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 해도 쵸비한테 게임 시작전 죽여버리겠다고 선전포고하고 (둘이 친함)
패배플래그 세우고도(보통 먼저 입털면 경기는 짐.) 쵸비 솔킬을 내던 괴물이였음.
KT 그리핀전에서 KT가 우위를 점한것도 유칼이 쵸비 솔킬을 매번 내버리니 그때마다
분위기가 아예 뒤집혔었음.
작년에 유칼 평가를 보면 이제서야 페이커를 이을 미드가 나왔다고 극찬이였는데
이번 시즌 와서는 쵸비 떡상. 유칼 떡락.
KT에서 고참들이 많아서 여러가지로 뒤를 봐줘서 그랬던건지 아프리카 와서 폼이 떡락해버린
이유를 모르겠음. 분명히 작년 폼으론 쵸비를 압살한 미드인데.
진짜 팀에 베태랑이 없으면 폼이 죽어버리는건지 유칼이 지금 폼이 안좋은게 너무 안타까움.
그때는 미드라인만 신경쓰면 됫거든... 스코어가 정글 꽉잡아주면서 오더같이해주지, 바탐은 뎊마타라는 ㅈ사기조합이었지, 탑은 가끔 춘벙박이 튀나오긴해도 스멥정도면 준수했으니깐. 근데 지금 아프리카보면...탑빼곤 다... 거기에 KT 스코어처럼 중심잡아주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닌데, 허구언날 콩자반서폿이니 하면서 이상한거 해대는데(뭐, 이건 스피릿을 어쩔수없이 기용해야해서 그런거같지만) 이제 2년차들어간 선수에게 너무 큰짐을 줘버림
그때는 미드라인만 신경쓰면 됫거든... 스코어가 정글 꽉잡아주면서 오더같이해주지, 바탐은 뎊마타라는 ㅈ사기조합이었지, 탑은 가끔 춘벙박이 튀나오긴해도 스멥정도면 준수했으니깐. 근데 지금 아프리카보면...탑빼곤 다... 거기에 KT 스코어처럼 중심잡아주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닌데, 허구언날 콩자반서폿이니 하면서 이상한거 해대는데(뭐, 이건 스피릿을 어쩔수없이 기용해야해서 그런거같지만) 이제 2년차들어간 선수에게 너무 큰짐을 줘버림
이거임 지금의 메타는 미드는 정글 등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음
역시 롤은 혼자서 해결볼게임이아니구나
KT 시절엔 여유가 있었던 거 같음. 팀이 베테랑이라서 그랬다기보다 자신의 실패를 팀적 차원에서 만회하고 역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유칼의 마인드셋에 여유를 주고 여기서 잘나가던 유칼 특유의 공격적이고도 과감한 플레이가 나왔다고 생각함. 지금 아프리카는 당장 기인을 제외한 (미드 뺀) 전 포지션이 자기 몫을 하기도 힘들어 하는 상황이니...
유칼이 괴물 신인이였지만 킅은 스스 듀오 뎊마 듀오 라는 괴물 베테랑들이 있었기에 유칼이 괴물 피지컬을 뽐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멤버도,코치진도,메타도 다다르니 적응하기가 힘들었던게 그래서 피지컬은 내려가고 생각은 많아지고
작년 롤드컵 8강부터 윾칼은 우리가 알던 윾칼이 아니었음
작년 롤드컵때 루키한테 털리고 난 다음부터 힘들어하는거 같음
패기를 잃어버린 느낌. 그후로.
약간 든든한 17운타라가 결승에서 칸한테 맞고 이상해지듯이ㅜ
이런 분위기를 바꾸고 북돋아줘야되는게 감독이랑 팀원들인데 그게 최연성이랑 그나마 형이라고 있는게 스피릿이니... 만약 킅에 남았다면 이렇게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을듯
미드가 혼자 뭘 하긴 힘든 시기니 팀적 캐어가 좋았던 크트와 비교하면 힘든 환경이라 더 폼이 떨어진듯.
페이커가 슼 2017년 이후 폼 떨어졌을때 고생하고 생각 많아진것 같은 모습과 유사하다고 봄..
18 슼 페이커랑 비슷한 처지라고 봄. 롤드컵 후유증 (루키한테 발림) + 팀 메이트들의 부진에 덩달아 휘말리고 멘탈 흔들리기 시작.
같이 성불해버림
KT 시절은 각라인 은 나만잘하면된다 라는 마인드였는데 아프리카에서는 미드가 뭘해줘야한다 혹은 탑이 뭘해줘야한다는 전재조건이 많이 붙어서 팀캐리형 스타일은 아니라는뜻 어느정도 받쳐주는 역할들이 있어야 자기 폼을 최상으로 끌어올릴수있는 선수인것같음 스코터+마타가 그역할들을 잘해줬고 ...
결국 유칼은 피지컬만 좋은 미드라이너 그 이상은 절대 아니란 얘기밖에 안되는 소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