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2차전
마이너스 심리, 흔히들 역심리라고 부르는 이 심리전은 본인이 불리한 프레임일때나 성공확률이 낮은
공격을,상대가 '안하겠지?' 하는 심리를 오히려 역이용해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또 생각이 많고,상대가 그 공격을 안할 것이라고 단정지어버리면 한없이 믿다가 당해버리는 성격
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역심리에 자주 말리죠. 그래서 이 분이 단순히 잘지르기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이 날 데스할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바로 역심리를 즐겨사용하시는 분이었죠. 제가 지금까지 지르기에 불
과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알고보니 상대의 허점을 찌르려는 시도들이었던 겁니다. 아무튼 심리라는게
사람마다 스타일마다 워낙에 다양해서 때로는 제가 적응해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곤 하지만 어떠
한 스타일이든지 막상 왜 그같은 행동을 하는지를 알고나면 파해법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두분다 잘 하시네요~!
캄솨함당!~ 상대분도 아케이드 때부터 의자단 몇개씩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서 그런지 역시 잘하셔서 힘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레어 레드필드 입니당 덕분에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맨 위에 올리신 스티브 vs 로우 영상 중에 시간대 타이밍이 10:15 ~ 10:20 에서 나가는 콤보가 어떻게 되나요? 기원권(카운터)-가젤-왼페레-호커허리(스크류) 그 이후 동작은 어떤 커맨드 인지 모르겠네요 마무리는 퀵턴으로 벽꽝 날리네요 ㅎㅎ
대시 플리커 잽잽 - 퀵턴 중단(4AK LP LP - AK RP)입니다. 일본의 스티브 고수 시로님께서 개발해내신 콤보인데 막타 퀵턴 중단을 약간 늦게 때리면 상대가 더 멀리 날아가서 달려가면서 몸통박치기가 나오는 거리가 딱 나옵니다. 상대가 만약 몸통박치기를 의식해서 굳어있거나 안일어나면 달려가면서 LP(하단)를 때려주는 심리전이 성립하죠. 근데 콤보 난이도가 쉬운편이 아니라서 연 습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