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이 상태가 안 좋아서 루리웹으로 넘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인벤 방송이라던가 인터뷰 같은 정보 때문에 가끔 인벤 리포터뉴스랑 실유게는 보고 있는데요.
오늘 마침 북미 패치 나왔길래 인벤엔 올라 왔나 보러 갔다가 뭐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
실유게에 패치노트는 없고 레딧에 올라온 글 중 '가장 부정적인' 글들만 골라서 올려놨더군요.
누군가의 뇌피셜이 내부정보가 되어 있고(많은 추천을 받은 비아냥 댓글과 반박글은 빼고 올림), 내년 HGC포맷이 결정이 안 되어 답답하다는 글(국제 대회 일정이 안 나와 스폰서와의 협상이 힘들다는 선수의 트윗과 일정확정이 없어서 내년엔 실업자일지도ㅎ 하는 해설자의 트윗이 근거)은 HGC 망했다라는 글로 변질되어 있구요.
히어로즈 2.0 때 상자 징징이들 넘쳐나는게 너무 끔찍해서 인벤 자게 대신 레딧 챙겨 보기 시작했는데, 그간 쓸만한 레딧글들 정말 아무도 안 퍼 왔었거든요.
영웅이나 맵 선호도 설문이라던가 영웅 리워크 방향, 한 영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하는 특성 공략 등 유용한 것들 중 그나마 패치후 승률 변동 정도나 간간히 보였죠.
저도 첨 레딧 보기 시작했을 땐 해외 선수들 인터뷰라던가 이스포츠 관련 기사들 몇 개 가져와도 댓글엔 어떻게 해석해야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나 싶은 망무새들이나 꼬이기에 참 답도 없어서 좀 하다 그만 뒀었는데 이젠 게임 팬 사이트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이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망무새랑 징징이들이 쫌 보이네요.
그런 사람들 보면 딱 국까짓하다 일뽕되는 그런 사람들 생각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바꿀 능력은 없는데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남들에게 진실(지 혼자만의 착각)을 알려 계몽시켜야한다는 사람들 말이죠.
진짜 간단한 말인데, 맘에 안 들면 딴 겜 하세요.
이 게임 망했다구요? 미래 안 보인다구요? 여기에 글 쓰고 댓글 달 시간에 딴 겜하세요.
블쟈 직원 아니고서야 히오스가 망하건 블쟈가 망하건 무슨 상관인가요? 세상에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여태껏 수 많은 게임을 해 왔고 그 중 상당수가 없어졌는데 원래 온라인 게임이 그런겁니다.
당장 재밌게 즐기던 게임이 즐길 수 없게 되면 당장은 아쉽겠지만 금방 또 새로운 게임 찾아서 하게 되는 겁니다.
뭐 암튼 이 뻘 글의 결론은 말이죠, 우리 대단하신 깨어 있는 일부 유저분들.
님들 눈에는 게임이 망해가는게 보이는데도 아무 자각 없이 망겜을 즐기고 있는 다른 유저들이 너무 한심하고 불쌍하신거죠?
그래서 그렇게 이 악물고 부정적인 글들만 쓰는거죠?
근데요, 뭘하던 친구들과 즐기는게 우선인 급식 나이를 벗어난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주변 의견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스스로 선택해서 즐기기 마련이거든요.
잘나신 님들도 계몽운동 적당히하시고 하루 빨리 망겜 탈출 해서 님들은 갓겜 즐기고 저 같이 미천한 무지렁이들은 님들이 말하는 행복회로 돌리며 망겜 계속하는게 서로 윈-윈인거 같으니 시간 적당히 까먹고 한시 바삐 시공에서 탈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이 게임 못 하겠다 싶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그만 두고 딴거 할테니까요.
아뇨 그런거 말고, 글에도 썼는데 레딧에 올라온 수 많은 글들(정보글, 공략글, 유머글, 팬아트 등등) 중에 가장 부정적인 것들만 골라서 올리는 악질들 얘기하는거임. 걍 말 끝마다 망겜 거리고 히오스 탈출은 지능순 이러는 거 아무 신경 안 써요. 악성 일뽕들이 한국의 나쁜 뉴스만 찾아 올 리면서 정작 해외이민은 꿈도 못 꾸는 능력 부족 인생인 경우가 대부분인게 생각나는 것 뿐임.
누구라곤 안 하지만 여기 댓글에도 등장 ㅋㅋ 역시 본인에겐 안 전해지네요. 그럼 이만
게시판초기부터 눈치없고 줏대없는걸로 유명했음 백날설전해봐야 의미없는 인간
근데 주가는 다른 회사들도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 현재 주가가 2년전 오버워치 인기 정점일때 주가보다 높은건 아심? 이미지가 안좋아진건 맞지만 그걸로 와 이제 블리자드는 망했다 이럴거는 아님
확실히 게임얘기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망겜망겜얘기만 하고있는 사람은 꼴사납긴함.
망겜 단 두글자로 이런 반응이 나오니까 그들은 놀리는게 아닐까? 계몽정신이 아닌 단순한 놀이의 영역임 이미.
