나스가 잘난듯이 말했지만 얘는 전혀 제대로 자기 적을 파악하지도 못한거나 다름없음. 그 와중에 얘가 개인적으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호드만을 생각하는 참 대족장이냐? 전혀--;;; 포세이큰 배신감 느꼈다고 그 정치적 자리에서 다 죽여버리는 행동도 그렇고 얘가 말로는 죽음으로 다 허탈하단듯이 입터는데 얘 행동마다 감정적이고 그걸 브레이크 밟지를 못하는 년임. 동생 베리사 그립다고 냅다 죽일려고 하고 자매들 만나는 자리에 혹시몰라서 지 병령 몰래 끌고 나오고 실바나스 잘 생각해보면 감정적이긴 오지게 감정적인데다 잔실수 겁나하면서 자부심은 넘쳐흐르다못해 행복회로가 불탐. 근데 그렇다고 성격이 다른 동료들 살갑게 맺어주는 것도 아니라서 등돌리기도 쉽고 싸움 신나게 걸어놓고 제대로 이뤄진거 하나 없는데 그걸 지 부족함이 아니라 무조건 싸울팽탓으로 돌려버린리는 졸렬함도 웃기고. 입터는게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지 전쟁이란건. 근데 실바 일 치고 입 턴것 치고는 결과가 지금 좋은게 절대 아닌데 대체 실바나스 아직도 좋게 보는게 이해가 안감. 호드를 잘 이끌면 말을 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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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Upton
제이나가 호드에 엄청 강경파인데 말퓨리온같은 애는 상대할걸 생각해뒀는데 제이나는 몰랐다는것도 갠적으론 이상함. 그저 확장팩의 얼라 호드 대립이라는 주제때문에 이것저것 설정과 이야기 덧붙여서 실바나스의 선빵으로 시작했지만 그게 어찌보면 허술하고 억지스러운 이유라 실바나스가 수완이 좋은 인물이기 보다는 그냥 스토리텔링의 재물로 써진느낌. 실바나스가 정말 실리만을 추구하는 완벽한 대족장이였다면 말이 안나왔을텐데 하도 감정적이고 은근 허술한 면을 너무 보여주니 지금 그렇게 논란이 많은거겠죠. 단순히 명예무새들이 실바 싫다고 그런다기엔 얘의 행동 자체가 이해안가는 억지스런 부분이 많고 그걸 전달하고자 하는게 제대로 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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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Upton
그리고 수장 암살시도의 성공률로 대족장의 자질을 판단하기엔..... 그럼 스톰윈드 국왕 죽인 가로나는 진즉에 오크 아니면 호드 우두머리 되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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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Upton
이걸 뼈미니즘이? 호드는 전반적으로 아니꼬와도 대족장이 까라면 까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로쉬때도 그랬고 헬스크림 부자도 자기가 스랄이랑 성향안맞아도 일단 스랄의견을 우선적으로 존중했고요 실바나스가 ' 아 눼눼' 하면서 뒤에서 역병개발한게 이례적인거지, 대족장이 띠꺼우면 막고라를 하던 암살을 하건 쿠테타를 하건 했습니다. 텔드랏실 방화요? 애초에 작전부터 등신인게 반신들의 지지를 받는 사실상 아제로스의 수호자격인 말퓨리온의 제거가 목적입니다. 군단에서도 사리사욕 어필하더니 격아와서도 빡대가리 기질이 바뀐게 없어요. 실바 본인이 지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친위대 나타노스와의 캐미는 가로쉬-말코록을 연상시킬정도로 역겹고요 그렇다고 아군이 피폭을 당하지 않을수 있는 역병외의 신병기개발? 개발은 커녕 넬쥴-아서스가 만들어 놓은 자원 까먹는거 말고 없는데 대체 하는것 무엇?
