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늘 모펀 간담회 전문 적어주신 분이 계시네요.

[초고속다람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oulworker&no=177403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쉽지 않은 일이실텐데 정말 감사한 분이시네요.

1차에 이어 여러 의문점에 관한 해소, 차후 계획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정불가]

정보탭으로 바꿔주세요 ㅎㅎ

[초고속다람쥐]

넵~

[갸이낙스]

현장에서 타이핑 하신분께 박수-

[GalaxyAngel]

해외유저는 컨트롤, 국내 유저는 맞딜 선호 <- 이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맞딜 뜻을 몰라서 찾아봤더니 착용 아이템에 따른 딜(템빨) 얘기인가요?

[초고속다람쥐]

저번 보이드 패치 때 장판딜이 줄어들어 방어력만 충분하면 장판 위에서 프로보크 터뜨리면서 '맞딜'하는 현상이 있었죠. 장판을 무시하고서 요르하카를 극딜하느냐, 장판에서 끌어내는 '컨트롤'을 이용하여 요르하카를 상대하느냐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초고속다람쥐]

사실 해당문제는 개인적으로는 제작진의 실수라고 여깁니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면 당연히 유저가 활용하겠지요. 설령 그것이 장판을 밟고서 버티면서 맞딜하는 방법이라도...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템 구성을 하더라도 장판을 계속 조금이라도 계속 밟고 있으면 버틸수 없게 했어야하는데 본인들이 자초한 격이 크죠.

[그냥 평범한 닭]

그렇게 하면 회복약을 줄창 먹으면서 버티는 방법을 개발햐겠죠
애초에 맞딜을 하는 목적이 완료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건데 어떻게 하던간에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초보유저는 장판 패턴에 익숙치 않아서 어느정도 맞으면서 싸울수밖에 없는데 회피 못하면 못견디는 장판을 준비한다?

그럼 어느정도 스팩 안되거나 보이드 매이낙 방어구가 아니면 걸러내는 최악의 공제가 탄생할지도 모르죠
몬스터 헌터가 아무리 스팩이 좋아도 실력안되면 못버티는데 이때문에 특정 몬스터를 잡아야 얻을수있는 장비가 없으면 파티에 안끼워줬습니다.

[그냥 평범한 닭]

그리고 이걸 따라하고 있는게 마비노기 영웅전
스팩이 안되면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어쩔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게임방에서 고강 장비 지원해줬을때 게임방 장비 이상의 스팩을 가진 유저만 받아들이는 공제를 만든거보면 그냥 실력 없는 유저와는 아예 파티를 하기 싫다는 의미였죠

[초고속다람쥐]

이전 장판이 퍼센트 데미지였을땐 물약을 암만 먹는다 한들 웬만해선 물약 이상으로 체력이 깎여서 장판 맞딜이 힘들었습니다. 이런 메타는 방어력 영향 받는 장판으로 바뀌고 난 뒤에 발생한 현상으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