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
일단 라이젠 2700x에 (인텔은 왠지 요새 좀 뭐랄까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래픽카드는 2080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원래 10xx시리즈 채굴용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것 자체가 싫어서
20xx시리즈 기다린거라 좀 비싸도 2080으로 가는게 심적으로 편한지라...
2080ti는 저한테는 많이 비싸네요)
여기에 4K 모니터를 하나 새로 구매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상황 2.
이건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입니다.
저기서 CPU는 제온으로 바꾸고 1테라 하드 하나만 더 추가해서 쓰고있네요.
고민1
지금 있는 케이스 멀쩡한데다
SSD랑 하드 2개 어차피 계속 써야하는데
부품만 사서 기존 케이스에 장착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컴퓨터 조립을 한번도 안해봐서
지금 꽤 두려운데 최근에 컴퓨터 새로 맞춘 지인은
컴퓨터 조립 한번만 해보라고,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라고 말을 하네요.
근데 컴퓨터 조립 한번 하려면 주말을 꼬박 바쳐야하는데다
바이오스 세팅은 하나도 모르는데
그럴거면 그냥 조립 맡기는게 낫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고민2
지금 ssd 128g에 윈도우 비롯한 다른 응용프로그램들 다 깔려있는데
새 메인보드에 그냥 선만 끼워도 잘 작동할까요?
아니면 한번 싹 밀어버리고 클린설치를 해야할까요?
이건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모르겠네요.
고민3
ssd M.2.? NVME? 이거 끼면 SATA로 낀 하드가 동작을 안한다던데 진짜인가요?
SATA로 연결하는 ssd에 비해 발열이 꽤 있다고 하던데
지금 게임용 ssd를 어떤걸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고민4
그래픽카드는 이엠텍이나 ASUS로 가려고 합니다.
얘네가 그나마 AS가 좋다고 한 것 같아서요.
근데 제조사마다 그래픽카드 성능 등이 많이 차이나나요?
★☆ 고민5 ☆★
지금 제일 고민하고 있는 게 있는데
바로 듀얼모니터 관련 책상 구성입니다.
일단 지금은 HDMI 선택기에 PC, PS4 PRO, 닌텐도 스위치에 물려있구요,
선택기는 지금 모니터 24MP55에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모니터에 연결되어있어서
선택기에서 버튼 누를 때 마다 화면과 소리를 기기별로 전환해가면서 쓰고 있지요.
기존 모니터가 워낙 멀쩡히 작동하는지라
모니터 암을 새로 하나 사서 세로로 세우고
(가로로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책상이 좁아서 불가능)
새 4K 모니터를 메인으로 쓸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4K 모니터(PC 주화면, 플스, 닌텐도 스위치, 스피커)
FHD 기존 모니터(PC 보조화면)
이렇게 쓰고 싶은데 문제가,
[기존 모니터는 HDMI 1개와 D-sub 1개 밖에 지원을 안합니다.]
이 말인 즉슨 PC에서 HDMI 선이 2개가 나와야 한다는 소리인데
(스피커가 모니터에 연결되어서 기계 3개를 커버쳐야하니..)
특이한 그래픽카드 몇 개를 빼고는 죄다 HDMI 하나에
DP포트 몇 개랑 USB-c타입 하나... 이렇게 밖에는 지원을 안하더군요.
지금 이거 방법찾고 고민하느라 거의 1주일을 보냈는데
아직도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책상 한 번 엎어야하는 거 한번에 다 해버리고 싶은데
이거 때문에 지금 진도가 안나가네요.
루리웹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위 견적과 제 고민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1:어차피 메인보드도 가시는거라 아예 처음부터 조립하는거랑 별차이없으실겁니다 인터넷검색으로 충분히 방법만 인지하시고 조심할부분만 조금신경쓰시면 무리없이 조립 충분히 하실수있습니다. 바이오스 세팅은 별거없고 윈도우 설치하신후에 최신버전인지 확인정도만해주시면됩니다(오버클럭을 따로하실게아니라면) 다만 시간은 조금 걸리실수있겠네요... 고민2:ssd만 옮겨서 부팅 성공하는경우도있지만 별로 추천해드리지않습니다. 더군다나 amd로 바뀌는지라 아마 거의 안된다고 봐야할겁니다. 주요정보 hdd에 백업후 싹 밀고 클린설치 추천드립니다 고민3:m.2버전이 2가지가 있습니다 sata형식과 nvme형식 두가지죠. sata방식 m.2는 기존 2.5인치와 큰차이도없고 발열도 크지않습니다. 다만 nvme모델은 발열이 심할경우 쓰로틀링이 오기도 하고 성능저하가있을수있으나 어느정도 가격대있는 메인보드 구입하시면 방열판이 기본적으로 달려있습니다. 둘이 성능체감은 쓰기가 아니면 크게 안드실겁니다.. 쓰기조차도 어지간한 크기의 파일아니면 거의 체감이 안나실겁니다.(검은사막같은 대형 오픈월드게임에선 나기도한다는 말이있긴합니다) m.2 착용시 sata 1번이나 2번 두개가 인식이 안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m.2 사용하시게되면 1번2번은 비워주시는게 좋습니다. 고민4:상위비레퍼와 하위레퍼기반 비레퍼는 차이가 쫌 나기도합니다만 어차피 칩 자체 성능은 오차범위 안쪽입니다만 쿨링이나 소음같은게 꽤 차이나는편입니다. 전체적인 제품의 안정성이라던지요 추천드리는 회사는 갤럭시 컬러풀(싼맛) 이엠텍(팰릿) 아수스 에브가 정도 되겠네요. 상위비레퍼중엔 거품가격이 상당한 제품도많으니 적당선에서 평가 조금 찾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고민5: 음..이건 좀 어렵습니다만 저도 찾아보니 2080중에 hdmi 2개인놈이 아수스 스트릭스뿐이네요 ;; 지금 거품가격 심해서 거의 2080ti이상가격이구요... hdmi포트 하나에서 두개로 나눠서 양쪽 출력하기엔 4k해상도가 죽을꺼같고... dp포트를 쓰시는방법밖에 없는거같은데 hdmi 선택기를 사용하신다니 난감하네요 이건 그냥 모니터 리모콘으로 커버치시거나 dp to dvi-d 케이블과 옥스로 부모니터에 연결하시는방법이 가장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