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데스로드 강제 이벤트 첫 번째 클리어 영상입니다.
절망의 데스로드 강제 이벤트 두 번째 클리어 영상입니다.
게시판에 있는 데스로드 클리어 영상을 많이 참고 했습니다.
클리어 영상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속 클리어 했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혼자 해보다가 도저히 안돼서 공략이 있나 찾아봤는데 마침 게시글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걸 참고해서 첫 클리어는 약 5시간 두 번째 클리어는 약 4시간 걸렸네요.
근데 클리어 후에 유튜브에서 더 찾아보니 더 쉽게 하는 공략 방법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플레이 영상의 마지막 세 번째 철문 앞에서 땅 끝에 서서 천천히 점프하면서 옆으로 빠지면 동료가 굳어버리는 현상은 멘탈이 피폐해져 지칠 때쯤 저도 모르게 한 행동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저기서 굳혀두면 앞에 리프트같은 판자 타다가 죽어도 동료들이 집단 ■■을 안하게 됩니다.
절망의 데스로드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거지같은 조작감과 빙판길 마냥 잘 미끄러지는 바닥이 아니라 가끔 툭툭 끊기면서 키 입력이 씹히는 경우입니다..
그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됐군요.. 이제 거의 다 클리어 해 가는데 키삑이 나서 허무하게 떨어지는 캐릭을 보고 있자면 다시는 마리오 하면서 요시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3일 정도지만요.
아무튼 첫 영상은 클리어 할 줄 몰라서 뒤늦게 깨고나서 찍은 것이고, 클리어 영상은 있는데 플레이 영상이 없는게 찝찝해 다시 플레이 하다보니 제 멘탈이 버티질 못 하네요..
플레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 저도 모르게 피지컬이 폭발하여 문을 따고 들어갔을 때 몸을 막 흔드는데 그냥 좋아서 발광 하는거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근데 데스로드는 버그가 참 많은 것 같은데 이게 버그인건지 다 의도된 건지를 잘 모르겠네요..
와 마지막에 손에 땀을 쥐며 봤네요 최후의 생존자로 클리어 ㅎㄷㄷ 이게 트로피 요소였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 마지막에 저도 제가 뭘 한건지 하는 중에는 모르고 했네요.
축하드립니다! 깨면 어찌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히든엔딩같은게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