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밀물썰물 알아보는 법 한번 썼다가 베스트란에까지 가본 영광을 누린 노토리어스입니다.
그 뒤로도 돈에 파편에 기어에 눈이 멀어 연어런 때마다 달인급으로 1200점 꼭꼭 채워 하고 있는데요,
공략글들에도 조금씩 결손된 부분이 있어 글을 좀 남깁니다.
1. 메인무기/스페셜 별 직군
무기야 매 연어런 별 다르고 매 웨이브 당 랜덤으로 지정되는 거지만
자신이 뭔 무기를 들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숙지하시라는건 너무 당연한 말씀이고요.
일단 저는 메인무기 별 3개 직군으로 나눕니다.
1-1-1. 유격팀
근거리에서도 도스코이까지 녹여놓기 쉬운 일반 슈터, 블래스터, 머뉴버, 쉘터 분들은
최대한 연어들을 녹이며 알수집과 누운 동료 일으키실 분들로 활약해 주셔야 합니다.
주된 타겟은 모든 거물연어지만 대체로 폭탄연어는 슈터나 스피너들에게 맡깁시다. 프라임슈터 이상 사거리 되는 무기라면 몰라도.
물론 팀원이 2명 이상 누웠다면 사람살리는 게 연어잡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어떻게든 노르마(할당량)는 채울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1-1-2. 저격팀
물론 사정거리 끝내주는 차져들(...죽통 빼고!)이야 일단 ㅂㄹㄹ만큼 부풀어오른 폭탄을 쏘는게 제일 중요하고
돌격스나로서 전선에 나가신 분들도 철판의 아릿따운 방뎅이나 오빠달려 외치고 있는 뱀운전수 쏴잡는 것도 좋습니다.
시작 전에는 긴 사거리로 일터 칠갑하는 데에, 시작 후에는 고지대 점하고 폭탄부터 모조리 쏴잡는데에 집중합시다.
스피너 드시는 분들도 해당합니다.
1-1-3. 청소팀
붓, 롤러 드신 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파블로 계열 붓이야 워낙 딜하려면 가까이 붙어야 하니 정말 연어런하기 힘든 무기지요.
그러나 롤러는 일단 칠갑 범위가 좀 돼 주고 하니 지상의 연어를 때려잡는 것보다도 전투불능의 동료들을 일으키는 데,
또 3인 1개조로 잠재위험요소로 살아숨쉬는 새끼연어들을 처단하여 클-린한 작업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연어알 납품하러 오다가도 비비적거리는 초록 구정물 보면 화딱지가 나는 수준 아닙니까?
최소한 납품탱크 앞만이라도 빗자루질하는 심정으로 깨끗하게 만들어놓으면
안 만든 판보다 연어알 수집비율이 높아집니다. 빨리 납품하고 다음거 하러 가거든요 딴 팀원들이.
1-2-1. 스페셜 봄러쉬
어찌보면 구원투수 그 자체입니다.
처치하기 제일 힘든 거물인 어깨뽕을 운만 좋다면(즉, 미리 발사한 로켓이 적다면) 후딱 잡아족치는 것도 가능하고
원거리에 잠시 떨어져 있었더니 어느 한 지점에 아군들이 숱하게 튜브타고 있다면
신나게 폭탄던져서 일단 살리고 보는 겁니다.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장면은 밤에 빛벌레 러쉬오는 그 순간이 거의 유일합니다.
납품탱크 가는 길에 도스코이에 텟판에 해서 연어들이 꾸역꾸역 올림픽대로마냥 정체를 빚고 있으면
잘도 모였네 하고 그냥 마구 까서 던져주면 우리 연어알 납품인원 콘보이도 해주고 좀 좋습니까 글쎄?
1-2-2. 스페셜 슈퍼착지
내 주변 일소를 위해 일단 자주 써먹는 슈퍼착지입니다만
폭탄이 부풀거나 철판이 숨막히는 뒷태를 내보이거나 하는 때, 타워가 근거리에 한 두어개 정도 우루루 모여있는 밀물때라면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어 위협을 크게 더는 데에도 쓰긴 하지요.
이런 만능인 슈퍼착지는 사람 구하는데에도 무척 괜찮습니다. 일단 주변에 튜브타는 분들이 보이면 최대한 우리 총알 맞으려고 몰려들테니
속시원하게 한번 질러줍시다. 사람 살리는 길입니다.
1-2-3. 스페셜 제트팩
슈퍼착지보다 범용성은 높으되 운용하긴 정말 쉽지 않은 게 제트팩입니다.