아뇨 그런거 말고, 글에도 썼는데 레딧에 올라온 수 많은 글들(정보글, 공략글, 유머글, 팬아트 등등) 중에 가장 부정적인 것들만 골라서 올리는 악질들 얘기하는거임. 걍 말 끝마다 망겜 거리고 히오스 탈출은 지능순 이러는 거 아무 신경 안 써요. 악성 일뽕들이 한국의 나쁜 뉴스만 찾아 올 리면서 정작 해외이민은 꿈도 못 꾸는 능력 부족 인생인 경우가 대부분인게 생각나는 것 뿐임.
확실히 게임얘기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망겜망겜얘기만 하고있는 사람은 꼴사납긴함.
뭐 이겜 망겜인게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근데 올해 유난히 심한것도 맞지만 올해가 유난히 ㅈ같은것도 맞아서
nerohero
아뇨 그런거 말고 진지 빨고 주식이 어쩌고 패치가 어쩌고 히오스 오리지널 영웅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 얘기. 이런식으로 패치하면 게임 망한다 하는 사람 패치 때마다 나오는데 그런사람들한테 하는거임. 패치가 맘에 안들고 개발 방향이 맘에 안들면 맘에 드는 게임을 찾아야지, 왜 맘에 들어하는 유저를 욕하는지, 그게 잘못 된건지 모르는 '진짜'들이 몇 있음.
그거 욕하기 전에 재밌게 했던 유저니까 욕할 수도 있죠. 욕하는건 개인 자유임. 선만 지킨다는 가정하에
근데 유난히 블자만 가지고 주식이 어쩌고 하는 이유가 있겠죠 대표적으로 님폰없 때문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같은 당연히 님폰없이 주식폭락지분의 전부는 아니고 영향이 얼마나 있는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분명한건 블자 자체의 이미지가 ㅈㄴ떡락한건 사실임 그놈의 님폰없때문에
nerohero
정작 저도 맨날 겜 하면서 큐 느려도, 꼴픽 나와도 '에휴 X 망겜' 이러고 채팅 치지만, 굳이 다른 커뮤에서까지 그러진 않거든요. 히오스하면서 신작게임 나오면 대부분 해 봤고 뭐 별로라 매번 돌아오긴 했는데. 암튼 더 재밌는 게임 나와서 그거 하러 떠나도 굳이 여기에 불평글 쓸 생각은 없거든요. 근데 지금 히오스를 하는 유저가 일부러 자기가 하고 있는 게임을 깍아 내리는게 이해가 안 되서 그럼. 그렇게까지 불만이면 딴겜하지.
네팔렘여고생
근데 주가는 다른 회사들도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 현재 주가가 2년전 오버워치 인기 정점일때 주가보다 높은건 아심? 이미지가 안좋아진건 맞지만 그걸로 와 이제 블리자드는 망했다 이럴거는 아님
뭐 블자 망했다 이런말 하기엔 여전히 잘 나가는건 맞는데 님폰없땜에 평생놀림거리 하나 얻기도 했고 그냥 이미지 조지면서 생기는 반응에 불과하다 정도로 본다는거지 딱히 걔들 실드치고 그딴건 아니라서
유저들부터가 망겜이라고 하면서 본인들끼리 재밌게 즐기는 느낌도 있긴한데.. 오히려 망겜소리조차 안나오고 관심 저조해지면 그게 더 불안할 거 같기도 하네요.
누구라곤 안 하지만 여기 댓글에도 등장 ㅋㅋ 역시 본인에겐 안 전해지네요. 그럼 이만
게시판초기부터 눈치없고 줏대없는걸로 유명했음 백날설전해봐야 의미없는 인간
-드디어 나왔다 무적의 꼬접논리 -아니 갑자기 오리지날영웅 비판하는 사람까지 망겜충으로? 이거 완전 반박시 이단 -선진문물 레딧을 직접 읽는 깨시민 보시기에 이번 경험치패치 꼬라지가 어이없어서 까는 자유조차 망무새의 울부짖음인 듯 -소비자가 상품평을 못하면 대체 뭘 해야 하죠? 찬송가라도 부를까요
아무래도 좀 더 나아지길 바라는 애정어린 쓴소리로 망겜이라 하는걸지도.... 저도 가끔 그러는편이고
망무새 는 영원하다 포에버~
꼬접충하나 나왔구만 여기
솔직히 히오스초창기에나 롤애들와서 히오스에 인원뺏길까 망겜망겜 선동질했지 지금은 그럴 견제할필요없는게임이란거 아니까 다짜고짜 망겜 선동하는얘들 별로없을듯 멍겜망겜하는 사람들은 히오스 오래하고 그만큼 문제점도 알고 애정도 있으니 그런거아닐까? 히오스오래하면 분명 문제점을 아는데 그걸 여기에다 말하면 일단 응~꼬접 이럼 히슬람임 블쟈도 개선해주는것도 없고 쨔잔이나 외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히오스 오래하는사람들도(나역시도마찬가지지만) 애정은있어서 재밋게해도 망겜 아니라고 부정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