KateUpton
솔직히 실바나스 가로쉬랑 리치왕 하위호환임. 걍 플레이어블진형이니까 입지가 좋은거 뿐이지
KateUpton
호드의 이익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이해안가는게 대체 뭐가 이익? 로데론 뺐겼지(물론 이걸 그냥 스스로 버렸다고 말하면 그것도 좀 어이없지만) 얼라 분열이 목적이였는데 이건 달성도 못했지. 오히려 겐은 정신성장해있어서 얼라들 사이 돈독해졌지 수장 죽일뻔 했지만 결국 못했잖아요. 제이나 없었으면 그냥 역병때매 튀었을테니 확실히 죽이지도 못했고 그 뒤에 암살시도도 결국 제이나의 순간이동으로 실패. 결국 그나마 성공한건 텔드랏실 불태웠던건데 그렇다고 이게 호드내에서까지 성공이라기엔 과연.... 내부에서도 실바나스 더럽지만 호드위해 참는다 이런 느낌인데 호드 내실은 약해지는거 아닌가여? 대체 뭐가 호드이익? 평타는 쳤다쳐도 완벽한 이익이라 봐야하나 이걸...? 그리고 실바나스 하는 말마다 그렇게나 시각이 넓다는듯이 말하는데 그 정도 해안이면 제이나든 뭐든 얼라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호드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들을 생각해뒀어야져 제이나가 죽은것도 아니구 분명 전에도 제이나한테 쓸릴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제이나를 전혀 생각안했다? 그것도 이상한데요? 제이나가 집중의 눈동자 가지고 오그리마 쓸어버릴 사건이 그저 사소한 해프닝도 아닐텐데
KateUpton
어쨌든 실바나스의 이런 면모들이 그냥 연출과 스토리텔링의 부족일수도 있겠지만 그런거 다 포함해서 봤을때 실바나스가 뛰어난 리더는 전혀 아닌것같네요. 앞으로 스토리흐름을 봐야 알겠지만 온전히 '지금' 시점에서는 실바를 좋게 보기가 힘들어요..
KateUpton
하여간 저도 영 마음이 심숭생숭하네요. 원래 진성 뼈덕 포세이큰이였는데 실바나스의 그 철저한 면모가 요새들어 너무 감성만 앞세우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죽어가는 느낌이라. 명예나 생존이든 호드의 존재의의를 따지기전에 실바나스 자체로만 봤을때 이렇게까지 억지스런 캐릭터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KateUpton
네 애당초 역병 공개가 리치왕시절인데 아제라이트 나온뒤에야 신병기나오는게 참 대단하네요 말퓨리온을 지지해주는 반신들이 뭐하는애들인지는 아시죠? 털리는거랑 별개로 아제로스를 위협에서 지키려는 집단이고 말퓨리온 본인과 세나리온 의회도 사실상 중립인데 암살이유가 있나요? 그것도 사울팽이 뒤에서 도끼안던졌으면 본인이 텔드랏실 비료행 되는스펙차인데 무슨 암살을 해요 스스로 답하섰듯이 실바나스는 군단에서 그냥 티탄수호자들의 힘이나 뺏어먹으려는 비중으로 나와요. 그것도 심지어 실패하고요. 대족장 즉위하자마자 하는 첫일입니다. 그 이후요? 아무것도 없죠! 제이나가 치트키라고 하시는데 애당초에 미밥사 하나에 막히는 허접한 전략자체가 문제인겁니다. 가로쉬보세요. 로닌을 비롯한 달라란 마법사들조차 깔끔하게 쓸어버리지, 신속한 퇴각으로 아군피해 최소화하지. 잔인무도할거면 차라리 저런전략이 낫다고 봅니다. 그냥 못한거애요
KateUpton
그리고 엘룬엘룬거리시는데 엘룬빨은 엘룬바라기 티란데말고 거의 없음
KateUpton
생각난건데 사울팽한테 죽음이 명예어쩌고 말 못할 레벨인게 지도 아서스한테 명예로운 죽음 구걸한적있음. 아서스가 싫은데?하고 밴시만들어서 그렇지
호드가 뭉친게 각자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였지 각자 종족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였음.. 켄타종족과 싸우던 타우렌, 노예에서 벗어난 오크, 갈리토스와 싸우고 켈타스가 뿅뿅한 블엘, 데스윙에게 섬이 폭파당해 살곳이 없어진 고블린.. 보면 다 명예보단 생존이 목적이였고 스랄이 호드 만들고 운영할때도 생존이 우선이였음. 명예만 외쳤으면 과연 호드가 만들어졌을까 의문임
기본적으로 각자 종족에 대해 수장들이 존중은 해주는 편이지만 역병은 호드 수장들 내에서도 다들 말이 많았음 그리고 대족장의 일방적인 불통은 이미 판다리아시절 겪었는데 이걸 격아에사 또하니 문제죠
실바도 신생호드 애들을 부정적으로 보고있고, 그나마 신생호드도 포용해주고 있긴한데 말하는 뉘앙스만 보면 당장 '필요해서'포용해주는 느낌이고... 이정도 포용은 오공 전의 가로쉬도 하던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