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아 세계관 보면서 웃긴거 하나.

[50cc엔진]

기계문명이 발달한 나라 아르데타인이라고 해서 

다른 겜처럼 머스킷들고 증기기관달고 풍선달린 비공정 타고 다니는 애들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완전 하이테크 문명임. 전기/전자공학은 기본에 워커타고 다니고 기본무장이 자동화기에 미사일임.... 

그런 기술로 로아 세계정복 안하냐 ㅋㅋㅋㅋㅋ 

[Togohome]

초반에 신,악마 찾던 마을 생각하면 그냥 촌구석에서 시작하는 게임;;;ㅋ

[수사왕]

혹시 모르죠 ㅋ 옛날에 세계대전 벌인 전적이 있을지도

[에키드나]

하지만 패자의 검같은 기술은 없죠
가장 불쌍한건 무도가의 나라 ㅜㅜ

[모바일게임중독자]

드래곤볼이랑 비슷하다고 봄
예를들어 혹성 베지터에 이민온 사이어인들은 빡대가리인 대신에 개인 무력이 출중했고
원주민이였던 츠플인들은 대가리는 존나 좋아서 행성이동도 됐는데 개인무력이 지구인 수준

[루리웹-0102298896]

사제들이 얼음계단 만들고 마법으로 사람 죽이는데요 뭘

[암흑 아싸]

세계정복에 관심이없거나 딱히 할맘이 없나봅니다.

거 외 그리고 세계관 설정상 한번 사슬전쟁이라고 세상이 ㅈ망하게 직전까지 간 전쟁이 있었으니 그거랑 연관되있을수도...

[수사왕]

어쩌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아르데타인의 국력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처럼 도시 국가의 형태를 띄고 있는거죠. 전쟁이란 보급 싸움이기 때문에 아르데타인 입장에서는 먼 바다를 건너와서 루테란이라는 대국을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워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시각적으로 접하는 것과 경우가 다른 속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루리웹-436167717]

그 기계들 돌리는 마나석이 대륙에서 멀어지면 힘이 감소하는것도 이유 중 하나죠.

[GCSieg]

스팀펑크인 줄 알았더니 사이버펑크

[[鍊]페이퍼백[R.U.]]

공각기동대나 블레이드 러너 생각까지 나던... 퀘스트 이벤트에 비장미를 넣어줄만한 내러티브 하나만 제대로 있었어도.. 다른데선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메인 스토리에 무게감이 실리지 않는게 참 아쉽네요

[mysticly]

걔네설정보면 패권에 관심없습니다.
그저 이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지고 싶을뿐.
그리고 그 힘의 근원이 아이데타인을 벗어나면 먹통나는 것도 있고요.

[나는야나아]

남은건 마리뿐

[right step]

뭔가 속사정이있다면 서브 퀘로도 풀어 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치간칫솔]

서브퀘에 보면 걔네들 힘의 근원인 마력석이 아르데타인 밖을 벗어나면 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퀘스트할때보면 별의별 장비 죄다 마력석에서 마력 뽑아서 쓰는거보면 단순계산으로 무기화력이 대륙 밖에서는 절반이라는거죠
그리고 타 대륙이 과학이 발전하지 않은 이유가 마법으로 별의별거 다 해서 그런것 일 수도 있습니다
왕의무덤만 봐도 마법으로 고런 건축물을 지을 정도이니

[루리웹-381869846]

거기다 이족보행로봇같은게 아르데타인바깥에서 마력석힘반토막나면 개쩌는 로봇은커녕 그냥 고철덩어리되는거고

두배의마력석을때려박기엔 애초에 패권보다 일단 먹고사는게 어느정도풍족해야 되는데 강해져서 황무지에살수있게된게아니라 황무지에 살아남기위해서 강해진케이스

[아리아1]

중세라고 다른곳이 약한건 아닐듯 워로드가 방패막고 디트가 몸통만한 망치들고 뛰어들면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