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대화 이후 특별히 앙리쪽 이벤트 안했는데, 유리아가 앙리라는 사람이 누군가의 인도를 받고있고, 배우자가 될거라고 말하더군요.
앙리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찬탈자루트가 될줄알았는데, 아도르론도에 가보면 앙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니 결혼이 가능할때는 유리아가 '준비가 되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이전 찬탈자엔딩 볼때는 앙리이벤트를 진행시키기위해카서스쪽에서 호레이스를 잡고, 이루실에서 앙리와 대화까지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정식루트로 전부했기에, 다시 할 생각을 하면 매우 귀찮더군요.
각설하고 찬탈자엔딩을 보는 쉬운 루트같은게 혹시 있을까요? 몇몇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보긴했는데 감이 잘 잡히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