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찾아보니까 1년전에 콘솔에서 나온것보다 훨씬 더 개선해서 나왔다는 말을 듣고 샀는데
웬걸 전 여케의 대한 미련도 없고 중2병스러운 헤어들도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지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고
가장 아쉬웠던건 단 하나 물의 도시로 와서 ~ 10년후가 되기 전까지의 스토리가 가장 불만족스러웠네요.
근데 이것도 리뷰를 통해서 이미 기대조차 안했기에 저에겐 별로 단점이 없는 겜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중간의 스토리 빼고는 파판을 처음 접해본 저에겐 진짜 최고의 rpg겜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4k해상도+풀옵으로 보는 그래픽이 정말 너무 예술이였네요 원래 저는 주변풍경,bgm,컷씬 등은 가볍게
넘기는 스타일인데 엔딩이 끝나고 나오는 로비까지 단한번도 스킵 할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대중적인 리뷰는 저에게 안맞는것 같네요.
컴터사고 재미있게 겜한게 이번에 나온 진삼국무쌍과 파판이거든요.
한번 엔딩 본 겜은 지겨워서 절대로 2회차를 안하는데 이 글을 적고 최종무기 먹으러 2회차를 진행하러 갈 것 같습니다.
진짜 게임하는 내내 즐거웠네요.
원래 기대치가 낮으면 재밌게 즐기고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할 확률이 높아요.. 겜이란게 그럼... 파판15도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타바타 pd가 욕은 먹어도 그전 작품들 보면 사람 감동시키는건 잘함..
저도 위쳐시리즈와 스카이림과 더불어 최고의 인생게임이네요~
지금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많이 보강되어 나와서... 나쁘지 않게 보일수 있더군요
원래 기대치가 낮으면 재밌게 즐기고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할 확률이 높아요.. 겜이란게 그럼... 파판15도 재미가 없는건 아니고 타바타 pd가 욕은 먹어도 그전 작품들 보면 사람 감동시키는건 잘함..
저도 진짜 재밌게 했구요 단점만 꼽은 그 대중적인 리뷰라는게 과연 대중적일까요? 베스트글 후기 보고 다녀본 결과 직접 게임은 안하고 BJ들 따라 물타기해놓고 욕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브라더후드와 킹스글레이브는 보고 시작했을까요??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경험 안했을지도(스트리머들 하는거 구경만 했을지도) 콘솔에서 처음 나왔을때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PC로만 게임하는 사람으로써 3월에 나와 신작으로 참 재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