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녹티스 나쁘지 않아요
일단 녹티스를 별로 반기지 않는 이유가 철권과 어울리지 않는 Jrpg적 미형 남자 캐릭터(일명 호스트...), 번개쏘고 날아다니는 공격이 어울리지 않아서가 있는데
저는 이미 라스, 알리사를 이어 클라우디오가 나오면서 이미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대검, 검은 요시미츠도 있기에... 하지만 그 엄청 긴 리치는 걱정되긴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격투게임과 거리가 먼 파이널 판타지의 캐릭터이고,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15... 차라리 7의 세피로스 혹은 클라우드나 13의 라이트링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직 안나온 구캐릭터를 내버려두고 게스트 콜라보 짓을 하고 있으니 골수 유저들은 속이 타들어가죠
그래도 저는 고우키마냥 스토리에 관련되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시스탬과 전투방식은 아닌 거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게스트캐릭과 엘리자에 비해 반길만한 법 하지요
근데 녹티스는 그렇게 만들 수 있으면서 기스나 앨리자, 고우키는 철권스럽게 안만들었는지 원...
티파 나왔으면 그야말로 위아더월드가 됐을텐데 하라다 정신나간놈
티파 나왔으면 진짜 예전 철권 유저들은 반발 엄청 심할걸요...
녹티스에 비해서 더 뭐라고 할 거리가 있나요?
그래도 티파는 격투가잖아요 녹티스는 칼쓰고 마법쓰고 막 순간이동쓰는데 보스캐릭도 아니고
철권 올드유저들 중에선 여자캬 자체를 싫어하는 준들도 여럿 계셔서.. 무릎님도 원래 여캐를 안하다가 철7 들어서 플렝룰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