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의존해서 정리한거라 실제 Q&A 내용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현장의 주변 소음이 심해서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신캐는 니어소울워커가 아닙니다. 일전에 언급했듯 여캐이고요.
새로운 캐릭터를 바닥부터 만드는건 처음에 가까워서 곤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일전에 PD께서 고양이같은 성격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있습니다만 이는 확정된 사항은 아니고,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중 출시가 목표고요.
* 커럽티드 레코드는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선택에 따라 릴리의 그림자만 소환할 수도 있고, 스텔라의 그림자만 소환할 수도 있고, 둘 다를 소환할 수도 있는데 둘 다를 소환하면 꽤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 커럽티드 레코드는 연출에 상당한 공을 들인 컨텐츠입니다.
다만 PV의 퀄리티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있다는건 알고는 있고 내부적으로도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보통 동영상은 AD가 직접 작업을 하는데, 이번에는 그럴 여력까지는 없었다고 하네요.
* 테스트 서버는 운영에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해야 해서, 굴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아직 테스트 서버에 공개되면 안되는 컨텐츠를 검사하고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 외에도 계정 관리 등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운영 이슈가 있을수밖에 없어서 여기에 시간을 쏟기 힘든 면이 있다고 합니다.
* 신큐 컨텐츠의 속성 저항과 소켓형 아이템 관련
소울스톤은 소모되는 아이템이 아니고 다음 무기를 파밍한 이후에도 옮겨 끼워가며 계속 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요. 유저의 노력에 정직하게 따라오는 보상으로서의 의미가 각별하다는 것 또한 잘 인지하고 있다고 하고요.
소울스톤을 한번 파밍하고 나면 충분히 오래 쓸 수 있도록 할테지만, 기본 스펙(캐릭터 레벨, 무기 공격력 등) 이 올라갈수록 소울스톤으로 얻는 추가적인 이득도 함께 제한없이 올라가기 때문에, 새 컨텐츠를 낼 때마다 속성 저항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레이드 아닌 차후 공개될 일반 메이즈에도 속성 저항을 올린다는 뜻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PC방 출석 보상중 하나인 테라브로치는 브로치 상자가 주어지고, 일정 레벨 이상이여야만 개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성 과정 없이 계정 여러개만 돌려가며 테라브로치만 얻어서 팔어먹기는 힘듭니다.
* 릴리 퓨리마하 관련
릴리 뒤에 사신이 소환되는 형태인데, 캔슬이 들어가면 이와 관련된 풀기 어려운 이슈가 터져서 구현이 곤란하다고 합니다.
발동 시간을 단축하는 개선을 고려중이고, 이 외에도 다양한 의견(디버프, 발동 중 무적 등등...)을 듣고 고민중
* 그 외 캐릭터 밸랜스
하루는 계수 조정을 포함한 상향이 9월 중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밸런스라는게 단순히 캐릭터의 성능 뿐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굴리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PVP에서는 진이 타 캐릭터 압도)
캐릭터 성능에 대해 큰 불만이 없는 어윈, 이리스에 대한 하향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이 캐릭터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효율 우위를 점하기 힘든 메이즈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택형 패시브(하루 승급 패시브 등)가 스킬 설명보다 짧게 지속되는 현상
버그같은 것은 아니고 기획 사양에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이 기획의 정확한 의도에 대해서는 김PD도 모르는 부분.
* 신규 지역이 12월에 등장하며, 만렙도 이때 확장됩니다.
* 계급(랭크) 확장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높아진 계급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뭘 줄 수 있을지 고민이라 합니다.
기존의 고인물들에겐 어느정도 양해를 구하고 새로 들어오는 유저들이 대다수인 시점에서 소울스톤을 한번 죽일러고 했었죠. 다만 여기서 문제된게 매니아 등을 통해서 제니를 현금으로 막 사들여서 벌써부터 9등급 스톤을 끼고 있는 유저들이었죠. 결국 게임사가 손을 들었고...쩝. 뭐, 65만렙에서 바로 죽일것 같진 않고 70만렙쯤에서는 완전히 죽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게 힘들어서 이 사단이 난거죠. 개발진이 이미 소울스톤을 한번 죽인적이 있었는데 커뮤니티들 뒤집혔었죠. 길게보면 없앨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은 약화시키며 대체제로 건너가는게 반발을 줄일 수순일거에요.
전 스톤 없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스톤 유용성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보추뎀 같은걸 만들어다 붙이는걸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속성저항을 아무리 올려도 100%저항이 아닌이상 데미지는 들어갈거고 오히려 발동확률이 높은 9등급이 최소컷이 되는 상황이 더 많아질것 같고...그렇다고 100%저항이면 보이드 첫공개때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겠죠 이걸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지
속성저항을 아무리 올려도 100%저항이 아닌이상 데미지는 들어갈거고 오히려 발동확률이 높은 9등급이 최소컷이 되는 상황이 더 많아질것 같고...그렇다고 100%저항이면 보이드 첫공개때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겠죠 이걸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지
그러고보니 "저 소울스톤때문에 많이 데였던거 다들 아시죠? ㅠㅠ 한번도 못 가본 방으로 불려가서 어떻게 할거냐고 추궁받은 적도 있어요" 같은 말도 나왔었네요...
