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완성입니다
시나리오 퀘스트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천계 반란 : 병기 제작
천계 반란 : 반격 준비
천계 반란 : 정보 수집
천계 반란 : 반격 개시
천계 반란 : 전투, 또 전투 1
천계 반란 : 겐트 진격
천계 반란 : 전투, 또 전투 2
천계 반란 : 반역자 추포
천계 반란 : 군사제판
천계 반란 : 처형
던전 설정
무법지대
반역자들의 기습
└격돌
└격퇴
2차 습격
└격돌
└격퇴
3차 습격
└격돌
└격퇴
4차 습격
└격돌
└격퇴
정예군 출격
섬멸
진격! 황도로!
반역자들의 기습, 2차 습격, 3차 습격, 4차 습격은 던전 클리어후 스페이스 바로 다음 시나리오 진행을 선택시 격돌 던전으로 이동하고 격돌 던전을 클리어시 격퇴 던전으로 이어진다.
황도
모두 퀘스트 전용 던전이다.
1차 충돌
2차 충돌
3차 충돌
4차 충돌
보급 기지 습격
적장 나포
반란군 정예병력
피의 전투
반란군 체포
처형장
시나리오 진행에 앞서 안내
시란은 사투리로 풀기 어려워 표준어로 적습니다.
플레이어의 전직에 따른 대화 스크립트의 차이가 있습니다.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1 #1
노블 스카이의 에르제를 찾아간다.
대화 스크립트
(일반 캐릭터(남녀거너 제외))
에르제
(플레이어 이름)자네인가. 어쩐 일로 과인을 찾았는가?
플레이어
천계에 반역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원군을 모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왔습니다.
에르제
아닐세. 더 이상 그대에게 빚을 지울수는 없는 노릇이네. 이제까지 과인을, 천계를 위해 움직여준 그대의 활약은 충분히 보았네. 그대는 이 천계의 구원자... 그런 그대가 다치는것을 과인은 원치 않네.
테미
황녀님... 감히 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에르제
그래, 말해보게.
테미
걱정하시는 바는 소신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현제로써는 단 하나의 전력이라도 보충해야합니다. 특히 모험가분께서는 카르텔을 괴멸 시키고 사도 안톤뿐만 아니라 다른 사도인 루크, 오즈마, 디레지에, 로터스, 미카엘라, 바칼을 처치한 강자입니다.
황녀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다른 사도들과 달리 안톤과 루크는 온전한 힘을 낼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그들의 수하들과 함께 모험가들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저기 미들오션 아래의 아라드 대륙에서도 사도로 인해 무너질뻔한 GBL 교를 4인의 웨펀마스터들과 함께 구원해주어서 GBL에서도 크게 칭송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전부 사실이기는 하지만... 띄워주는게 너무 과한거 아닌가...)
테미
그렇기에 모험가분들의 도움을 받는것은 이득이 되면 되었지 손해는 아니옵니다. 무엇보다도 천계의 영웅들이 황녀님의 편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저희를 향한 백성들의 지지가 커지며 저들의 위세는 보잘것 없게 됩니다.
플레이어
고맙습니다 테미 대위. 대위의 말대로 저희 모험가들은 강한 전력입니다. 영입하시면 크게 이득을 보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막 안정을 찾기 시작한 천계에 다시금 이런 사태를 불러일으킨 자들을 결단코 용서할수 없습니다.
에르제
(눈에 눈물이 맺힌다.) 고맙네.... 그대야말로 진정한 천계의 충신일세...
(남거너)
에르제
(플레이어 이름)자네인가. 어쩐 일로 과인을 찾았는가?
플레이어
천계에 반역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원군을 모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왔습니다. 저 역시 천계의 사람. 황녀님께 반기를 든 저들을 결단코 용납할수 없습니다.
에르제
카르텔과의 전투중 갑자기 사라진 자네가 이렇게 큰 사람이 되어 오다니... 정말이지 그대같은 이들이 있기에 과인이 아직 희망을 잃지 않았네....
플레이어
천계의 사람으로써, 황녀님의 백성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것일 뿐입니다. 자랑은 아니옵니다만 아라드 대륙과 천계, 마계에 걸쳐 명성을 떨친 저를 비롯한 모험가들이 황녀님을 지원함으로써 저 사특한 무리들의 꼬임에 넘어가는 백성들을 다시 황녀님께로 돌아오게 할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그리고 저 역도들을 결코 가만히 놔둘수 없습니다. 반드시 추포하여 지엄한 법도로 다스릴것입니다.
에르제
(눈에 눈물이 맺힌다.) 고맙네.... 그대야말로 진정한 천계의 충신일세...
