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주소: http://blog.livedoor.jp/dpdmx702/archives/51397370.html#more
- 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0:51:36.53 ID:owz6sH/d.net
5년 동안、나랑 엄마와 함께 살았던 새아빠가……내 아빠를 죽인 살인범이고、그 외에도 여러 명의 여자 초등학생을 죽인……사람이라니
🚓🚓삐ー뽀ー삐ー뽀ー🚓🚓🏥🚑
경찰「체포한다!」
작은 요시코「빨리!구급차야!!」
요시코「………」
구급대원「영차!」
구급대원「너도 따라올 거니?」
작은 요시코「당연하지!!!」
요시코「………」
작은 요시코「너도 올래?」
요시코「…………」끄덕
꼬치집 아저씨「나도 가지、오늘은 가게 쉰다!!」
-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1:16:19.25 ID:owz6sH/d.net
~구급차~
작은 요시코「하아…아빠…」
요시코「……」
폭우가 내리는 건 알고 있었다、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도 많이 내려서、제방이 무너져서 탁류가 흐르고……그렇게 되어서……정말 혼돈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한……
꼬치집 아저씨「뭐 가벼운 뇌진탕이겠지、나도 중학생 때 2층에서 떨어져서 정신 잃은 적 있거든」
작은 요시코「뇌진탕?!그거 심각한 거야!?그럼 큰일이잖아!!아 진짜 뭐하는 거야 운전수는!!」
요시코「으으……」
머릿속이 엉망진창이라……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
-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1:26:03.23 ID:owz6sH/d.net
의사「뇌진탕입니다、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일단 모레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요시코 아빠「그렇습니까、다행이군요」
작은 요시코「다행이네!!」
요시코「…」
꼬치집 아저씨「이걸로 일단 안심이네」
경찰「그러면 잠시 얘기를 들려 주십시오」
요시코 아빠「네」
작은 요시코「네」
요시코「……」끄덕
꼬치집 아저씨「알았네」
- 1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1:31:46.94 ID:owz6sH/d.net
요시코 아빠「저는 딸과 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만、빨리 도착해서 딸을 마중나가자고 생각했는데 그 남자가 이상한 칼을 꺼내는 게 보여서」
요시코「제가 자전거로 들이받고」
꼬치집 아저씨「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서 나와봤지」
요시코 아빠「그대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작은 요시코「언니가 자전거를 날린 게 맞아서」
꼬치집 아저씨「나랑 아가씨가 묶었어」
꼬치집 아저씨「그랬더니 구급차와 경찰차가 왔다、이걸로 됐나?」
경찰「그렇군요、그쪽 분(요시코)께서는?」
요시코「……우연히 길을 걷다가…아……아저씨가 칼을 꺼내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경찰「그렇군요、돌아가도 좋습니다」
-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1:35:41.00 ID:owz6sH/d.net
구급대원「그리고 거기 꼬치집 양반!!」
꼬치집 아저씨「에!?나!?」
구급대원「친족 이외의 사람이 구급차에 타면 안됩니다、이런 당연한 걸」
꼬치집 아저씨「미안하네」
- 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2:36:32.19 ID:owz6sH/d.net
꼬치집 아저씨「어이 택시」
💴🚗「부르르릉」
꼬치집 아저씨「누마즈까지 부탁하네、4명이네」
💴🚗「🆗‼」
작은 요시코「아싸」
요시코 아빠「죄송합니다」
요시코「……감사합니다」
꼬치집 아저씨「뭐 좋은 게 좋은 거지」
덜컹
부르르르릉
- 1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2:41:19.33 ID:owz6sH/d.net
부르르르릉
요시코 아빠「당신이 자전거를 날린 건가요?」
요시코「……네」
되살아나는 어린 시절 기억……따뜻했던 아빠와의 기억
하지만 똑같이 되살아나는 새아빠와의 기억……
요시코 아빠「정말로 감사합니다」
작은 요시코「에에!!아빠 자전거 때문에 뇌진탕 걸렸잖아!!?」
요시코 아빠「그치만 그때 자전거가 날아오지 않았다면……」
꼬치집 아저씨「아빠도 아가씨도 꼬마도 전부 죽었을 지도 모르지」
작은 요시코「꼬마라는 건 누굴 말하는 걸까?」
요시코「아뇨……과찬의 말씀을」
- 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2:44:23.23 ID:owz6sH/d.net
눈앞에 있는 건 진짜 아빠인데……얘기하고 싶은 게 잔뜩 있는데……여기서는………
작은 요시코「그것보다 아저씨!꼬치 맘대로 먹어도 된다는 거 진짜야!?」
꼬치집 아저씨「그럼 맘대로 먹으렴!!물론 아가씨랑 아빠도!!엄마 불러도 된단다」
작은 요시코「가자!!아빠!꼬치 공짜로 맘대로 먹을 수 있대!!」
요시코 아빠「………그러자꾸나」
꼬치집 아저씨「근데 아가씨랑 꼬마………굉장히 닮았네」
요시코「……………!!」
-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2:48:13.71 ID:owz6sH/d.net
작은 요시코「내가 먼저 경단 만들었어!!」
꼬치집 아저씨「……으ー음、잘 보니까 이거 닮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라 해도 믿겠는데」
요시코「에!?그럴 리가요!!」
요시코 아빠「…………진짜 닮았네」
작은 요시코「미래에서 온 내 후손일 거야!」
요시코 아빠「도라에몽의 노장구(노진구의 고손자)같은 거니?」
요시코「잠깐 그럴 리가 없잖아!봐봐!3명 정도는 얼굴이 닮은 사람이 있다고들 하잖아」
위험……한가……너무 얽힌 건가………?
