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날부터 천천히 해오고 있었는데 문제점도 많고 그 와중에 배틀 아이템은 계속 팔아 제끼고 유저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등
스마일 게이트가 점점 마음에 안 드는 행보를 걸어가는 걸 보고는 한동안 신경 끄고 살아야겠다 싶어서 접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로아는 음악이랑 로헨델 배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법사 직업으로 로헨델에 입성하는 순간 고향으로 돌아왔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더군요.
사진 찍는데 다른데 보는 사람과 눈 감는 사람.
그리고 오늘 달성한 갈기파도 항구의 네리아와의 신뢰.
다른 칭호도 많지만 그냥 저 칭호가 갖고 싶었나봅니다......
마지막은 운빨 망겜...
망겜 되지 않게 스마일 게이트가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향 돌아가는 데 조건이 있다는 게 아이러니;;;;
고향 사람들 강하게 키우는 여왕님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