여거너
에르제
(플레이어 이름)자네인가. 어쩐 일로 과인을 찾았는가?
플레이어
지난번 사태 이후로 황녀님의 용태가 걱정되어 한시도 편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 황녀의 정원 소속이었습니다. 황녀님을 위해 이 한몸 불사를 각오가 되어 있나이다!
에르제
카르텔과의 전투중 갑자기 사라진 자네가 이렇게 큰 사람이 되어 오다니... 정말이지 그대같은 이들이 있기에 과인이 아직 희망을 잃지 않았네....
(플레이어)
천계의 사람으로써, 황녀님의 백성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것일 뿐입니다. 자랑은 아니옵니다만 아라드 대륙과 천계, 마계에 걸쳐 명성을 떨친 저를 비롯한 모험가들이 황녀님을 지원함으로써 저 사특한 무리들의 꼬임에 넘어가는 백성들을 다시 황녀님께로 돌아오게 할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그리고 황녀의 정원 소속으로써 저 역도들을 결코 가만히 놔둘수 없습니다. 반드시 추포하여 지엄한 법도로 다스릴것입니다. 또한 황녀의 정원을 배신한 배신자들 역시 추포하여 지엄한 법도로 다스릴것입니다!
에르제
(눈에 눈물이 맺힌다.) 고맙네.... 그대야말로 진정한 천계의 충신일세...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1 #2
테미 로엔그린과 대화
대화 스크립트
테미
우선 시급한건 병기 문제에요.
플레이어
안 그래도 멜빈이 나엔과 메릴님, 페럴 웨인님 그리고 프라임들과 옵티머스들과 함께 고성능 AI 전투 병기 제작에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리아에게 부탁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테미
말씀 낮춰주세요. 천계의 구원자께서 일개 대위에게 존대라니요...
플레이어
아.... 음... 뭐 원한다면... 그러...도록 할....까? 일단 슬라우의 리아에게로 찾아가보자고.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1 #3
슬라우 공업단지의 리아 리히터와 대화
대화 스크립트
리아
모험가님! 테미 대위님까지?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테미
반가워 리아. 지금 겐트의 멜빈님께 통신을 하려고. 연결좀 부탁할께?
리아
네! 지금 바로 연결해 드릴께요!
천계 반란 : 병기 제작 #1
멜빈과 영상통신
대화 스크립트
멜빈
테미 대위님? 어쩐 일이세요?
테미
(플레이어 이름)님께서 연락을 하고 싶다 하셔서요.
멜빈
(플레이어 이름)(이)가 연락을요?
플레이어
고성능 AI를 탑제한 전투 병기 개발은 완료 되가는가 싶어서 말이지.
멜빈
아아 지금 막 완성되었어. 배틀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G-7 디스트럭션이야. 우선 시험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데... 겐트로 와주겠어?
플레이어
그러지.
천계 반란 : 병기 제작 #2
멜빈 리히터와 대화후 던전에 들어가서 G-7 디스트럭션을 시험 가동.
대화 스크립트
멜빈
자 여기 있어. 이 차원 소환 장치를 이용해서 소환하는거야. 어디 적당한 곳에 가서 소환해 실험좀 해줘봐.
플레이어
평가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거야?
멜빈
그냥 보고 느낀점을 그대로 말해주면 되는거야. 참고로 장착한 무장은 분당 600발을 발사하는 MX-320 기관포 8대, 회당 50발의 로켓포를 쏘는 UX-델타 로켓포 6대, 자동 유도형 레이저를 발사하는 ETMP-알파 레이저 포 20대를 장착했어. 이외에도 차원 게이트를 열어 양자 폭탄을 개량한 TX-182 고폭 미사일을 소환해서 폭격할수도 있지 레이저와 로켓포, 미사일은 유도형이야. 참고로 기관포의 탄환 안엔 수류탄 1개분의 화약이 들어가 있어. 방어 필드를 전개할수도 있어서 피해를 입지 않고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투명화도 할수 있고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아! 이번 전쟁을 위해서 만들어진 최종 병기라고 할수 있지!
플레이어
수류탄 1개분의 화약이 들어간 총탄을 분당 600회 쏘는 기관포가 8대에 회당 50발을 쏘는 로켓포에 자동 유도형 레이저포 20대라.... 말 그대로 초토화를 시키겠다는 얘기네?
멜빈
그렇다고 봐야지? 그럼 테스트 부탁해.
(테스트후)
멜빈
어때? 쓸만한거야?
천계 반란 : 병기제작 #3
멜빈에게 G-7 디스트럭션의 성능을 보고하기.
플레이어
쓸만한 정도가 아닌데? 문자 그대로 초토화를 시켜놨어. 나는 그저 병기가 움직이는대로 이동만 해줬는데도 끝장나던걸?
