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때는 처음하는거라서 끌려다니는 느낌이 강했음
만렙 찍고 나서 할 컨텐츠가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 허덕이는 경향이 컸음
추가적으로 정보부족인 점도 컸었고, 만렙찍고 진짜 '뭐하지?....' 하면서 멍때린게 태반
직업은 아르카나, 당시에는 재미는 있었는데 사람들이 아르카나를 하도 똥똥거려서 지금은 잘 모르겠음..
아르카나를 다시 키울까 말까 고민도 되고 그 당시 아이템 레벨은 280 내외정도
타워가 중요하다고 해서 타워 키웠는데 장비 맞추고 나옴. 25층까지 딱 깸
솔직히 타워는 아이템 주는건 고마운데 취향이 아니였음
레이드는 재밌었음 = 다만, 레이드 제작템이 채집아이템이 필요한걸 알고 부랴부랴 채집 렙 올린게 기억남.
3차때는 일단 먼저 해본게 있으니까 키우는게 수월함
2차때 만렙은 여러 사정이 있어서 5일정도 걸렸던가?
3차때는 만렙 이틀정도 걸렸음. (실질적으로 메인퀘스트 끝까지 나온거 다 한건 3일차)
기공사 키웠었음. 2차때 아르카나도 새로나온 신규라서 해본거고..
2차때 보다 3차때가 편의성이 많이 증가했는데 일단 만렙찍고 멍때리는게 적어졌음
빌어먹을 콘텐츠가 너무 많은게 흠이라면 흠?
기공가사 하도 기동성이 좋으니까 말 소환안하고 스킬로 이동하고 다닌게 기억남
이 캐릭터는 아이템 레벨 300대 후반까지 키움 (360 이상인건 확실한데 정확히 몇인지 기억 안남)
채집이 재밌어서 채집으로 돈 모아서 필드보스 경매할때 자본박치기도 자주함
(다른사람들 10골드씩 올릴따 먼저 2000골드 찍어서 시작하기 등)
필드보스는 나쁘지 않았는데, 내가 컨이 안좋은건지 너무 자주 죽음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기공사는 스킬을 원거리로 셋팅.. 나는 근원거리 전부 씀.. 흠)
기공사 재미는 일단 20렙 찍고 아이덴티티 2단계 뜨면 그나마 할만함
다만 만렙찍고 돌아다녔을 때 개인적으로 애매한 느낌을 강하게 받음 (다만 이건 아르카나 때도 그랬음)
타워돌기도 애매하고, 레이드도 뭔가 좀? 다만 이론상으로 제일 큰 데미지를 낼 수 있음. 치명 터지면 미침.
마지막 날에 다른 캐릭터도 이것저것 키워봤는데 전부다 타격감이 약한 느낌이 들었음
(다만 이건 렙 10 찍고 전직만 시키고 조금만 키웠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음)
직업 고민 중인데 솔직히 뭘 키울지 아직도 고민되고 있습니다 후우...
기공사 에너지파 배우고 나서 엄청잼났었져 ㅋㅋ
기공사 키울꺼면 빙결 풍뢰일광포 꼭 쓰셔야됩니다 개추 ㅋㅋ
로스트아크가 전반적으로 2차때 처음 등장한 컨텐츠들은 2차때 좀 아쉬웠고 3차떄 처음 등장한 컨텐츠들은 역시나 3차때 좀 아쉬웠죠 ㅎㅎ 대신 2차때 등장했던 컨텐츠들이 3차때 완성도가 대거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개발기간이 긴 만큼 나름대로 열심히 조정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파이널때 생활레벨 40정도까지 해 봤는데 정식 서비스때는 생활컨텐츠는 언제든 다시 찍을 수 있으니 생활레벨 일단 올리고 필요할때마다 재분배해서 쓰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우와 저도 생활렙 30정도 밖에 못찍었는데 40 어떻게 찍으셨어여 ㄷㅅㄷ
레이드에 쓸 배틀아이템 만든다고 실리안의 지령서 대부분 플래티넘필드에서 쓰고 가죽구한다고 토끼잡다보니까 그렇게 되던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