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앨리스 in 테라리아' 라는 게시물로 올렸었는데요
본래는 필드를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잉여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못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만든 것들이라도 올려보았습니다.
1스테이지였나 2스테이지였나 잘 기억이 안나지만
모자장수의 성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찻잔 난쟁이 마을 컨셉으로 만든 길거리 장식물입니다.
정말 잠깐 지나가던 마을이었지만 인상은 깊게 남아서 스샷찍어서 만들었습니다.
1스테이지 일반 필드를 바탕으로 만든 길거리 장식물입니다.
물은 주사위 타고 건널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낚시도 가능해요;
눈물흘리는 앨리스 석상 퀼리티는 저게 한계...
3스테이지였나...
가짜거북이가 타고있던 병 속에 든 배를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배경을 보면 주변이 바다와 빙산이어야 맞지만 그러기엔 너무...
"날 마셔요"라고 적힌 작아지는 샘물과 공작부인의 집입니다.
버섯 랜턴 몇 개 박은 것 빼곤 전과 달라진게 없네요;
앨리스의 집입니다.
회상속에서 불타고 있는 장면을 재현해 봤어요.
위치는 하늘섬~
5스테이지 인형의 집입니다.
건물짖는 시간보다 색칠하는데 더 오래걸렸던 집이예요.
현실성을 위해 말뚝 끝에 나무가시를 박아놨더니...
3번째로 만든 집입니다.
범비박사의 집인줄 알고 만들었는데 러틀러지 정신병원이었어요...
맵의 정중앙에 위치해서 처음 시작하는 캐릭터의 시작지점입니다.
두번째로 만들었던 하트여왕의 궁전입니다.
던전 건물을 완전히 밀어내고 그 위에 만들었죠.
3스테이지였나, 수중도시 컨셉아트 보고 만들었습니다.
물빼느라 고생했던 집이예요;
모자장수의 성입니다.
월드 생성하고 처음 만든 집이네요;
원래는 여기서 끝내려고 했지만 욕심부리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브젝트가 너무 많아서 몇 개만 선별해서 만들었고 조금씩 계속 수정했던 집입니다.
전체 지도입니다. 미용사 찾느라 거미집 헤집은 것 빼면 정말 아무것도 안했네요...
결국은 땅만 파다 끝난 테라리아였습니다.
오염도도 0%, 늘어날까봐 하드모드도 가지 않았네요...
전에 만들던 것을 게시하고 이후에도 조금씩 만들기는 했지만 더이상은...
무엇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조금씩이 3시간 4시간이 되버리더라구요...
아무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뭐야... 무서워... 테라리아로 이런 거 하지마...
하나씩 만들다보니 어느새...
....스테이지 제작자로 테라리아 제작사 들어가도 될듯...
취직만 된다면 뭐인들 못하겠어요...
좋은말로 할 때 순순히 오른쪽으로 가시죠.
와 세상에 이게 가능하구나ㅋㅋ
내가 지금 뭘 본거야...무서워요 ㅊㅊ
진짜 볼때마다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