멜빈
좋았어! 두달을 고생한 보람이 있군! 근데 이 병기가 워낙에 많은 물자를 잡아 먹는탓에 딱 한대 밖에 운용을 못한다는게 결점이지. 일단 황녀님께 보고하러 가자고!
천계 반란 : 병기 제작 #4
노블 스카이로 돌아기 황녀 에르제에게 병기의 성능을 보고하기
대화 스크립트
플레이어
멜빈 박사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황녀님.
에르제
그래 어서오시게. 멜빈 박사. 병기의 제작은 어떻게 되었는가?
멜빈
G-7 디스트럭션은 훌륭하게 완성 되었습니다.성능은 모험가가 테스트를 해주었습니다.
플레이어
G-7 디스트럭션은 장착한 무기들이 상당히 많고 높은 성능의 인공지능이 적재적소에 무기들을 사용해서 전장을 풀 한포기 남기지 않고 초토화 시키는 무서운 병기더군요. 이것으로 반역자들에게 피의 처벌을 내릴수 있을것입니다. 다만 그만큼 총탄, 미사일, 로켓포를 많이 소비해서 단 한대만 운용할수 있다는것이 단점 입니다.
에르제
그렇구나. 수고했네, 멜빈 박사, 나엔 박사, 메릴 박사, 페럴 박사. 역시 그대들은 세븐 샤즈라 할만하구나. 아참 그리고 모험가여. 그대를 찾는 세력이 와 있네.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2 #1
장로 사프론과 대화하기.
대화 스크립트
장로 사프론
오랜만에 보는구나 인간이여.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애송이에 지나지 않았거늘... 도대체 언제 이런 거물이 되었는가?
플레이어
일곱이나 되는 사도를 쓰러뜨리고 카르텔을 쓰러뜨리고 시간 여행을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로께선 여기에 어쩐 일이신지요?
장로 사프론
천계에 큰 반역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왕님께 허락을 받아 장로파중에서도 최정예인 실력자들을 이끌고 왔네. 왜 우리 흑요정이, 그것도 꽉 막힌 장로진이 이렇게 행차했는가 궁금한가 보구만.
플레이어
그렇죠. 특히 사프론 장로님은 메이아 여왕님이 언더풋을 개방하고 인간들과의 교류를 나누는것을 못마땅히 여기시지 않으셨습니까?
장로 사프론
핫핫핫핫. 벌써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구만. 그럼 이유를 말해주겠네. 우선 카르텔과의 싸움, 사도 안톤과의 싸움으로 많은 병력과 물자를 소비해 어려운 지경에 처한 황국이 이번 반역을 제압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것이 첫째 이유일세.
그리고 이번 반역을 주도하고 가담한 자들의 말로를 우리 흑요정이 자랑하는 마법 영상 기록구를 통해 기록하여 흑요정 백성들에게 보여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것이 둘째 이유일세.
마지막으로 여왕님의 개방 정책에 따라 천계와의 우호 관계를 맺을때 좋은 위치에 서기 위함이 셋째일세.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
그리고 인간들과 좋은 우호 관계를 다지는것이 좋겠다고 장로 회의에서 결정이 났기 때문일세. 시대가 변하는 이때에 폐쇄 정책을 밀어붙혀봐야 남는건 고립뿐이지 않겠는가.
에르제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님. 흑요정의 도음을 저희 천계인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장로 사프론
핫핫핫핫핫. 메이아 여왕님께서 승낙을 하셨으니 이리 올수가 있던것이지요. 여왕님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천계의 황녀님께서 매우 감사해 하셨다고 말입니다. 아, 그리고 모험가여. 그대와 면식이 있는 인간들도 있네.
천계 반란 : 집결하는 이들 2 #2
시란과 대화하기.
대화 스크립트
시란
이야. (플레이어 이름) 니 오랜만에 보는구나? 어찌 잘 지내고는 있는거냐?
플레이어
잘 지낸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사방이 사건 투성이라서요.
쇼난 아스카
오래만에 뵙네요 모험가님?
플레이어
반갑습니다 아스카님. 수쥬에서도 지원을 하시러 온건가요?
아스카
그래요. 여기 천계에서 반역사건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들었고 이에 황궁을 지원하기 위해 저희도 정예 병력을 이끌고 왔죠. 뭐 저희 정예 병력이라고 해도 모험가님 발끝에나 겨우 닿을까 말까하지만요.
장로 사프론
포류 동굴을 탐험할때만 해도 풋내기에 불과하던 녀석이었는데 이리도 크게 성장하다니...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여왕님.
쇼난 아스카
그러게요. 정말 놀라운 성장이에요.
