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타폴이 아닌 부두딩고의 칵테일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상큼한 맛 뒤에 쌉쌀한 맛이 깔려 있어 쉽게 친해지기가 쉽진 않지만, 한잔을 다 비우면 분명 근거를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넘쳐흐를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술 위에 띄웠다는 건 다른 약초주를 고도주에 섞은건데 와우답게 표현하고 싶어서 모조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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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럴남캐가 너무 잘생긴...
트롤 멋있게 그리고 싶어서 신경써서 디자인해봤어요 ㅎㅎ
저거 마시면 블러드 레이지라도 뜨나..마시면 으워으워어 하면서 손에 붉은빛이감돌고 그러는건가요 ㄷㄷ 추신 : 언데드는 안취하는군요!
사실 언데드는 먹거나 자거나 하지 않아도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그래서 마셔도 안취할듯
먹고 나면 버프 표시는 안 뜨지만 그런 느낌을 주고 싶은 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언데드는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에?? 안 취하는 건 아닌데 술에 강하다는 제맘대로 설정이구요 ㅎㅎ
그쳐 사실상 시체나 마찬가지라... 그래도 언데드에 따라 미각이라던가 혈액순환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슴다
대체 모조의 정체는...
그러게요 저도 와우를 오래했지만 모조가 뭔지 당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