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이 선수 페이스 그렇게 구현을 잘했다 그러길래 이번작은 위닝이 좀 더 나은가 했는데...
피파는 괴물엔진에 광원 제대로 때리니 진짜 사람 같네요. 오히려 살짝 불쾌한 골자기가 느껴질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 그 자체를 떠온 것 같은 현장 분위기 구현은 감동 그 자체 입니다.
골 넣고 관중석 쪽으로 달려가면 관중들이 우르르 몰려 내려오고
관중들이랑 짝짝꿍하고 서로 머리 잡고 파이팅 외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즐거움이라 기쁩니다.
피파 18 거르거나 할인할 때 살까 했는데 그냥 구입해야겠습니다 T_T
마이피에 필력 쩌시던 그분.. 반가워요~
근데 페이스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