에르제
이것으로... 저 간악한 반역도들을 심판할수 있게 되었군요... 수쥬와 펜네스. 두 왕국의 지원을 저희 지벤 황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플레이어
(사프론 장로가 이리 쉽게 인간들에게 힘을 빌려준다? 수상한데... 저렇게 별 이유없이 쉽게 힘을 줄 작자가 아니란 말이지... 저 의중을 알수가 없네...)
플레이어
황녀님. 저는 개인적으로 조사할게 하나 있어서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에르제
그러도록 하게.
천계 반란 : 정보 수집 #1
아라드로 내려가 언더풋에서 메이아 여왕을 만나기.
대화 스크립트
메이아
어서와요, 모험가님. 오늘은 어떤 일로 오셨나요?
플레이어
사프론 장로가 갑자기 천계에 일어난 거대한 반역 사건을 지원하겠다 나섰는데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를 알수가 없어 이리 직접 왔습니다.
메이아
듣는 귀가 많으니 자리를 이동하는게 좋겠어요. 클론터, 미네트와 함께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뵙죠.
천계 반란 : 정보 수집 #2
뒷골목에서 미네트를 만나 이야기 하기
미네트
오랜만에 오셨네요, 모험가님. 여왕님을 대동하고 올만큼 심각한 이야기인가요?
플레이어
방금 천계에서 내려왔습니다. 현제 천계의 지벤 황국은 급진 개혁파인 귀족들이 반역을 일으켜 황녀 에르제를 옥좌에서 쫓아냄은 물론이고 여차하면 제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프론 장로가 펜네스 왕국을 대표해서 천계에서 반역을 일으킨 역도들을 소탕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는데 도무지 그 의중을 알수가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그 고지식하고 꽉꽉 막힌 자가 여왕님의 정책에 따라 천계와 우호관계를 맺고자 하는것이라 하고 시대가 변하는데 폐쇄 정책을 밀어 붙혀봐야 남는게 없다고 말하는것이 도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혹시 아시는 바가 있는가요?
미네트
우리 역시 장로의 의중을 알수가 없어요. 모험가님 말씀대로 사프론 장로를 비롯한 원로들은 인간들을 혐오하고 여왕님의 정책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벤 황국의 반역도 소탕을 지원 한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클론터
그 의중을 알수가 없군요. 도대체 사프론 장로는 무슨
의미로 그런 발언을 했을까요?
G.S.D
뻔하지 않은가? 메이아 여왕을 축출해보겠단 이야기지.
클론터
G.S.D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G.S.D
생각해보게 클론터. 사프론 장로는 메이아 여왕을 맘에 들어하지 않고 대립을 하고 있다 하지 않았나? 천계의 반역 역시 급진 개혁파 귀족들이 황녀가 맘에 들지 않아 일으킨 반역이고. 이 늙은이가 보기에 장로 사프론은 천계의 급진 개혁파가 황녀를 내쳤다는 소식을 듣고서 이참에 급진 개혁파의 명분과 방식을 비슷하게 채용해 펜네스 왕국에 평지풍파를 일으킬 생각인거 같아 보이네. 여왕의 정책을 가지고 대립하는 원로원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네.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말이야...
미네트
정말로 그럴 생각이라면... 큰일입니다....
G.S.D
미네트, 클론터... 이 늙은이가 해줄 말은 이것뿐이네. 아라드와 천계의 영웅인 모험가들을 반드시 아군으로 만들게. 이미 이들의 강함은 증명되었네. 힘이 약화된 사도들도 다섯을 쓰러뜨렸고 온전한 힘을 찾은 사도를 둘이나 쓰러뜨렸네. 게다가 카르텔을 괴멸 시키고 시란의 힘으로 시간 여행을 하며 아라드에 있었던 재앙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이들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네. 반드시 아군으로 삼아야만 해. 이해 했는가?
미네트
알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플레이어
그럼 저는 이만 지벤 황국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메이아 여왕
그래요. 이런 중요한 일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부디 몸 조심하세요.
천계 반란 : 정보 수집 #3
루프트 하펜에서 베른 보거네트에게 정보 듣기
대화 스크립트
베른
모험가님! 모험가님!
플레이어
무슨 일이죠?
베른
지금 귀족들이 황녀님께서 계신곳을 알아냈습니다. 저 사악한 자들은 황녀님을 제거해서 뒤탈이 없게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병력을 출발 시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플레이어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계 반란 : 정보 수집 #4
에르제에게 정보를 보고하기
대화 스크립트
플레이어
황녀님, 사태가 심각하게 되었습니다.
에르제
그게 무슨 말인가?
