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ravkeeper.hatenablog.jp/entry/2017/08/14/175556
8/11 발매된 마탄으로 CS에 나갔던 관계로, 마탄에 대해 한번 써 보았습니다.
마탄 카드의 효과는 이미 숙지했다는 전제로 썼습니다.
8/13 天神CS B卓
동포마탄 OXO 후
히어로 OO 선
마도소환WW진룡 OXX 후
동포마탄 OXO 후
소환진룡 XX 선
개인 팀 3-2로 포인트가 부족해 예선 탈락했습니다.
구축
메인 41 엑트에서 사용한 건 곤충들이나 가이아 드라군, 링크리보입니다.
마탄 몬스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필드, 패 아드를 얻을 수 있는 건 스타,카스펄,더 키드이므로 그것들을 중점으로 운영합니다.
이번에 동포의 연을 채용함으로서 그 조건을 충족시킬 닥터도 채용, 캘러미티와 와일드는 자기 자신+동포를 써서 스타를 끌어오는 것 정도라 불채용.
스타 자신은 직접적인 견제카드를 끌어오진 않기 때문에 견제력은 낮습니다.
여담으로 닥터+동포에 견제 카드가 하나라도 있다면 루프(후술)에 들어가므로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걸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그랏톤
마탄이 처리하기 껄끄러운 몬스터를 치워주고 메인2에 링크리보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껄끄러운 몬스터의 예로는 진룡 중급몹, 마함 먹은 마스터 P, 코큐도스, 구지 쓴 후의 룡성, 궁극티라노 등이 있습니다.
욕탐
이 테마의 컨셉은 "여러 종류의 마탄 몬스터가 진영을 넓혀가며, 다양한 탄환으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컨트롤형 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컨셉 하에선 단순히 마탄의 양보단 얼마나 많은 종류의 마탄을 잡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3장 중 1장이라도 패에 잡힐 수 있다면 나머지 2장은 제외되어도 무방하다"라는 것이 되므로 가장 어드밴티지를 많이 늘리고 마탄을 빨리 잡아줄 카드는 욕탐이 제격이 되죠.
이럴 경우 제일 이상적인 선공은 스타 일소-욕탐 발동-카스펄 특소-동포 발동-카스펄로 마탄 서치 가 되겠네요.
참고로 TL 등에서 본 구축에서 많이 투입된 갑부 고블린은 다른 카드와 조합하지 않으면 1000 라이프를 거저 주는 게 꽤 위험하다라고 생각해 조정 단계에서 빠졌습니다.
드로우 소스를 원한다면 욕겸 쪽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마탄 마함
욕탐으로 갈고 쓴다는 걸 전제로 최저 채용장수는 2장으로 고정, 공룡,진룡에게 던지기 쉬운 데스페라도나 도미네이터는 3장 투입했습니다.
처음엔 댄싱 니들은 3으로 사이딩 후에 확실히 뽑을 계획이였습니다만 마탄 몬스터가 잡힐 확률이 떨어지는 건 기피하고 싶어 지금의 41장이 되었습니다.
주의점으론 미러전에선 데스페라도를 그리 신뢰하지 않는 게 좋고, 카운터는 발동이 무효가 되어도 2장째를 또 쓸 수 있습니다.
진룡 상대나 미러전에선 데블즈 딜이 필수, 댄싱 니들은 선공을 잡거나 미러전, 소환수, 공룡, ABC에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트라의 선택
랭크 3을 중점으로 세트카드 파괴나 견제몹을 제거하는 카드를 골랐습니다.
링크리보는 로스트 월드 견제 때문에 필수입니다.
사이드
사이드 체인지 플랜은 적당히 유효한 카드를 넣고 메인의 불필요한 카드와의 유연한 교체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하의 사이드 카드에서 성립하는 상대를 씁니다.
롱기누스 - ABC, 공룡, 소환수
가메시엘 - 전체
토끼 - 포제, 미러전
언데드 월드 - 공룡, ABC, 생단진룡
해깃 - 후공사이드, 생단진룡
신의~ 계열 - 선공사이드
죽자소 - 선공사이드, 미러전
하루 우라라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패 1장을 써서 무효화하는 것보다 템포를 끊어 어드밴티지를 얻는 쪽이 상대 견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비랩터도 1장으로 처리 못하는 마탄에게 우라라를 쓴 후의 7할의 전개보단 우라라를 쓰지 않고 10할의 전개가 가능한 것 중 패가 더 많은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토끼는 선공을 견제하고 롱기누스는 마탄이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을 도와주는 카드라 이야기는 또 달라질 수 있겠네요
딜을 높이기 위해 인스턴트 퓨전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언데드 워리어, 레어 피시, 라이딘, 천안새크리 등이 후보입니다.
플레잉, 약점, 주의사항
상기한 루프에 대해
필드에 카스펄, 닥터 패에는 마탄 마함 A
카스펄 세로열에 A 발동, B 서치
닥터 세로열에 B 발동, A 회수
B를 서치하는 동시에 거의 소모되는 비용 없이 2회의 견제가 가능합니다.
마탄은 텍스트도 어렵고 골때리는 재정도 몇몇 존재하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미러전에서 중요한 몇가지
캘러미티나 와일드가 묘지에서 카드를 지정하는 것과 달리 닥터는 샐비지 시 대상을 지정하지 않습니다.
마탄 마함은 발동이 무효화되도 2장째의 발동이 가능합니다.
같은 세로열에서 동일 체인에 다른 마함을 서로 발동했을 경우 어느쪽 카드를 트리거로 하는가에 따라 마탄 몬스터의 제약이 달라집니다.
약점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첫번째는 마탄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몬스터에게 공격당하는 것,
현 환경에선 공룡,코즈모,소환수,마함 먹은 마스터 P가 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는 마탄 카드의 효과를 쓰지 못해 아드를 얻지 못하거나 견제가 많아 밀리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몬스터를 제거당해 마탄 마함을 쓸 수 없다, 마탄 마함의 발동이 무효되어 몬스터 효과로 연결되지 않는 것, 마탄 마함의 발동에 체인으로 몬스터가 제거당하는 것 3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세트된 채로 치워지거나 소환 무효는 마탄에게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힙니다. 비행기에서 심심풀이로 쓴 글이라 꽤 읽기 난해한 글이 되었네요.
어느정도 잠재력은 있지만 현 환경에서 쓰기엔 꽤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원안과 조정을 도와준 シンヤ군 정말 감사합니다.
무언가 물어보실 분들은 트위터로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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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몬스터란 모르는 말이 있기에 아직도 내가 수준이 낮구나 하고 자책하며 구글링했습니다만 물건너에서도 모른다네요 의미불명
대신 보드 어드밴티지라는 말을 알았지만요 흠
시스템 몬스터가 상대턴 억제력을 가진 몬스터였던가 그럴걸요
시스템 몬스터가 상대턴 억제력을 가진 몬스터였던가 그럴걸요
오옷 그렇다면 바로 참고를
보드 어드밴티지, 시스템 몬스터 어려운 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