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별로 없는 유저입니다
레전드 도배 저 제목은 현타의 계기가 되서
이전 시리즈부터 즐긴분들 다 아시겟지만
겜마다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유불리가 심하죠
연패 몇번하면 극도로 유리한 판이 한번오게되고
암튼
계속 살짝살짝빗나가고 선수들은 단체로 태업하고
그렇게 승질나게 계속지다
우주의 기운이 몰린판 걸렷는데(첨 1분만 해보면 느낌오죠)
상대는 레전드 도배팀에 개인기등 쓰는거 보니실력도 있고, 그래서 하필 이타이밍에 이런팀 하고 승질났는데
우리팀은 전술에 걸지도 않았고 암버튼 안눌러도 지들이 알아서 게겐프레싱 풀압박에
상대는 무리뉴 3년차 팀처럼 너무 의욕이 없고
상대유저는 겨우겨우 만들어도 골대맞거나
살짝밧나가고 전 세컨볼 다 저한테 오니 쉽게 점수내고...
당연히 이겼지만 상대유저 얼마나 승질날지 하는 생각과 난 이딴겜 왜하고 있나 이런생각도 들고
외부의 개입이 은근 많은겜이라
새벽까지 겜하다 뜬금 현타와서 글써요 다들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어짜피 지는게임은 내가 못해서 지는게 아닌판이 많은 게임이니
이게 진짜 날로 먹는다고 할 만큼 어떻게든 되는 판이 있고 무슨 발악을 해도 안 되는 판이 분명히 있어요. 그걸 극복해내고 거의 전승 찍으시는 분들이 비로소 랭커나 프로급 소리를 들으시는 분들이실 거구요. 일반 보통 게이머들에겐 솔직히 피파의 이 특유의 사기적인 모멘텀(?) 극복해내기가 너무나 힘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는판. 1.세컨볼 다 우리편에게 감. 2.뜬금 헤딩골 터짐 3.스루패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감. 4.적어도 3골은 넣지만 우주의 기운으로 1골은 헌납해줌. 5.골대는 절대 안맞음 맞더라도 튕겨나온볼은 우리편에게감. 등등.. 이거를 반대로 내가 겪으면 환장함. 특히 골대 맞추고 패스 막빗나가고 세컨볼이 항상 상대방에게 갈때
무리뉴3년차 ㄷㄷ
적극 공감합니다.. 시작하고 공 몇번 돌려보면 엄청 답답하고 패스 데굴데굴 굴러가는 판은 진짜 집중력 발휘하고 운 따라줘야하죠.
이게 진짜 날로 먹는다고 할 만큼 어떻게든 되는 판이 있고 무슨 발악을 해도 안 되는 판이 분명히 있어요. 그걸 극복해내고 거의 전승 찍으시는 분들이 비로소 랭커나 프로급 소리를 들으시는 분들이실 거구요. 일반 보통 게이머들에겐 솔직히 피파의 이 특유의 사기적인 모멘텀(?) 극복해내기가 너무나 힘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는판. 1.세컨볼 다 우리편에게 감. 2.뜬금 헤딩골 터짐 3.스루패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감. 4.적어도 3골은 넣지만 우주의 기운으로 1골은 헌납해줌. 5.골대는 절대 안맞음 맞더라도 튕겨나온볼은 우리편에게감. 등등.. 이거를 반대로 내가 겪으면 환장함. 특히 골대 맞추고 패스 막빗나가고 세컨볼이 항상 상대방에게 갈때
근데 이거 흐름 바꿀려고 어떤 상대방분은 경기중에 포즈를 계속 걸더라구요. 선수도 교체해주고... 어떻게든 흐름 바꿀려고 게임상에서 뭔짓을 다하던데..
완전공감 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맞아요 가끔 보면 진짜 선수들 태업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