플레이어
베른이 알려준 바에 따르면 귀족 무리들이 황녀님이 계신 이곳을 알아내어서 황녀님을 제거할 병력을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르제
결국... 일이 이렇게 되는건가...
사프론
우두커니 앉아 당하실순 없지요. 우선 몸을 피합시다.
테미
무법지대로 피신하는게 좋겠습니다.
사프론
그게 좋겠군. 어서 피신하세!
천계 반란 : 반격 준비
무법지대로 이동
대화 스크립트
에르제
이곳으로 피신했지만 불안하기 짝이 없구나... 테미 대위... 짐이 인덕이 부족해 그대까지 고생하는구나....
테미
밀씀을 거두어주시옵소서! 황녀님은 황녀의 정원에 소속된 저희들의 태양이며 희망이십니다!
에르제
하지만...
아스카
그런 말씀마세요. 황녀님께서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 잘못은 저 간악한 역도들에게 있어요.
사프론
큰일입니다!
천계 내전 : 반격 개시
사프론
황녀님! 반란군들이 코앞까지 닥쳐 왔습니다! 아직 병력 배치도 마치지 못했.... 모험가! 자네가 나가주게 한시가 급하네!
(반역자들의 기습→격돌→격퇴 던전 클리어)
플레이어
처리했습니다.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1 #1
사프론
역시 아라드와 천계의 영웅이로군! 이렇게 손쉽게 끝내다니! 참으로 대단하도다!
플레이어
(연기력이 참 뛰어나군 사프론 장로.... 지금이라도 배우해도 되겠어...)
과찬이십니다. 장로님.
에르제
벌써부터 짐을 제거하려 하는가... 이란 일이 벌어진것은 내가 부덕한 탓이로다...
시란
거 듣기만해도 안개가 끼는 우중충한 소리는 그쯤 하시지요. 수많은 이유와 명분을 대어도 반역자들의 이유와 명분은 그럴듯하게 포장한 거짓에 불과합니다. 황국을 이끌어 가는 황녀님께서 이리 나약한 소리를 하면 아랫사람들 기분이 좋겠습니까?
에르제
아니야... 짐이 부덕한 탓인데 누굴 탓하겠는가...
플레이어
이렇게 절망만 하고 있을 시간 없습니다. 놈들은 지금 물러난게 아니니까요.
테미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반란군이 다시 군세를 정비해서 진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
질리지도 않나... 다시 한번 휘저어 주고 와줘야겠군요....
사프론
이번엔 우리 정예 병들도 같이 데려가게나. 전부 전투 준비를 마쳤으니까.
(2차 습격→격돌→격퇴 던전 클리어)
플레이어
귀족들 사병이 이렇게 약했나요? 별로 힘들이지 않았습니다.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1 #2
니베르
이제 저쪽에서도 슬슬 열 받을때가 되었군요. 이게 다 모험가님의 활약 덕분입니다.
플레이어(과격한 캐릭터 제외)
그런데 니베르. 당신은 실력도 좋은데 왜 나서지 않죠?
플레이어(과격한 캐릭터)
그런데 니베르. 당신은 중장이라고 뒤에 숨어 있기만 하는건가?
니베르
아하하... 지난번 안톤과의 전투때 좀 다쳐서 말이죠...
플레이어(과격한 캐릭터 제외)
그때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났을탠데 오래 가는 상처인가 봅니다?
플레이어(과격한 캐릭터)
안톤 죽은지 한참되었는데 아직도 안 나았다고? 핑계 대는거 아냐?
니배르(과격한 캐릭터 제외)
그게.... 좀처럼 낫지를 않는군요...
니베르(과격한 캐릭터)
하하... 핑계가 아닙니다만...
시란
헛소리는 그만하고 다시 움직이자고. 역도들이 다시 오고있다는 보고야.
플레이어
질리지도 않나보네요....
(3차 습격→격돌→격퇴 던전 클리어)
시란
빠르네... 진짜 빨라... 나간지 10분만에 뚝딱 해치우네...
천계 내전 : 정보 수집 2 #1
사프론
사도를 일곱이나 처치한 녀석이니 저 정도는 일도 아닌게지...
아스카
이번엔 저희가 나설 차례네요. 저쪽에 특급 정보원들을 스파이로 보내놨습니다. 어떤 정보를 물어올질 기대가 되는군요.
천계 내전 : 정보 수집 2 #2
쇼난 아스카에게 말 걸기
아스카
저들이 물어온 정보에 따르면 네빌로 유르겐과 그의 딸 마리안 유르겐 사이의 갈등이 어마어마합니다. 네빌로는 이런식으로 무력을 사용하여 황녀님을 공격하는 방식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어요.
