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이 따로 있을때는 문의글들이
어떤 이벤트들이 있고 어떤 아이템을 얻게 되고
얻는 과정에 길이나 보스에 막혀
잠시 도움 요청글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시작부터 인기 아이템들(?)을 다 갖추고
시작들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주변 경관이나 과정은 지나치고
목적지로만 가고들 싶어하시는 것 같아 제 생각을 적게 되네요
물론 각자의 돈으로 구입한 게임을 각자 즐기는 방식에 대해서
맞다,틀리다 지적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 라는 오해들은 안 하셨으면 합니다
1.최소한 한회차는 아무리 눕더라도 혼자 싸우면서 가보세요
정 힘들다 싶으면 공략도 좀 참조하고 도움도 조금씩 받으며
경치 즐기면서 가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아무리 지금 쓰고 싶은 무기가 있더라도 조금 참으셨다가
꼭 자신의 회차에서 얻어 써보세요
나눔 받아 빨리,잠깐 즐길 수 있겠지만
그만큼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는 시간이
빨라지실 것 같습니다
3.이벤트들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우들 목소리 연기들도 좋고 얻을 수 있는 제스쳐
,아이템들도 있고 무엇보다 닼소3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핵심 컨텐츠 같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이 빨리 망자들이 되어
좀 더 오랜 시간동안 닼소3 게시판이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 글이니
다른 의견들 이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1회차는 혼자는 해야한다는거 완전 동감입니다 제 친구는 제가 백령으로 처음부터 다 깨줬는데 그냥 잡몹한테도 죽는 수준입니다 ;;;
마...망자다 망자가나타났다...!
주말망자 입니다ㅜㅜ
자주 코옵하고 그래요. 예전에 자주 뵈었는데 요즘은 뵙기 힘들어요.ㅋ
예 주말엔 자주 오겠습니다 ^^
눼. 주말에 자주뵈요.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한번 클리어하고 손도 안대는게 보통이라...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게임 취향은 다들 다르실 수도 있으니...
어렵넹... 그래도 산김에 빨리 깨고 다른겜 해야징 같은 스타일을 가지신 분들이 보통 강려크한 무기를 원하죠
요즘 분들은 도전의식이라는 것이 없는 듯해요. 제가 늙어서 그런가 ㅡ_ㅡ;;
각박해지고 빠른 세상에서 젊은 시기를 보내 빨리 효율적으로 즐길 것만 즐기자 라는 생각들 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공감가는 글을 써주셨네요.
그냥 제가 느끼고 즐긴 만큼 다른 분들도 그 느낌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어거지 글을 썼네요 --,
저도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시작해서 한보스앞에서 100번도 넘게 죽어가면서 클리어하고 맵 탐방도 해보고 재미를 느끼려 되려 더 돌아 다니고 했는데...ㅎㅎ 다른분들도 그런 재미를 느껴보셨음 좋겠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gaekobin413
좀 어려운 게임이긴 하지만 키워드만 제대로 입력해 찾아보면 영상도 있고...꼼수도 있고...힌트도 있고... 물론 한판 통쾌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어려운 구간이나 보스를 통과하고 나면 예전 시험이 끝났을 때 처럼 그런 후련함은 있는것 같더라구요
게임을 온전하게, 가장 재밌게 즐기려면 역시 본문대로 하는게 최고죠 시간이 부족하거나 정말 진행하기 힘들어서 도움이나 나눔을 요청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요새는 도를 넘은 글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어 욕 먹을 각오하고 써봤습니다 --;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네요...특히 무기나눔ㅠ 고생해서 얻어야 더욱 값진거라는걸 다들 알 텐데 말이죠
사실 렙,회차 안가리고 보스코옵만 가는 저는 클레이모어,도적단도,아스토라대검,가시직검 얘네들이 제일 좋던데요 ^^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느끼는 심정이네요..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세일효과와 나눔글 때문이 아닌 다른 활발한 컨텐츠들로 게시판이 흥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각오하고 써봤습니다
동감입니다~^^
1회차는 혼자는 해야한다는거 완전 동감입니다 제 친구는 제가 백령으로 처음부터 다 깨줬는데 그냥 잡몹한테도 죽는 수준입니다 ;;;
전 닼소3 가 몹들도 종류별로 개성있게 디자인도 잘 했다고 느꼈거든요 하나하나 패턴 적응해 가며 눕기도 하고 그랬던 것이 생각나서요...
저같은경우는 플스 사자마자한게 닼소3라서 스토리늘 이해 못할까싶어 1,2,3 유튜브로 스토리영상
만 보고 했네요 솔직히 스토리만보고도 충분히할수있는데 사람스타일마다 다르니 이해해야죠뭐...
글쵸 그냥 좀 아쉽다는 넋두리 였습니다 --
진짜...잔불 막 개털려가면서 처절하게 깨보는게 초심자, 초회차의 맛이라고 봐요. 저는 닼소2 연기의 기사한테 인간조각상 털린거랑 닼소3 용사냥꾼의 갑주한테 잔불 털린 거...잊을 수가 없네요. 진짜 수십트씩 해가면서 좌절하는 맛에 해야 진짜 닼소시리즈의 처절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봐요! ㅋㅋㅋ
그러게요 일단 참고 도전해 보는 헝그리 정신도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터지고 구르면서 점점 게임에 적응해가는게 재미라고 보는데 아이템 받아가면서 게임하면 소울류 특유의 고진감래의 재미를 반은 못 느끼실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정말 쓰고 싶은 아이템 한,두개 나눔 받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선을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민감할 수도 있는 글을 썼네요
초회차 솔플 공감되는게 나중에 가면 패턴 덜 익혀져서 후에 초회차보다 더 고생합니다. 1회차 요왕 npc백령 솬해서 했었는데 이후 패턴이 익숙치 않아서 지금까지 요왕이 저에게 어려운 보스 4위네요(사실 패턴은 둘째치고 맵이...) 1회차때 구르더라도 패턴 익혀서 다음회차때 여유롭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초반부터 컨셉잡고 키울거 아니면 템옮기기나 나눔받기는 최대한 지양하고 키웁니다. 닥소만큼 과정이 중요한 게임이 많지 않은데 초보 분들 보면 항상 빠르게 사기 무기 얻고 빨리빨리 세지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워요.
확실히 목적지로만 가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고리의 도시에서 암령 퇴치때문에 태양령 둘을 불렀다가 그대로 교회의 창까지 프리패스로 가고 화톳불을 다 키니... 뭔가 허무함 느낌이...
2회차도 공략을 안봤더니 npc 이벤트가 다 증발했네유 ㅠㅠ
저는 다크소울2 떄 엄청 굴러서 (...) 3에 와서 구르길 잘했구나 싶더군요 ㅋㅋ 결론 : 아무튼 굴러다니고 맞으면서 배우는 게임
저도 도움받다가 설리번 7트했습니다. 패리의 노예...
다크소울만의 문제가 아닌듯. 과정없는 게임하는 사람이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듯. 결과주의인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