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보를 올렸었습니다만
데스티니 2 PC판은 부정행위 방지 대책 일환으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제한 하고 있습니다.
즉 방송 프로그램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 되는데요...
우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 되는 것이 OBS와 Xsplit 입니다.
게임 캡쳐 모드는 대응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세한 내용을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풀스크린으로 게임 방송 화면을 송출 하실려면 Elgato 나 아베미디어 같은 캡쳐보드용 프로그램이나
방송용 PC를 이용해서 하드웨어 캡쳐를 하는 방식은 풀 스크린으로도 방송 송출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섀도우 플레이나 AMD 리라이브 같은 프로그램도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데스티니 2를 돌릴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다들 가지고 계신 프로그램 입니다.
그러니 방송 송출자체는 가능 하다는 거죠.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OBS나 Xsplit도 윈도우 모드로 게임을 하면 캡텨는 가능 하다고 합니다.
스크린 캡쳐와 윈도우 캡쳐 기능으로 방송이 가능 하다는 겁니다. 꿀이죠?
보통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은 풀스크린 방송을 많이들 할텐데 일반적인 유저라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 싶습니다.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 외에도 보이스 채팅 관련해서 Discord나 Mumble 같은 것에서 제공 되는 Who's Talking 같은 기능은
데스티니 2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근데 보이스 챗 기능은 어차피 배틀넷 앱 자체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지 싶네여. 보이스채팅은...요즘 거의 다 상향 평준화 되어 있죠...아무래도 지금 시대에는.
그다음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 같은 프랩스나 애프터 버너도 데스티니 2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죠...방송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 피시판 하시는 분들에게도 큰 문제는 안 될것으로 여겨지네요.
블리자드 배틀넷 지원 방송쓰라는거 아닐까요?
게임하나 하는데 뭔 제재가 이렇게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