- 1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2:58:20.20 ID:owz6sH/d.net
근데 꼬치는 먹고 싶어……
어떡하지
💴🚗「도착했습니다、2100엔입니다」
꼬치집 아저씨「자」
부르르르릉
요시코 아빠「엄마 금방 온다고 하네」
작은 요시코「소개할게!우리 엄마!」
꼬치집 아저씨「자 가자」
요시코「……」
위험한가………
요시코「에잇!!」훌렁
작은 요시코「아앗!무슨 짓이야!!」
요시코「후우후우」풍성
작은 요시코「예쁜 경단이……」
요시코「그런 거……없어!!!」
경단이 없다면 얼버무릴 수 있지 않을까……
- 1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16:36.86 ID:owz6sH/d.net
엄마「요시코!!」
요시코「에?」
작은 요시코「엄마!!」꼭
엄마「다행이다……정말 다행이야」
요시코 아빠「이 사람이 구해줬어」
엄마「당신이……」
요시코「아……안녕하세요」
6년 전의 엄마야…하나도 안 변했네
그치만……
엄마「성함이」
요시코 아빠「그러고 보니 이름을 못 들었네!!」
작은 요시코「가짜 경단!」
요시코「……토시코입니다」
요시코 아빠「토시코 양!정말로 감사합니다」
엄마「토시코 양 감사합니다」
요시코「아뇨、뭘」
나 자신을 위해 한 일인 걸……하지만 감사받는 것도 나쁘진 않네
꼬치집 아저씨「잘됐구만!자 들어오시게나」
- 1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32:15.52 ID:owz6sH/d.net
꼬치집 아저씨「자!고기 완자!」
작은 요시코「수고했네!수고했어!」우물우물 ('수고했어'의 원문은 大義である로 사극에서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인데...어려서 뜻을 잘 모르고 쓰는 듯 합니다)
요시코「맛있네 연골」우물우물
요시코 아빠「생맥주 있습니까?」
꼬치집 아저씨「자」
짠
요시코 아빠「꿀꺽꿀꺽……푸하아아아!!살아있는 게 실감나네」
엄마「모래주머니 있나요?」
꼬치집 아저씨「여기 있네」
엄마「토시코 양은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우물우물
요시코「음 16살입니다」
엄마「훌륭하네요、정말 정의감이 강하네요」
요시코「아뇨…그렇지 않아요」
이런 일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
요시코 아빠「요시코도 보고 배우렴」
작은 요시코「경단 풀기 싫어!!」우물우물
요시코「안 풀면 되지」우물우물
작은 요시코「그런가」
요시코「그대로 놔둬………」
엄마「…………」우물우물
꼬치집 아저씨「자 계속 나온다」
치이이이이이익
- 1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40:20.61 ID:owz6sH/d.net
꼬치집 아저씨「다시 오게나!근데 다음 번에는 돈 받을 걸세」
작은 요시코「그럼 안 올 거야!」휙
요시코 아빠「얘는!!」
엄마「다시 오겠습니다」
요시코「잘 먹었습니다」
작은 요시코「가짜 경단!」
요시코「왜……요시코쨩」
자기 자신과 얘기하는 상황이라니……
작은 요시코「어디 살아?」
요시코「음……우치우라 쪽……」
엄마「꽤 머네」
요시코 아빠「택시 불러야겠네」
요시코「아뇨、괜찮습니다」
엄마「이럴 때는 조용히 받는 거랍니다」
요시코 아빠「생명의 은인에게 아무것도 안 해줄 수는 없지」
작은 요시코「나도!!용돈 줘!!」
엄마「벌써 다 썼어!?안돼잖니!!」
요시코「……하지만……」
- 1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44:10.07 ID:owz6sH/d.net
요시코「………그럼、사양하지 않고」
요시코 아빠「자」5000엔
요시코「……감사합니다」
아빠…엄마………
작은 요시코「우치우라~그럼 금방 만날 수도 있겠다」
요시코 아빠「그럼 이만、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엄마「감사했습니다」
작은 요시코「또 봐~」
요시코「……안녕」
신기하네……가족인데…가족같지 않아………
그치만 뭔가……진정돼……
- 1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51:09.70 ID:owz6sH/d.net
💴🚗「부르르르릉」
요시코「후우………」
더 이상……여기 있을 수는 없겠지……즈라마루에게도…나에게도 부모님에게도 폐를 끼칠 거야
