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미주리를 만든뒤 연습,휴식겸 텍사스를 완성시켰습니다. 단색으로 진행한덕분에 3주정도 걸린것같네요.
맘편하게 만들려고 전용에칭셋안쓰고 스트레이트로 진행을 했고 대공포와 레이더만 별매에칭을 써주었습니다.
배자체의 디테일보다는 웨더링에 중점을 두고 진행을 했으며 여러가지 도색 및 기법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킷트가 워낙 잘나와 만드는 내내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
바다베이스만 하다가 풀헐로 완성시킨적은 인트레피드 이후 처음인것같네요. 베이스도 제가 해보고싶었던 상가대위에 있는듯한 모습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돈이 들긴하지만 상당히 좋은 디스플레이인것 같습니다. 뉴욕급은 특히나 풀헐버전이 멋있는것같습니다.
1차대전당시 만들어진 뉴욕급 전함 텍사스는 현재 텍사스주에 박물관으로 활용되고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1차대전형 전함중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다 보시면됩니다.
2차대전 얼굴마담 아이오와 처럼 길쭉하고 멋들어진 모습만 보다가 1차대전기 미국 특유의 짧고 둥글둥글한 전함이 오히려 더 신선하네요.
이런 모형을 볼때마다 옆에 건선거처럼 둘러져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해보고싶은 디오라마입니다. 언젠간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2차대전 얼굴마담 아이오와 처럼 길쭉하고 멋들어진 모습만 보다가 1차대전기 미국 특유의 짧고 둥글둥글한 전함이 오히려 더 신선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런배들을 더 좋아라합니다. ^^
오우...녹슨표현까지
녹슨거에 신경을 좀 썼습니다.
전함이 뭔가 통통하니 귀엽네요 ㅋㅋ
작년 8월말 텍사스주와 휴스턴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의해서 전함 텍사스가 큰피해를 입었습니다. 모금운동으로 목표금액보다 2배많이 모으게되어서 지금은 육지에서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워쉽이란 게임에서 그거 모금할 돈 모우던뎅 태풍왔을적에
뉴욕급이 키트가 있었나보네요 ㄷㄷㄷ 함선모형 안만든지 거진 10년이 되어갈려고해서 쩝...
오오오!!! 퀄리티가 훌륭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왜 엔터프라이즈는 고철로 날려버린건지... 2차대전 최고의 수훈함을 고철로 팔아버리다니. ;ㅁ;
다음 엔터프라이즈에 갈아넣기 위하여...........
그 다음 엔터프라이즈마저 다다음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갈려나갔...
진짜 전함의 매력은 장난아님... 현대함으로는 따라오지 못할 매력이....
축소 광선을 맞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