네빌로의 계획은 황녀님을 지지하는 이들의 수장과도 같은 젝터 이글아이라는 분을 정치적으로 힘을 못 쓰게 하여 황녀님의 기반을 약화시켜 스스로 퇴위하게 만들려는 계획이었지만 그의 딸이 일을 치는 바람에 지금 굉장히 난감해진 상태입니다. 거기에 딸 마리안과 하이람 클라프라는 자가 네빌로를 지하감옥에 구속해뒀다는군요.
플레이어
그러니까 네빌로는 큰 사건 없이 조용히 일을 처리하고 싶었는데 딸내미가 나서는 바람이 일이 이렇게 꼬여버렸다는 것이로군요.
에르제
결국 네빌로 공은 짐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로구나... 도대체 짐이 무엇이 부족한것인지...
시란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황녀님을 내치기로 작정한 이유가 무엇이던 그들은 역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루카스
모험가님! 이번엔 제국군놈들이 몰려 옵니다! 새까맣게 몰려옵니다요!!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1 #3
테미
아이고... 내가 늙는다 늙어... 소위씩이나 달고 군 생활 하는 놈이 왜이리 촐싹 맞은건지...
젤딘
고생이 많아 테미 대위....
니베르
저런 놈이 황군이라니... 아이고 머리야... 탄산 생각이 간절하군...
콘
시국이 이러니 저런 어중이떠중이가 다 있고... 참내...
(4차 습격→격돌→격퇴 던전 클리어)
플레이어(남녀거너)
루카스 소위... 자네는 좀 방정맞아. 신참 장교 티내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가?
플레이어(남녀거너 제외 과격한 캐릭터)
내참... 황군씩이나 되면서 위엄도 품격도 없고 오두방정은 일반 백성보다 더하고. 저런놈이 떡하니 소위 계급을 달고 있다니... 황군의 수치로구만.
플레이어(남녀거너, 과격한 캐릭터, 아수라 제외)
루카스 소위는 군인보단 그냥 민간인으로 있는게 어울릴거 같네. 도무지 군인다운 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어.
플레이어(아수라)
무릇 군인은 냉정함을 기본으로 하지. 전장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직시하고 냉정한 판단을 내려야 하고. 그런 점에서 루카스 소위, 자네는 자질 미달이라고 볼수 밖에 없네.
콘
절대 동감합니다.
루카스
저... 저는 단지...
젤딘
변명은 필요 없다 루카스! 자네는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없는가! 자네가 얼마나 한심하면 모험가님께서 저런 평가를 하시겠는가!
사프론
그쯤 하시게. 지금같은 중요한 시기엔 한 사람 한 사람이 귀중한 법일세. 하지만 전투 일선에 세우기는 그렇고.... 저자는 보급대로 보내는게 나을거 같네만?
니베르
그게 좋을듯하군요.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1 #4
테미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연이은 패배에 저쪽에서 단단히 화가 났는지 정예군을 출격 시켰습니다!
플레이어
정예군이리고 해도 오합지졸인건 변함이 없지. 이번엔 신 병기 G-7 디스트럭션을 가지고 가야겠어.
멜빈
잠깐만! 그 대신 이걸 가지고 가줘. 고성능 마비약이야. 몸에 뿌리면 즉시 근육이 마비되서 움직이지 못해. 걷거나 힘을 쓰는 근육만 마비시키는 약이니 말하고 숨쉬고 하는데는 문제 없지. 대장급에게 이걸 사용해야해.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제외)
생포를 하라는 얘기군. 잘 알겠어.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어차피 죽을 놈들 그냥 죽여도 될텐데... 일단 알겠어.
(정예군 출격 던전 3번째 방)
허크
이런이런.... 또 만나게 되는군요 모험가님...
플레이어
너의 죄를 모른다 하지 않겠지? 얌전히 잡혀줘야겠어.
허크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허크 격파)
허크
윽! 역시 나 혼자서는 부족했나?
플레이어
얌전히 잡혀라.
허크
뭐죠? 윽... 이런....
플레이어
멜빈의 고성능 마비약이야. 넌 이 시간부로 생포되었다.
(정예군 출격 던전 6번째 방)
뮤엔
모험가님....
코우
젠장... 어쩐지 오기 싫더라니...
플레이어
잡다한 수다는 집어치우지... 너희를 생포한다!
(뮤엔, 코우 격파)
플레이어
자 이제 이 약으로 마비시켜주지.
뮤엔
모... 몸이!
코우
멜빈 박사님의 작품이군요... 역시 세븐 샤즈로군요.... 하하....
(정예군 출격 보스방)
베르타
허크, 뮤엔, 코우.... 전부다 패배한 모양이군 쯧쯧쯧... 한심하기 짝이 없어....
