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르칸드의 멸망 직전 지도자인 에본쥬의 필두로 본인들의 염원을 담은 꿈의 자나르칸드를 만들어(소환) 해냈다
거기에 꿈의 자나르칸드를 지킬 ‘신’ 또한 에본쥬가 만들어 냈고 신을 물리칠 거짓 교리를 유우나에스나와 에본쥬가 만들어냈다.
대충 이런 느낌 같은데 몇가지 이해 안되는 부분 질문좀 드릴게요
1. 신 자체가 꿈의 자나르칸드를 지키려는건데 왜 티다가 있는 꿈의 자나르칸드를 신이 공격한건가?
2. 기존 자나르칸드를 박살낸 베벨은 어디간것인가?
신의 강력한 힘때문에 베벨이 박살나고 거기에 에본교리가 입혀진 것 맞나요?
3. 티다는 아론이 어찌어찌 데려온 거 같은데 젝트는 어떠한 계기로 스피라에 가게 되었나?
4. 가가제트에 박혀있던 기도자들은 (꼬마아이) 왜 꿈의 자나르칸드가 없어지길 소망하나? 본인들이 천년전 바라던 것 아닌가?
(이 부분은 분명히 나온 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못 본듯 하네요)
나름 집중하고 봤는데 이상하게 연결이 안되네요 ㅠㅠ
이 게임의 포인트는 아버지들(젝트-티다,브라스카-유우나)의 여정을 아론(망자)과 함께 다니며 경험하고 느끼며 과거의 아버지들의 선택(궁극 소환)을 본 후 선택을 합니다 아버지(브라사카)의 바램은 스피라의 슬픔을 잊기 위해가 아닌 없애기위한것이였다고 말이죠 즉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신이 지키던가요? 이부분은 애매합니다 신(젝트)가 티더를 빨아들여 스피라에 불렀다?정도요 2.둘다 망하고 에본의 교리로 되었습니다 3.불명 그리고 아론이 티더 데려온거 아닙니다 4.기도자와 티더의 대화를 보면 자나르칸드와 베벨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소환사와 시민들은 자나르칸드 추억을 소환했다고 합니다 건물,사람 그 모든것이 꿈이라는 거죠 아버지(젝트),어머니 티더 그 자신까지도 꿈이라는 거죠 기도자는 말합니다 긴 긴 시간 꿈을 꾸니 지쳤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너라면 꿈을 끝낼 수 있는 꿈이 될지도 몰라"라고 말한 후 사리집니다
1. 신+에본쥬 자체가 꿈의 자나르칸드를 지키려고 프로그래밍 됐다고 나옵니다 2. 아론이 티다를 집어던졌던 신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사이트나 위키에서 아론이 데려왔다는 뉘앙스의 글을 많이봤는데요 흐음..
리마스터 영상 확인해보니 아론이 티더 손을 붙잡아 주며 "이건 너의 이야기다"하면서 같이 빨려가네요
신은 에본쥬+궁극소환입니다. 소환수에 에본쥬가 기생하여 계속적으로 소환을 하고 있는거죠. 에본쥬는 정상이 아닌 폭주 상태이기 때문에 꿈의 자나르칸트를 지키려는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기 어렵고 자나르칸트를 침투한 오프닝에선 신 안에 있는 젝트의 의식이 아들을 스피라로 보내기 위해 왔다(나를 없애줘)고 볼수 있죠. 젝트가 어떻게 스피라로 가게 되었는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물가로 트레이닝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을뿐... 근데 티더와 비슷한 순환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신=에본쥬는 꿈의 자나르칸드와 스피라를 연결해주는 다리 같으니까요. 베벨과 자나르칸드에 대해서는 에본의 교리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지만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인해서 신이라는 존재가 태어났다. 인간의 업보다라는 설정입니다. 소환사와 기계의 싸움에서 폭주한 에본쥬 덕분에 신이라는 존재가 생겼기 때문에 나기절을 기다리는 순환을 반복해야하는 상황이었던거죠. 제가 이해한건 여기까지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