꾸준한 제트팩 너프가 글쎄 연어런에도 적용은 돼놔서
쏘는 탄은 가다가 사라지지요, 폭발 범위는 줄어들었지요 한데
일단 봄러쉬나 하이퍼프레서가 대응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원거리 타워와 원거리 어깨뽕에 대응하려 들어도 좋습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제트팩 사용중 바로 발밑에 뿜어지는 잉크로도 사람 살리고 연어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날아다니는 캐릭터가 언제나 그렇듯 비행 중에는 폭탄의 폭발, 타워의 프레서, 어깨뽕의 멀티미사일에는 정말 배겨내기 어렵습니다.
1-2-4. 스페셜 하이퍼프레서
단연코 연어런 최고 최강의 스페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들 간과하시는 게 하이퍼프레서로 어깨뽕을 처단할 수 있다는 건데, 이거 무우우척 작업환경을 개선합니다.
특히나 동시에 두마리쯤 떠있는 걸 발견하면 주저없이 하이퍼프레서로 씻어줍시다.
좁은 구획에서라면 타워-어깨뽕-철판이 한 세트로 덤비는 자국도 보는데(셰케나 댐 철망발코니 끄트머리쯤에서 한번 봤어요 저는)
그거야말로 하이퍼프레서 아니면 뭘 들고 덤비겠습니까.
문제점이 있다면, 타워는 하이퍼프레서 든 알바생을 제일 먼저 노립니다. 그점 상기하여 미리미리 처단합시다.
2. 작업장
매번 연어런마다 달라지고 매 웨이브마다 조금씩 변하지만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들 적어봅니다.
2-1. 셰케나 댐
일반적이고 적절한 난이도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철망발코니 아래로부터 벽을 미리미리 칠해둬서
여차 덤비는 장거리타격 거물들을 처단하고 벽타고 유유히 납품합시다.
납품탱크 바로 앞 제일 높은 지점까지의 벽은 언제나 칠해두는 것이 튜브 한번 덜 타는 길입니다.
밀물이면 철망발코니가 그야말로 생지옥이 되니 연어가 그쪽에서 몰려오면 각오 단단히 하시고요.
썰물이어도 하필 연결통로 하나 없이 세갈래로 툭 나뉘어져 버려서 한쪽 끝의 연어알 먹겠다고 유격팀이 가셨다가
불귀의 객이 되어 오는 수도 많습니다. 퇴로 확보가 무척 중요해지니 최소한 2인 1개조로 다녀줍시다.
빛벌레 러쉬때에는 납품탱크 옆 거점에서 진치고 실력행사해서 떼돈버는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연어알에 욕심내지 맙시다.
뜬금없이 빛벌레가 달라붙어서 메인타겟이 된 채 화력선 바깥에 나가면 찰리채플린 영화처럼 할말이 없어집니다(참고한 드립임).
2-2. 난파선 돈 브라코(일본어로 돈브라코는 둥실둥실)
일반 물높이일때가 셋 중 제일 어렵습니다. 배 밑에서부터 연어들이 올라오는데 알바생들이 떼로 움직인다고 해도
배 위를 사수하는 건 쉽지만 배 밑에 내려가 연어알 회수 후 엘리베이터로 올라올때 참 손발 안 맞습니다.
여기서야말로 2인 1개조로 움직이기를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컴온 버튼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기껏 어깨뽕 혹은 타워 처치해서 수집하러 내려갔더니 뜬금없이 뱀 철판 두더지 해서 웰컴하고 맞아주면 구해주기도 힘듭니다.
아울러 배 갈라진 틈은 갑판에서 보면 철망이 되어있지만 바닥에서 보면 좁은 길 하나인데
거기서 마주치는 철판이나 폭탄은 그냥 저승사자입니다. 아 잡아먹혔구나 하고 맙시다.
밀물일때 무척 쉽습니다. 연어가 몰려오는 구간이 배 꼬리부분으로 고정되니까
납품탱크 일대를 잘 칠해두고 재장전해가면서 오락가락만 잘 해도 일확천금입니다.
썰물이면 좌측과 중앙이 한길로 이어지므로 오른쪽 루트 드나들때만 좀 조심하고 / 아니면 장거리타격 연어들만 처단해두고
주된 돈벌이는 좌측/중앙루트만으로 한정하는 법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합니다.
2-3. 해상집락 샤케토 마을
꼼꼼한 집안관리와 마당쓸기가 무척 중요한 전장입니다. 청소팀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고요.
일단 시작되고 10초 세는 동안 집안 구석구석 칠해놓고, 차져 드신 분들은 앞문 옆문 다닐 길을 미리 이어서 만들어줍시다.
물론 납품탱크 뒷창문으로 뛰어내릴/기어오를 길도 빠짐없이 만들어야 합니다.
밀물에 정말 괴롭습니다. 앞마당에 그득한 연어들이 밀고들어오는 가운데 뱀이라도 한마리 들어왔다간 난리납니다.