현대로 돌아가려면 역시 그 스톤 서클을 찾는 수밖에는 없겠지
요시코「실례합니다、여기서 세워주세요」
💴🚗「깜깜한 산 한가운데인데 괜찮겠습니까?」
요시코「네、이 주변에 살아서요」
💴🚗「그렇습니까 2800엔입니다」
요시코「네」2200엔 거스름
부르르르릉
요시코「………저쪽…인까」
-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7(月) 23:58:22.51 ID:owz6sH/d.net
산 속을…천천히 걸었다
짙은 어둠 속、곰이라도 나오는 거 아냐?평소에는 이런 말을 했겠지만
그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현대로 돌아가면 어떻게 되어있을까
아빠가 살아있고、나랑 엄마 이렇게 3인 가족일까
여기서 나랑 만난 걸 기억하고 있을까
즈라마루는、엄마는、아빠는、나는…………새아빠는…………
어쩐지……이끌리듯이 걸어간다
어째선지 답을 알고 있는 듯이……
스윽스윽
요시코「………찾았………다」
-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8(火) 00:00:25.41 ID:eCW4iVHK.net
요시코「………하아아아」
눈앞에 보이는 건 본 적이 있는 3개의 녹슨 철기둥、그것을 둘러싸는 대리석 같이 반짝이는 돌……
틀림없어
요시코「여기서부터 시작이었지……」
갑자기 졸음이 밀려온다
요시코「왔을 때도………이런 느낌이었지………」zzzz
-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8(火) 00:06:52.63 ID:eCW4iVHK.net
◎◎◎◎◎◎◎◎◎◎◎◎◎◎◎◎
수수께끼의 새「흐흐흐、어땠어?」
요시코「또……여기야?」
그때의 꿈……또 죽음과 무의 공간이다
이런 것에 익숙해진 걸까……토할 느낌도 나지 않아……
수수께끼의 새「어땠어?」
요시코「결과만은 나쁘지……않았다고 해야 할까」
수수께끼의 새「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을!!알아버렸지」
요시코「새아빠가……」
지금도 믿을 수 없어……우리의 5년 간은 뭐였던 거야?
그때 나를 죽일 생각이었던 거야?
왜 아빠를 죽였던 거야?
수수께끼의 새「글쎄?그치만 이제부터 미래로 갈 테니、알게 되지 않겠어?」
요시코「그럴 지도……」
알고 싶지도、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하지만 내게 있어서 새아빠는 5년 간 틀림없이 아빠였어……
수수께끼의 새「하지만、여자 초등학생을 노린 엽기적 살인범이지」
요시코「………」
◎◎◎◎◎◎◎◎◎◎◎◎◎◎◎◎ 👀
-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8(火) 00:10:09.12 ID:eCW4iVHK.net
스으으으으으
요시코「……………음」
천천히 눈을 뜬다
요시코「저녁인가…………?」
벌떡
요시코「여기는………”그곳“에 도착했을 때랑 같은 장소?」
스윽스윽
요시코「그렇다면……이쪽이네」
스윽스윽
슥
요시코「와앗!!도로다……역시」
-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8(火) 00:16:37.50 ID:eCW4iVHK.net
풀숲을 헤쳐나간 앞에는 그 도로가 있다
요시코「역시……돌아온 건가?」
터벅터벅
그렇다면 저 버스 정류장에서 역까지 가면……
요시코「됐다」
아빠 고마워、아직 2200엔 남았어
🚌「뿌뿌ーー」
위ー잉 덜컹
요시코「네」
🚌「뿌ー、출발합니다」
요시코「역시 돌아가고 있어……」
🚌안의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현대로 돌아가고 있다
부르르르릉
요시코「아」꾹
🚌「딩동ー!!다음、멈춥니다」
-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笑)@\(^o^)/2016/10/18(火) 00:26:12.99 ID:eCW4iVHK.net
🚌「뿌ーー덜컹」
요시코「감사합니다」
덜컹
요시코「시간은……6시……네」
요시코「아、맨션……있다」
6년 뒤니까 당연한 거지만
요시코「알기 쉬워서 좋네」
아니 자기 집이잖아
터벅터벅
맨션 자동문「위ー잉」
요시코「겨우……돌아왔다……」터벅터벅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내가 과거로 갔던 게 얼마나 영향을 끼쳤을 지……
아니면 그냥 꿈이었을까?
