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픽
2010년부터 개발했으니 그래픽 수준은 2010년이 시작임..
인게임 그래픽 아무리 높혀봤자 디아3보다 약간 좋아보임..(8700K / 1080TI /QHD지싱크)
최적화가 잘된 게임이 아니라 원체 사양이 낮고 오브젝트도 적고 효과도 적은 저 사양 게임
실제 옵션 조절해서 I7-4720HQ / 860M 세컨으로 쓰는 노트북으로 잘돌아감..
고 사양 유저는 그에 따른 그래픽을 보여주고
저 사양 유저는 그래픽은 별로여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해야지 최적화를 잘했다고 말할탠대 이건 그냥 저사양게임.
2. 전투/조작
핵앤슬러쉬 게임인대 불구하고 타격감이 떨어짐..
마법사가 마법으로 팰때랑 격투가가 주먹으로 사람 팰때랑 효과음이 똑같음..
게임에 무게감을 줄려고 했는지 전부 둔탁한 타격감부터 별 다를께 없음
스피드한 전투는 불가능..너무나도 둔한 캐릭터의 이동속도 공격속도..
이동기 부재..RPG와 핵앤슬러쉬 장르를 혼합할려고 한거 같은대
어울리지 않음..박진감 넘치고 적이 몰려오고 몇십마리씩 몰아잡는 핵앤슬러쉬 느낌은 없고..
사냥은 정통 RPG처럼 적게 한정된 몹들을 필드에서 사냥하는거고
이동만 쿼터뷰 핵앤슬러쉬 같음...한마디 조합이 안됨
8개뿐이 스킬도 안되고 조합이라고 할것도 2차에도 없었음..
스킬개념은 또 핵앤슬러쉬...뭘하고 싶었던걸까..
패드는 지원하나 커스텀 할수 있는게 많지 않고 진동도 지원함..클베라고 그런지 아직 더럽게 불친절함
어차피 키마와 병행해야함...그리고 현재맵 보는키 엑박패드 기준으로 아날로그 스틱 꾹 누르면 열림
G키는 메뉴키 누르면 됨. 스킬은 L1+키4개 L2+키4 이렇게 8개씀
3, 게임진행
자유도란 없음. 퀘스트마다 캐릭터의 행동을 선택을 할수는 있지만 그게 그냥 다임..그냥 선택만 하는거
그냥 만렙까지 달리기 위한 의무적인 사냥퀘스트 동선도 필요없음..어차피 가야 하는길은 외길이고 맵도 외길이라서
그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뭐 몇마리 잡어라 뭐 몇마리 잡아라..끝
말 그대로 그냥 레벨을 올리기위한 장치..
뭘 만들고 싶었는지는 알겠는대 2010년부터 만든 게임치고 너무 나도 게임이 루즈하고 재미가 없음.
3~4년만 빨리 나와도 할만하네 할정도지만 이게 모든 알피지 팬을 에게?....이정도 말이 어울릴 게임은 아닌듯..
2차도 30부터 시작이였고 3차때는 많이 부분이 바뀌었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역시...2차랑 별반 틀린게 없고..
채팅창에는 여타 클베와 똑같이 똥고가 헐도록 빨아대는 애들 천지라서 어휴..
똥꼬빨라고 클베 시켜준거 아닌대 역겹...
간만에 국산 대작 RPG고 검사가 망해가서 탈출할려고 했는대 검사 탈출 글럿음...
솔직히 말해서 RPG라고 안했으면 좋겠음..리니지가 왜 리니지 이터널을 그 오랜기간동안 만들다가 접었는지
로아를 보면 알꺼같은 느낌...뭐 스마게 돈 많으니까 망해도 부담없는건가..몇백억은 그래도 좀 큰대..
저도 극히 동감합니다. 게임이 요즘에 나올만한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보면 연출이 쩌네 그래픽 쩌네 겁나 재밌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다른 비디오게임들 안해보신분들인거 같음. 그냥 국산 쓰레기 온라인겜이나 서든 이딴거만 하다가 로아하니 재밌나봄. 솔까 처음에 그래픽보고 뭔 모바일게임 인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검은사막이 2014년에 OBT를 시작했었는데..4년뒤에 나온 게임이 이렇게 뒤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핵앤슬래쉬인데 정작 몹들나오는거 보면 극히 몇마리 수준...디아블로보단 패스오브엑자일 느낌이 났는데, 패스오브엑자일이 더 재밌었네요..2018년에 나온 게임이 2013년에 나온 게임이랑 비교된다니... ㅠㅠ
빅터 브란 비슷한거 같던데 둘 다 해보신분 계실려나
갠적으론 별로였음 큰그림그린건 맞는데 해상도가 도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