천만다행히 문틀 부분에 폭탄연어가 던지는 폭탄이 자주 걸려서 못 들어오는 일도 많지만
집안에 폭탄이랑 미사일이랑 떨어지기 시작하면 대책없습니다. 하이퍼프레서 드신 분은 폭탄, 타워랑 어깨뽕 방향을 무척 염두에 둡시다.
썰물일때의 난이도는 거의 모든 발판이 철망이라 유격팀에게 극한직업을 선사합니다. 에지간한 연어들은 탱크 근처로 끌여들어 잡을 생각을 합시다.
2-4. 토키시라즈 훈제공방
넓습니다. 밀물이어도 넓습니다. 그렇다면 멀티미사일과 타워가 무척 처리하기 곤란해집니다.
절대로 혼자서 발판타고 이웃집 가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살려줄 튜브마저 보이지 않는 수가 생깁니다.
밀물은 밀물대로 골치아프고 썰물일 때는 그야말로 광활한 필드가 펼쳐져 차져가 활약하기 쉽지 않습니다. 돌격스나가 살길입니다.
청소팀은 최소한 납품탱크 있는 고지대를 모래사장까지 원형으로 길을 닦는다고 생각하고 움직입시다.
그나마 유격팀이 활약하기 좋은 맵이고 그릴 러쉬때 산개하여 처치 후 납품하기 쉽습니다.
3. 작업환경
연어런 알바는 스페셜한 작업환경을 자랑합니다. 주의사항 몇가지 적어봅니다.
3-1. 빛벌레 러쉬
무조건 각 맵의 납품탱크 가까운 고지대로 집합합니다.
저지선을 넓히겠다는 생각으로 멀리 나갔다가 불귀의 객이 되는 수가 아주 많으므로 정도껏 합시다.
금연어 잡고 나오는 연어알이 잡고 돌아오기 쉽잖게 먼거리로, 특히 철망 위로 떨어지면 그냥 구세군에 금연어알 넣은셈 칩시다.
봄러쉬 든 분은 소강상태가 잠깐 보이자마자 바로 켜고 연어들 오는 루트를 가까운 부분부터 마구마구 뿌려줍시다.
다이나모 롤러 든 분이 맨 앞에 서서 라인할배마냥 길막하고 스틱 슬슬 밀면서 오는 연어들을 깔아뭉개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사실 다이나모 밀기가 제일 활약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차져는 풀차지로 금연어만 잡는다고 생각하시고 유격팀은 화망을 펼치는게 속편합니다.
3-2. 안개
복수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썰물/일반일 때가 더욱 어렵습니다. 연어 발생지점을 특정했을 때 이미 늦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져는 실루엣으로 저격하려 들지 말고 유격팀 보조한다는 생각으로 수류탄용/풀차지발사용 잉크 관리 열심히 합시다.
금연어 나왔다고 현혹되지 마시고 언제든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 부풀어오르는 폭탄, 발밑에 번득이는 두더지의 아가리 등에 집중합시다.
3-3. 하코비야(납품꾼) 러쉬
밀물일때는 이만한 호재가 없습니다. 필드가 작기 때문에 아이스박스를 적하하는 자리도 무척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토키시라즈 훈제공방은 논외로 하고.
차져는 고지대에서 미리미리 저격하여 박스대신 연어알만 내려놓게 조치해 주시고 유격팀은 산지팔방으로 뛰다녀야 합니다.
그러나 납품기가 직접 납품탱크로 쳐들어온다고 신호오는 그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이 아니라
납품탱크로 집결하여 납품기를 처단해야 합니다. 웨이브 3일때 하이퍼프레서가 좀 남았다 싶으면 주저없이 내갈겨줍시다.
납품탱크 근처에 박스가 놓이는 꼴을 두고봐선 안 됩니다. 납품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3-4. 그릴 러쉬
철저히 산개하되 각 고지대에 위치 사수하고 그릴 꼬랑지를 철저히 노립니다. 핫블래스터 등 사정거리 좀 되는 블래스터가 있으면 좋습니다.
팽팽 돌아가는 그릴 꼬랑지를 향하여 십자포화를 선사하고 청소팀 및 유격팀은 남은 새끼연어들을 처단합시다.
납품 직후 원위치로 돌아가되 2개 동시 발진의 경우 노려지는 분은 에지간하면 고지대에 서 있다가 근접했다 싶을 때쯤 확 뛰어내려버리던가 합시다.
그릴이 도로 우왕좌왕 하는 동안 나머지 셋이서 그릴을 전골냄비로 바꿔줍시다.
고생에 비해 연어알 수가 적어 인기가 없으되 밀물이기까지 하면 아 이번 알바 접혔나 하고 깨끗이 잊는 것도 건강한 알바생활을 위한 길입니다.
3-5.도스코이 대량발생
썰물 갯벌의 노다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만 여기서 언제나 누가 캐논을 쏘느냐?가 중요해집니다.
