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타격감과 그에대한 표현력 입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대작게임등에서 타격부위에 대한 효과가 성의없이 표현되곤 합니다.
라오어에서 잘해놓고 심의때문인지 언차4에선 물총느낌을 주는 아쉬움같은..
이 타격감중에 고어한 요소가 일정 매니아에겐 꽤 크게 차지 하는데
이번 레데리2에서 그 타격감을 만족감 이상으로 끌어올린것 같습니다.
맥스페인3에서 잠깐 보여줬었는데 레데리2가 워낙 대작이다보니 GTA5처럼 적당히 타협할줄 알았습니다. 허나!
총맞은부위에 대한 사실적인 표현, 상처효과등이 너무 맘에 드네요. 피가 뿜어져나오는것도 묻는것도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레데리1만 해도 Brutal이나 Gore로 검색해도 모음집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특히 레데리1이나 맥스페인3 에서 보여주었던 총상부위의 살점이 덜렁이는 효과가 1가지로만 있었는데
이번작에서도 GTA5마냥 텍스쳐느낌으로 대체된줄 알았지만 진화하고 업그레이드 했네요. 좀더다양하게 덜렁입니다.
절단도 생기고 샷건 헤드샷같은경우도 초반 유출로 봤을땐 그냥 사라지는거같아 큰기대는 안했는데
꽤 다양하게 절단면 형태를 만들어 놓았네요. 고기파티클도 펼쳐지고 시체도 비현실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썪기까지..
고어매니아로써 이런 오픈월드에 이만한 퀄리티의 잔인요소 너무나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총맞고 휘청거리는 랙돌과 물리엔진등은 감동 그자체입니다.
락스타 감사합니다. 두번 감사합니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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