플레이어
정확히는 마비약으로 전신이 마비되어 생포된거지. 자네도 마찬가지로 마비 시켜주겠어.
베르타
체포되어 수치를 당하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다!
(베르타 격파)
플레이어
허튼 짓을....
베르타
이런! 몸이....
플레이어
얌전히 가자고.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1 #4
플레이어
모조리 생포했습니다, 황녀님.
에르제
고맙네. 역시 자네는 황국의 흥복이야.
플레이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할뿐입니다.
테미
이제 남은 일은 뭐죠?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대장을 잃은 오합지졸들의 섬멸이지. G-7 디스트럭션의 개시다! 피가 튀는 모습이 기대되는군!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제외)
대장을 잃은 오함지졸의 섬멸이지. 신 병기의 첫 데뷔전도 해야하고...
(섬멸 던전 클리어)
플레이어
이쯤되면 저들도 제법 열 받았을겁니다. 이제 황도로 진격해 저들의 숨통을 조여야 할때라고 봅니다.
천계 반란 : 황도 진격
테미
잠시만요. 제국군 잔당이 남아있다는 보고에요. 그들을 완전히 물리쳐야 합니다.
플레이어
그 정도는 가면서 처리해도 문제 없어.
루카스
역시 모험가님! 대단하십니다.
콘
자네는 보급품이나 옮기게! 딴소리 말고!
(진격! 황도로! 던전 클리어)
플레이어
이제 반격의 시간입니다.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2 #1
시란
이제 저쪽에서도 똥줄 타겠구만.
사프론
이때를 놓치지말고 밀어붙혀 박살내야하네.
아스카
시란님? 손님이 오셨어요.
브왕가
시란 참으로 실망이오.
아간조
이런 큰일이 있는데 우릴 부르지 않다니... 너무하는군.
시란
으잉? 언제 왔나?
아간조
지금 막 왔네. 그간의 이야기는 들었네. 천계 귀족이 제국군과 손잡고 사단을 냈다고? 그렇다는건 반 그놈도?
플레이어
그렇게 봐야겠죠. 명색이 데 로스 제국의 백작님이니...
시란
그놈이 정신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반역도의 편을 들다니?
사프론
그 반이라는 인간은 제국의 백작이기도 하고 그들만의 이해 관계에 따른거겠지. 이 늙은이의 식견으로 보아하니 제국은 천계의 기계문명을 보고 강점해서 자신들의 속국으로 삼고 싶은게지. 욕심에 눈이 멀면 추악 해지는법, 인간들의 추악함은 어디가 끝인지 궁금해지는구먼.
브왕가
반 이 녀석.... 정신 번쩍 들게 두들겨 패줘야겠군...
플레이어
어차피 이 전쟁은 우리들의 승리가 기정 사실이고.... 전쟁의 종결과 동시에 데 로스 제국에 페르소나 논 그라타를 선언해야죠.
아간조
그건 또 뭐지?
플레이어
환영 받지 못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상호 외교 관계의 국가중 한쪽이 이를 선언하면 모든 외교가 중단되고 적대 관계로 돌아서는겁니다. 지벤 황국에서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를 선언할 명분이 충분하고.... 저쪽이 인정 못하겠다면 증거를 보여주는게 답입니다. 전원 강제 추방및 외교 중단을 선언하고 강제적인 접근시 무력으로 대응해야지요.
황녀 에르제
그렇게 과격하게 할 필요가 있는가....
플레이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저들은 반역도를 도운 자들, 어떠한 이유를 들이대도 반역도를 돕고 지원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적대 관계가 될수 있으며 외교 단절 또한 가능합니다. 원래는 전원 사형을 해야하나 제국의 기사단 아이언울프의 단장인 반 발슈테트 백작과 부단장이자 제국에서 이름난 가문인 크루거 가문의 하츠 폰 크루거, 제 3황녀 이자벨라까지 쉽게 건들기 힘든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강제 추방및 외교 단절과 적대관계 선언뿐입니다.
잭터 이글아이
모험가의 말이 맞습니다. 황녀님.
젤딘
잭터님! 잡혀 계시지 않았습니까!
잭터
경비가 허술한 틈을 노려 빠져나왔네. 모험가의 활약으로 전황이 불리해지니 감시 병력까지 빼서 투입한 모양이야.
젤딘
그렇군요. 무사히 돌아와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입니다.
플레이어
자 이제 본격적으로 부딪혀볼까요?
(1차 충돌 클리어)
플레이어
제국군 기사들 상당수를 생포했습니다.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2 #2
사프론
조무래기들만 보냈나보군. 거물급은 하나도 없는건가?
플레이어
아마도 그런거 같군요.
사프론
머릴 굴리는군. 그래봐야 초조한건 그쪽인데 말이지.