소울스톤은 점차 들어가는 데미지효율이 안좋아지다가 그게 차후 나올 레전드 패밀리어보다 안좋아지면 그때가 수명 끝나는 날이겠죠. 예를 들면... 지금 방어구가 보추피4%까지 나왔으니 무기로 치면 최소 보추피10%는 나올거고 소울스톤이 지금 보니악에서 20% 추뎀쯤 되는데 이게 점차 낮아져서 현역 레이드에서 9% 이하까지 낮아지고, 보추피10% 무기 패밀리어가 이미 나와있다면 그날로 끝.
그렇게 된다면 보추뎀 패밀리어도 소울스톤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소울스톤을 경계하는 이유가 %로 적용되니까 공격력이 높을수록 괴랄해진다는건데 보추뎀도 %잖아요.
소울스톤은 데미지%만이 문제가 아니고 레벨 제한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는것, 이 장비 저 장비에 옮길 수 있다는것 등 다른 문제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개발진 나름 개선했다는게 지금의 방어구 60제 레전드 패밀리어죠.
갸이낙스
전 스톤 없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스톤 유용성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보추뎀 같은걸 만들어다 붙이는걸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소울스톤은 없어져도 괜찮지만, 소울스톤이 약화된 후 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대체제가 나오는건 반대라고요? 패치 방향은 결론적으로 만렙 무기에 붙이는 강화제가 뎀지20% 이상 차지하는걸 낮출 것이라는것과 한번 만든 무기에 붙이는 강화제를 돌려쓰지 못하게 하겠다는겁니다. 소울스톤이든 패밀리어든간에요. 보추뎀이라던지 성능의 예상은 제 예상일뿐이고요. 무기에 붙이는 강화제를 성능의 몇%로 할지, 보추일지 뎀지일지 치피일지 뭔지는 아직 나온바 없습니다. 단지 지금 소울스톤보다는 약해질거라는거죠.
그냥 스톤 없애고 보추뎀%도 없애라는겁니다.
패밀리어는 소울스톤이랑 좀 다른게 착용 레벨 제한이 있습니다. 현재 보이드 패밀리어에 돈을 엄청 쓰고 있으시지만, 이건 엄연히 60제 패밀리어일뿐이고 12월 만렙풀리면 65렙템에는 착용이 안된다는걸 어느정도 감안해두셔야할겁니다.
반대죠... 65랩 패밀리어가 보니악에 장착 안되는거죠...
음? 제가 착각하고 있었군요. 상방향으로 장착이 안되도록 막혀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방향으로만 착용이 안되는거였군요.
당연릴리가이쁘지
그게 힘들어서 이 사단이 난거죠. 개발진이 이미 소울스톤을 한번 죽인적이 있었는데 커뮤니티들 뒤집혔었죠. 길게보면 없앨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은 약화시키며 대체제로 건너가는게 반발을 줄일 수순일거에요.
소울스톤은 완전히 없애버리던가, 완전히 풀어버리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거에요. 적어도 신규 유저, 부캐를 키울 분들을 위해서. 없애버리는 건 적어도 차후 메이즈들의 몹들 속성 저항 100퍼를 만들던가 하는 방법이 있겠고 풀어버리는 건 재료 드랍량 및 드랍 메이즈를 더욱 확장하는 거겠죠. 뭐, 단적인 예로 보이드가 있겠군요. 아니면 커럽티드에서 드랍 가능케 하거나. 압축하는 것도 생각은 했네요. 단계를 없애거나 줄이고 필요 재료량을 1/2 이상으로 압축해버리는. 이거 건의로 올렸던거 같은데 어째 전달은 안된 듯
PGBear
기존의 고인물들에겐 어느정도 양해를 구하고 새로 들어오는 유저들이 대다수인 시점에서 소울스톤을 한번 죽일러고 했었죠. 다만 여기서 문제된게 매니아 등을 통해서 제니를 현금으로 막 사들여서 벌써부터 9등급 스톤을 끼고 있는 유저들이었죠. 결국 게임사가 손을 들었고...쩝. 뭐, 65만렙에서 바로 죽일것 같진 않고 70만렙쯤에서는 완전히 죽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4월달 말씀하시는 거라면 떡상 이후 빠르게도 황요에 진입한 사람들이 이 게임 강화 잘 안되니까 6강하고 99돌 맞추는게 효율이 더 좋다는 말 듣고 2주간 빡시게 모아서 만든 99돌이 순식간에 쓰레기가 되서 그 난리가 난 거죠. 이벤트로 트리 오브 푼 것도 있고 해서 당시 치유돌 기준 캐레 빡시게 돌면 보통 2주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