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잔달라 황금함대랑 쿨티란 무적함대의 사소한 차이.

[암흑 아싸]

쿨 티란 무적함대는 기본적으로는 대형 전열함이 주력으로 있으며 다른 작은 구축함이 베이스를 깔아준다면.

잔달라 황금함대는 기본적으로 덩치가 좀 작은편인 구축함들이 주력이며 다른 거대한 대장함이 드믄드믄 박혀있는 편입니다.

뭐,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쿨 티라스 무적함대는 기본적으로 함포로 아주 꽉꽉 채워서 쓴다면. 잔달라는 기본적으로 쇠뇌를 쓴다는거.

거 대포좀 쓰지... 세스락놈들도 원시적인 형태의 대포을 사용하건만.

[_겝스]

기동전의 잔달라 vs 화력전의 쿨 티라스?

[plios]

잔달라 함대 무기는 보기엔 그냥 쇠뇌처럼 보이는데 효과가 대함미사일이라는 것이 유머.
하푼을 쓰는 듯.

[파란눈의 에스퍼]

배가 침몰할 정도 큰 화살을 날리는 쇠뇌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과 공포 같은데...

[암흑 아싸]

크기를 보아하니 잔달라 트롤 하나가 힘주고 밀면 좀 밀리는 정도긴합니다만.

이정도 구경이면 다른 종족들은 사실상 공성용으로 씁니다. 아니 인간들의 발리스타보다는 4분의 3크기쯤 되나?
이거는 한방맞고 배가 침몰하는 끕은 아니에요.

다만 스톰윈드 배를 한방에 침몰시킨 쇠뇌는 훠어어어얼씬더 커다란 구경을 쓰는걸로 보이는데 꽤나 먼 거리에서도 은근 굵은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는걸 보면 뭔 축복을 받은 진짜 대물저격용 거대쇠뇌인듯하네요. 공성용으로도 충분히 쓸수있는 그런거.

[파란눈의 에스퍼]

그래도 이정도 구경의 화살이 날아가면 여러의미로 공포스럽지 않을까요?

저쯤되면 미사일 같은데 ㅎㅎㅎ

[암흑 아싸]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탈란지가 나왔을때 보여준 그 함선도 일격에 침몰시킬만한 대물이랑 본문에서 나온거랑은 좀 다른 쇠뇌인거같다는거에요.
연기의 굵기도 좀 다른거같고...

아, 그리고 별로 중요한건 아니긴한데 그때 그거는 한방이 아니라 두방을 정통으로 제대로 얻어맞고 침몰한거긴하네요.
뭐, 상관없겠죠. 차피 한방이나 두방이나. 둘다 함선에 맞으면 치명타인걸.

[氷神]

그냥 연출같은데..음..

[암흑 아싸]

뭐, 그럴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이거말고 딱히 다른 증거도 없습니다.

[schterblich]

항공모함이나 그리핀/익룡모함은 없군요..

[암흑 아싸]

잔달라는 익용모함 있긴 있는거같던대 딱히 쓰는건 못봤네요.

그리핀은... 글세다. 따로 그리핀 편대를 운영하긴 한다만 배에 그리핀을 태우고다니는건 딱히 못본듯함. 주둔지? 같은곳에 있다거나 순찰하다가 호출받으면 그제서야 가는 형식이고.

에초에 강철호드 항공모함 아니면 딱히 항모라는 개념의 물건도 잘 안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야 얼라의 비행포격선중에서 무장을 좀 단순화 시킨대신 그 위에 플라잉 머신을 좀 탑제시킨 공중모함같은게 있긴합니다. 하늘불꽃이였나 하늘파괴자호였나.

[홍가놈]

평범한 투석기로 다르나서스까지 날려버리는 으메이징한 연출을 보여줬는데
무의미한 논쟁 걍 지들 맘대로임

[암흑 아싸]

이건 논쟁할만한거리도 없는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