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는 형님을 낚았습니다.

[누구게111]

어제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한다길래 보니 블본도 할인을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플스산 형님한테 바로 메시지 날렸죠

요즘 다른 게임 안하고 이 게임만 한다고 갓게임이다 등등 떡밥을 좀 뿌렸더니 미끼를 덥석 물어버리더군요

저녁에 집에 가는데 연락이 오네요

뭐 이런 게임이 다 있냐고...

며칠간은 욕 좀 먹겠군요 ㅋㅋㅋ

그래도 하다보면 갓게임이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야죠

저는 친구가 프슨 12개월 사면서 낑겨준 블본 때문에 같이 할라고 저도 산거였는데

친구는 어렵다고 초반에 포기했거든요

[POCKET INFINITY]

딥다크한 겜 음향 만 좋음 뭐 ㄷ ㄷ

[누구게111]

딥 다크한 그래픽과 음향이 취향을 좀 타는 것 같아요 ㅎ
저도 처음에는 그래픽은 별로라 생각했었죠 (제 취향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그래도 전 푹 빠져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겜콜렉터즈]

원래 어럽다는 겜들을 즐겨하는대 후배녀석이 슬슬 꼬셔서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매후 딱 제취향이라... 지금은 플탐이 2000시간이
넘는 망자 상태내요...^^

[누구게111]

제 친구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아쉬워요 ㅠㅠ

[겜콜렉터즈]

코옵으로 도와준다 꼬득여 보세요...^^

[누구게111]

그렇게 꼬득이는데도 그러네요
엄청 꼬시는 중인데 안한다고 그래요

[겜콜렉터즈]

그럼 쉐어로 해줄태니 구경하다 재미있을것 같으면 같이하자 해보세요...^^

[애옹아빠]

원래 블본 영업하고 '야 이 거 뭐 처음 늑대XX 이거 뭐XXXX' 이런 메세지 받는 게 흐뭇한 일이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