요시코「그건 아니겠지」
주머니에는 확실히 2000엔 남아있으니
엘리베이터「땡ー」
위이이잉
문앞
『TSUSHIMA』
요시코「명패가 좀 바뀌긴 했어도……츠시마 가족이 있다는 건 틀림없는 모양이네」
덜컹
요시코「다녀왔어ーー」
엄마「……………」철렁
요시코「응?왜 그래 엄마」
엄마「…………」부들부들
요시코「?」
엄마「요시코………니?」
- 1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10/18(火) 11:35:31.67 ID:BXcu2o4n.net
요시코「당연하잖아?저녁 뭐야?」
엄마「……그치만 “그 사람”과 똑같이……하지만 그 눈은……틀림없이…」울먹울먹
요시코「에?」
분명 뭔가 이상해……대체 6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엄마「요시코오오오오」꼭
요시코「무…무슨 일이야?갑자기 울고……무슨………」
엄마「으아아아아아앙」훌쩍훌쩍
요시코「잠깐……정말……」꼭
그대로 엄마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계속
안아주었다……
- 1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10/18(火) 11:43:21.06 ID:BXcu2o4n.net
요시코「해……행방불명!!?」
엄마「그래、6년 전 겨울、너는……요시코는 갑자기 모습을 감췄어」
영문을 모르겠어……내가 사라졌다고……?
엄마「그리고 2년 뒤엔 아빠가 뇌출혈로……」
요시코「!……잠깐만!!아……아빠가………」
엄마「으으으으」훌쩍훌쩍
요시코「그럴 수가………대체 뭘 위해……」
아무 의미도……없었다는 건가
신에게 이끌려서……아빠를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시코「이건………이건 대체………」
-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10/18(火) 11:52:03.04 ID:BXcu2o4n.net
부글부글
엄마「금방 스튜가 완성될 거란다」
요시코「고마워……」
내가 바꾼 과거는……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현재를 바꾼 듯 하다……
아빠를 구하고 돌아가면 셋이서 살 거라고 생각했어……그리고 언젠가 새아빠의 교회에 가는 걸……기대했었어
엄마「맨션으로 이사오고……요시코의 물건은 종이 상자에 보관해뒀어……사실은 남기고 싶었어」
요시코「나중에 볼게……」
새아빠는 범죄자에…나는 행방불명……아빠는……돌아가셨어………
-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10/18(火) 12:01:13.47 ID:BXcu2o4n.net
「「다녀왔어ー!!」」
요시코「윽!?!!!?!!???」
누구야!?이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한없이 상냥하지만、하지만 깊은 어둠을 지녀서 전체적으로 맞지 않는……
엄마「아!!잠깐만」
요시코「………」부들부들
떨고 있어……이건 공포?……
설마……그럴 리가!!녀석은……녀석은 체포된 게……
새아빠「어라……손님이야?」
엄마「아니……저 아이가……요시코가……」
새아빠「돌아온 건가……」
요시코「………하으으………」부들부들
왜………왜 저 괴물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엄마「잠시 요시코와 있고 싶으니까 경찰에게는 내일 가볼게」
새아빠「네가 요시코쨩이구나……만나서 반갑다……그렇지도 않나?」
-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2016/10/18(火) 12:05:14.15 ID:BXcu2o4n.net
요시코「오지……마……」
새아빠「?」
요시코「오지 마!!싫어!!싫어어어어어!!」벌떡
새아빠……6년 간 내 아빠였던……
범죄자!!그 자체!!
요시코「싫어어어어어!」
덜컹
새아빠「아」
엄마「잠깐!!」
덜컹
집에서 뛰쳐나왔다……
기껏 돌아왔는데……아빠랑……엄마랑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본문
BEST
과거를 바꾸려고 여러번 가는 내용이 되려나요
엘 프사이 콩가리
작은요시코가 행방불명되다니.. 이건왠지 패러독스물이될꺼같나네요.. 마치 슈타인즈게이트와 너의 요시코는 짬뽕이되려나.. 너의 요시코의 게이트?
맙소사... 이거 여러번 타임루프할 각이 나오네요... 랄까 저러면 멘탈이 남아나질 않겠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