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거주중인 유저입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PG27UQ 모니터. 스펙만큼이나 가격도 끝판왕이라서 이건 정말 쉽게 지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곧 나올 2080 세대부터 4K 를 어느정도 정복 할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고민하다 그냥 질렀습니다.
사진은 설치 할때 부랴부랴 하느라 몇개 없네요.
택배로 그냥 이렇게 오네요. 다행히 박스에 찍힌 흔적등은 없는데. 박스가 많이 더럽네요.
모니터의 장점들만 모아놓은건데 다 필요없고 4K HDR 지싱크만으로 모든걸 압도하죠!
바로 설치 했습니다. 모니터암은 델거인데 기존 PG348Q 를 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생긴거는 인터넷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딱히 뒷모습등은 찍지 않았습니다. 뒤에 ROG 눈알 마크에서도 LED 들어오고 스탠드 사용하면 스탠드에서도 LED 나오는데 게임할때 방해만 되서 전 모니터암으로 사용합니다. 베젤이 너무 두꺼워서 모니터가 좀 투박해 보이더군요.
퀀텀닷 패널의 화사함을 찍고싶어서 불끄고 찍어봤는데 사진찍는 기술이 똥망이라서 표현이 한개도안되네요.
어제 하루 이거저거 돌려본 소감은 거실 OLED E7 에서 돌린거랑 같은 HDR 화질을 보여주네요. 특히 어쎄신 오리진의 경우 HDR 눈뽕 제대로 먹네요. 4k 라서 옵션은 상옵정도로 해도 50프레임 이상은 유지해주는데 지싱크가 작동해서 그런가 많이 부드러워 보입니다(기분탓일수도 ^^)
9월부터 AAA 게임들이 죄다 HDR 지원하기도 해서 피시로 네이티브 4k 로 즐기기 위해서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크네요. 거기에 곧 나올 차세대 그래픽카드로 성능업도 될테니 34인치 나오기전까진 이놈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오우 좋네요 제가 원하던 모니터 굿
저는 에이서 x27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능은 똑같아서 말씀하신것처럼 oled tv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저는 65c8p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이정도 색감이랑 성능까지 올라가니 어서빨리 32인치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글 잘봤습니다. 추천
저랑 비슷한 환경이시군요!! OLED 랑 비슷한 화질에서 지싱크 4k HDR 은 OLED 랑 또다른 신세계를 주네요
아 궁금한게 고질적인 빛샘은 어느정도있으세요?
빛샘은 양쪽 중간정도에 어느정도 있는데 그렇게 거스릴정도는 아니네요. 제가 원채 빛샘에는 좀 후한 편이라서요
그렇군요 저도 오른쪽 중간정도에 살짝 있더라구요ㅎ 신경안쓰일정도라 아주 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