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벤투 선임] 김판곤, "키케 제외 이유, 가족 문제가 컸어...한국도 잘 몰라"

[키사라기 하야토]

출처 : 스포탈코리아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6163

[키사라기 하야토]

전에 가족 사진 보니..
키케가 딸바보 같던데.. 사실이었네..

[Introutro]

기성용도 알고등요 ㅋㅋㅋㅋㅋ

[쿠라노스케]

납득 ...그래도 김판곤은 이렇게 상세히 다 밝혀주네

[최고빨갱이]

일단 키케가 안되는건 이제 모두 납득.

[Demian]

그래도 진짜 열심히 뛰어다니긴 했네
이렇게 감독선임과정에서 기사많이뜬건 첨본듯

[출동손로몬]

한국을 잘 모르면 오히려 강점 아닌가...

[(ㅇㅅㅇ)//]

뭐가 강점인데요?
선수를 하나도 모르고, 장점도 모르는데, 선수선발에 제대로 될거 같음?

네이버 돌대가리들이 지껄이는대로 축협에서 주는 명단대로만 뽑는 꼭두각시 되고, 팀 구성 제대로 안되서 개판 오분전 나겠지

[출동손로몬]

감독이 축협에서 주는 명단대로만 선수를 뽑는 건 한국을 잘 아느냐 모르느냐 와는 별개의 문제죠.
수동적인 감독이라면 한국을 잘 알아도 추천선수들로만 구성할겁니다.

제가 잘모르는게 강점 이라고 말한 것은 선수의 이름값에 기대지 않고 현재의 실력만으로 선수를 선발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의 표현이었어요. 그러니까 구자철이나 장현수같은 애들을 빨리빨리 솎아낼수 있는...

[(ㅇㅅㅇ)//]

그 팀에 대해서 전혀 아는거 없으면 그냥 있는 선수 그대로 씁니다

축구도 모르는 사람의 최대 착각이 이름값에 기대지 않고 뽑는게 그 팀에 대해서 모르면 가능할거라는 착각임

모르면 모를수록 상비군 명단에 있는 애들만 써보고 그 안에서 엔트리 짭니다. 수동이고 능동이 상관없음

히딩크도 그 기간동안 발군한 건 차두리와 현영민 뿐이었음. 그외 선수는 죄다 상비군 명단내에 있는 선수로 구성했음.

그렇게 많은 경기를 찾아다니고 선수 발굴 위해 테스트 해도 딱 2명만 겨우 발굴할 셈이고, 그 중에서도 꾸준하게 국대 커리어 이어간 건 차두리 하나 뿐임.

이 이야기가 뭔지 암?
결국 축구선수 기량 보는 눈은 상비군 명단 선발하는 기술위원회 스카우트들 눈이나 감독눈이랑 큰 차이가 없다는거임

거기서 상 중 하 기량 평가 차이만 생기는거지, 능동이든 수동이든 기량 좋은 선수 보는눈, 현대 축구에서 국대 색에 맞는 선수 보는 눈은 같다는거임

되려 슈틸리케나 본프레레가 상비군 명단에서 벗어난 애들을 몇번 테스트 해본 정도지

[(ㅇㅅㅇ)//]

그리고, 애초에 감독은 선수를 죄다 확인 할 수 없으니 조건을 주고 그에 맞는 선수를 축협에서 명단을 가져오면 그 안에서 테스트 하고 자기 색에 맞는 선수를 뽑음.

이걸 가지고 축협이 선수선발에 관여하네 마네 하는것 부터가 엄청난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