유격팀은 타선 안된다고 생각합시다. 유격팀은 퇴로를 타개할 화력과 기동성이 갖춰져 있으니까요.
저격팀 및 청소팀 중 붓 든 이들이야말로 캐논 사수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먼 거리라도 일격으로 타워, 뱀, 운 좋으면 한쪽 어깨뽕까지 처단할 수 있지만 각 맵마다 있는 최고 고지대의 캐논 사수가
미사일, 타워 프레서, 두더지 아가리 등으로 인해 튜브를 탄다면 그 사수는 만고의 역적이며, 난이도가 일변합니다.
그러니 최고 고지대 캐논 사수는 러쉬 오는 방향도 방향이지만 그 방향의 거물 종류를 신속히 파악 대응해야 합니다.
아울러 캐논 주변을 칠갑해두어 위협으로부터의 퇴로 및 재장전의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6. 간헐천 발생
산개하여 찾는것은 좋으나 무턱대고 납품탱크 가까이의 간헐천부터 열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단 제일 먼 곳부터 빠르게 열어보고 수사범위를 좁히며, 금연어가 발견되자마자 컴온콜을 해야 합니다.
성체 금연어라도 스피너 풀차지 하나로 울고넘는 박달재 내지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연출해줄 수 있습니다.
간헐천이 닫히면 일단 납품과 잔당 소탕이 완료되었음을 확인 후 다시 먼 곳부터 슬슬 열어보면 됩니다.
일확천금이 쉽게 노려지는 맵이 아니므로 일단 팀원과는 다른 방향을 찾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4. 그외 못다한 말들
-거물연어 중 두더지는 일단 머뉴버가 잡는다고 생각합시다. 재수없이 물려가느라 솟아오르는 그 순간 머뉴버 구르기만이 회피가 됩니다.
-어쩌다보면 두더지가 잠행중인데 폭탄 폭발로 바로 잡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저는 노리고는 못하겠더군요.
-차져, 스피너는 폭탄연어 소리 들리자마자 바로 색적합시다.
-거물 연어들은 한 방향에서 몰려옵니다. 쿠마상 나레이션에도 있지만. 웨이브 한번 중 방향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움직입시다.
-하이퍼프레서 든 분들은 제발 부디 타워-어깨뽕, 어깨뽕-어깨뽕 등 복수로 보이는 그 순간 바로 씻어줍시다.
연어알이 문제가 아니라 원활한 작업환경을 위해서입니다. 아니면 타워가 제일 먼저 노리는 먹잇감으로 전락할 뿐입니다.
솔직히 어깨뽕 1마리 잡는데 드는 잉크량만 따져도 최속이라면 2명 잉크통이 바닥을 쳐야 되는데
그 2배, 즉 4명 잉크통 간당간당할 분량을 스페셜 한방으로 채워준다고 생각하면 어디가 이득일까요.
-일본판 플레이중입니다만 알바 시작할 때, 각 웨이브 끝날 때, 누가 살려줬을 때, 어깨뽕 쓰레기통에 수류탄이 골인했을때
그 외 각종 파인플레이를 목격했을때 주저없이 나이스 한번씩 눌러줍시다. 돈드는 거 아니잖아요?
일본판 게재그림 중에는 "출근하면 인사부터 합시다, 나이스!"라는 걸 봐서 좋아요 눌러준 적도 있답니다.
긴 글 실례했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ㅜㅜ 이번연어런 넘어렵네요
그래도 붓섞인 때보다는 쉽지요ㅎㅎ 득템하셔요!
두더지는 반쩍하고 올라올때 폭탄을 던져주면 팡-! 합니다
올라올때야 슥 피해서 입안에 리스테린 선물해주는데, 잠행이동중 더듬이만 보일때도 수류탄폭발로 잡는거같던데 혹 그런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ㅎㅎ
아니요 그런적은 없었어요. 다양한 시기에 던져봤지만 반드시 영역표시가 나오고 올라오는 타이밍에 맞춰던질때야만 죽더라구요. 물론 폭탄을 약간 빨리 던지면 먹으면서 죽습니다
연어런하다가 저도 종종 봐서 혹시 폭발 스플래시 데미지로 잡는 방법이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냥 렉인거 같았어요 형제가 같이 연어런했는데 자기 화면에선 잠수중이던 연어가 동생 화면에선 올라오고있더라 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보니 저도 연어런할때 알바동료가 허공에 총질하고있길래 뭐지? 했는데 옆에있던 철판이 터지는 걸 본적 있어서 그냥 위치렉이 있나보다 하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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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ㅎㅎ
파인플레이 나올때 나이스 눌러주는거 정말 좋은거같아요. 스위치 너머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저도 열심히 나이스 눌러주고있습니다. 다음에는 인사의 의미로 시작하자마자 나이스도 눌러봐야겟네요. 공략글도 일목요연해서 이해하기 쉽네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