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다나 파트 스토리 질문좀여..

[프로불편러2호]

5번째 과거에서 다나가 스스로 기억 지우고 셀렌의 정원에서 잠든거 아니었나요?

6번째 과거 시작 부분에 다나가 셀렌의 정원 방문 3개월 후

라고 자막이 뜨고..

라스텔이랑 같이 나오는데 기억 지운게 아니었나요?

나무에 잠드는 영상은 왜 나온거죠?

셀렌의정원 가기 전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하다가..

이해가 안돼서 다시 해보니 셀렌의 정원 방문 3개월 후 라고

나오는데.. 당최 뭐가 뭔지; 갑자기 이해가 안돼서 게임 중단함;

[최상의시간]

일단 다나가 자신을 봉인한 곳은 셀렌의 정원이 아니라 거목의 정원입니다.
셀렌의 정원에서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지만 주변 풍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꽤 시간이 지난 시점이죠.
마지막 파트는 바로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이고, 일 년이 지난후 다시 돌아와서 다나가 자신을 봉인하는 시점으로 이어집니다.

[프로불편러2호]

아.. 그러면 정원에서 다나가 머리에 손으로
총쏘듯 취한 모션은 기억을 지운게 아니었나 보네요
(뭘까요?)
나무에서 잠드는 씬도..대체..이것 땜에 헷깔린거 같은데;
아무튼 답변 감사드려요.. 봉인한곳이 거목의 정원이라는거만 알아도 뭔가 꼬인게 많이 풀린거 같습니다

[최상의시간]

기억을 일부러 지운 건 아니고 아돌과 만나기 위해 스스로를 죽은 것과 같은 상태로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기억이 지워진거죠.(참관인은 불사의 몸이기에 당연히 죽진 않습니다.)

[셀렌의 정원에 도착했지만 에타니아인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
--->
[겨울이 와서 눈덮인 거목의 정원에서 다나가 자기 자신을 봉인 (이 부분은 갤러리에서 다시 감상 가능합니다.)]

마지막 파트는 바로 이 두 장면 사이에 일어난 일이예요.

[프로불편러2호]

이제 대충 이해가 됐어요.
거목의 정원에서 봉인한뒤에 기억이 지워진거군요.. 이러면 그냥 스토리가 부드럽게 이어지네요.
근데 이부분이 게임상에서 설명해주는 부분인가요?
2회차땐 꼼꼼히 읽어야겠네요ㅜ

그나저나.. 셀렌의 정원에서 보여준
손으로 머리에 총쏘듯 취한 모션이랑
나무에서 잠든 장면은.. 저에겐 끝까지 수수께끼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