시란
조무래기들만 보내면서 큰거 한방 때리려고 준비중이겠지요.
사프론
그런 뻔히 보이는 수를 쓰다니, 저쪽도 이미 한계에 달했나보군. 하긴 최강의 조커패가 이쪽에 있으니 초조하겠지. 승부가 뻔히 보이는 경기니까.
(2차 충돌 보스방)
하이람
모험가... 넌 너무 설치고 다녀... 지금 이 자리에서 널 처리해야겠다.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글쎄.... 뭘 믿고 그런 헛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냉룡을 베고 카르텔을 멸살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사도를 일곱이나 제거한 나를 처리한다고? 고작 너따위가?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남녀거너, 아수라 제외)
자랑은 아니지만 냉룡을 베고 카르텔을 멸살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사도를 일곱이나 제거한 나를 혼자 처리한다? 그런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
플레이어(남녀거너)
모험가로써 살아오며냉룡을 베고 카르텔을 멸살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사도를 일곱이나 제거해왔다. 그런 내가 하등한 역적에게 질거 같으냐?!
플레이어(아수라)
모험을 하며 냉룡을 베고 카르텔을 멸살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사도를 일곱이나 제거했지. 무인이 스스로의 경지를 평가하는것만큼 어리석고 위험한건 없지만.... 적어도 자네보다 내가 몇단계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이람
큿 그래봤자 너도 인간에 불과하다! 바람구멍이 나고도 살수 있을거 같아! 전원 총 공격이다!
(2차 충돌 클리어)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2 #3
플레이어
이번엔 대어가 걸렸군요. 아주 싱싱한 놈으로 말이죠.
하이람
크윽! 내가 물고기냐?!
플레이어(과격 캐릭터)
물고기 취급을 해주는것도 감사히 여기라고. 바퀴벌레만도 못한 쓰레기 주제에 어디서 큰소리야 큰 소리가!
플레이어(남녀거너, 과격 캐릭터 제외)
너같은 반역지는 물고기 취급 받는것도 과분한거야. 주제를 알았으면 좋겠어.
플레이어(남녀거너)
그 입 닥치치 못할까! 반역도인 주제에 어디서 큰소리를 내는거냐!
시란
진정하거라 마. 그나저나 황녀님 저 대어는 잘 묶어서 가둬버려야겠군요. 허튼 짓 못하게 말이죠.
에르제
그렇게 하는게 좋겠지요. 멜빈 박사, 부탁하네...
멜빈
특제 마비약은 넘치고 넘치니까 바로 뿌리도록 하죠.
플레이어
계속 가볼까요?
브왕가
이번엔 우리도 가겠네.
아간조
반 이놈 만나면 정신 번쩍들게 해줘야겠군.
시란
같이 가자! 나도 그놈 면상을 봐야겠다.
(3차 충돌 보스방)
반
어라? 아저씨들, 오랜만에 뵙네요?
시란
얼렁뚱땅 시치미 때고 넘어갈 생각 마라 이놈아! 니가 미쳤구나! 반역자들을 돕다니! 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반
아이 참... 시란 아저씨 장사 하루 이틀 하세요? 나라에서 하라면 하는게 신하들의 운명이잖아요. 게다가 저 백작이라구요? 황제의 명령을 대놓고 거부할수 없단 말입니다.
브왕가
웃기는 소리 마라! 기사도 정신은 완전 갖다 버리고 권력에 아부하는 개가 되었구나 반! 니가 말해오던 기사가 무엇이냐? 불의를 방관하지 말고 맞서며 그릇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움직이며 악을 처단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평화와 정의를 수호한다! 그게 니놈이 그렇게 떠들던 기사도가 아니었느냐?!
아간조
이미 지벤 황국에서 데 로스 제국에 대한 처분이 결정되었다. 제국인을 모조리 추방하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를 선언하여 모든 외교를 끊고 적대 관계로 돌어설것이라 하였다.
반
잠깐만요 그걸 지금 그대로 폐하께 전하라구요?
플레이어
당신이 전할 필요 없어요. 황녀님께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실꺼니까.
반
하하하... 이거야 원....
브왕가
할말은 끝났나? 그럼 검을 들어라! 오늘 정신 번쩍들게 해주겠다!
(3차 충돌 클리어)
천계 내전 : 전투, 또 전투 2 #4
반
아이고고... 삭신이야... 시란 아저씨도 브왕가 아저씨도 아간조 아저씨도 도대체가 적당히 하는 법이 없다니까...
브왕가
아직 더 맞고 싶으냐?
시란
한마디만 더 지껄여봐라! 그 혀를 두동강 내줄테다!
반
네네... 얌전히 닥치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