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인퍼널 난이도를 기준으로 함을 밝힙니다.
클리어 멤버
많은 사람들이 기마팟이나, 공략에 애용하는 우르슬라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오브미션 + 그리고 인퍼널 난이도를 들고 왔는데요.
예전부터 난이도가 꽤 있던 대영웅전이었는데, 인퍼널 추가 후 더 악랄해져서 돌아왔습니다.
간략하게 보실 분은 영상을 참조하시고,
상세내용은 언제나처럼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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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슬라 : 저기, 당신...
우르슬라 : 죽는 게, 무서워?
이번 적들의 스펙입니다.
우르슬라는 시대가 변했다고 티아맷의 캔슬을 들고 왔습니다. 전거리 반격 캐릭의 천공 등을 견제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그리고 오의카운트가 1로 시작하기 때문에, 2회공격을 허용하면 바로 벼락쾅쾅 후 큰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해주세요.
적색 나이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세리카의 원거리 반격을 가지고 왔네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기마 버프는 은근 거슬리게 합니다.
가지고 있는 Draw Back은 초반 1턴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죠.
녹색 아머나이트는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고, 인퍼널 아머나이트 답게 70이 넘는 괴물스펙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머 등으로 뚝배기를 깰 생각은 왠만해선 하지 말고, 마법공격으로 처리하는게 상책입니다만...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뜬금없는 구원의 행로는 역이용하면 전황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번 전투 가장 거슬리는 도적 형제는 각각 사자분신과 귀신의 일격, 그리고 비독암기(보병특효)를 가지고 와서 메타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C스킬 죽음의 숨결은 농성전을 펼칠 수 밖에 없는 이번 전투에서 상당히 효과적이구요(물론 적 입장에서)
비독암기와 40후반을 육박하는 미친 속도 때문에 보병을 사용하는데 제한을 주는 가장 짜증나는 놈들입니다 아오!!!!!
+
인퍼널에서는 새로 녹색 기마 마도사가 등장했는데요.
수많은 우르슬라 공략에서 여플레를 던져놔서 우르슬라를 잡거나, 츠바키와 엘피를 벽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입니다.
생각없이 루나틱에서 여플레를 전방에 내세우면 이놈에게 한대맞고 ->적기마가 당겨주고 -> 우르슬라가 마무리하는 황당한 콤보를 맞고 끝나게 됩니다. 조심 !!
전체적으로 낮은 물리방어.---->근접전으로 해치울 생각
기마가 절반. ----> 기마특효?
도적이 둘 존재. 보병이 제한----> 아머나이트
삼색 기병이 동시에 다가옴----> --;
노답.
에라 모르겠다 그 분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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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공+ 방-)
개체치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출격하는 프리실라입니다.
소수의 힐러만 가지고 있는 귀중한 마법 리버스를 가지고 있고,
기병이라는 점, 그리고 마방 버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전투에 아주 딱입니다.
위 공략은 프리실라가 C스킬로 마방버프를 가지고 있기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C스킬을 계승하지 않고 클리어하려면, 올리비에의 체력 개체치가 -HP가 아니어야 합니다.
착오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드가 (체- 속+)
역시 개체치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요새 해외 사이트에서 아단과 비슷하게 생겨서 짤이 자주 올라오는 드가입니다.
이번의 역할은 오로지 단 하나, 그 분에게 버프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올리비에 (체- 속+)
올리비에가 체- 가 아니었으면 이번 미션은 성인도 필요없었을텐데 아쉽네요.
공버프 3단계는 도적을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므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평소대로의 역할.
칠흑의기사 (표준 개체)
4성 캐릭들고 구석에 몰리고 난리를 치다가 빡쳐서--; 그 분을 모셨습니다.
그냥 짱입니다. 도적은 단지 파리에 불과할 뿐..
체감난이도가 180도 바뀝니다. 이번 미션을 위해 태어난 분. 게다가 꽁짜!!!!!
구원행로는 필요 없습니다. 떼는걸 깜빡했네요.
모든 캐릭터는 지원효과는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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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인트
이번 미션의 포인트는 딱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우르슬라를 나머지 적들보다 1턴 늦게 오게 하는 것.
그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전 두 가지를 찾았네요.
하나는 칠흑을 저 자리에 두는 것.
또 하나는 지금 드가 자리에 적색 마도사를 두는 것입니다.
후자로 처음에 진행을 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도적 너무 무서워요...
그대로 했다면, 우르슬라는 저 자리로 들어가는 삽질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무리들보다 1턴 늦게 오게되죠.
도망칠 곳도 없는 상황에 3속성+비독암기도적이 덮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
2턴 시작 시, 올리비에가 공격버프를 주게 됩니다.
드가를 한칸 아래로 내려, 문장버프를 받게 해줍니다.
그리고 올리비에와 드가가 죽음 숨결로 체력이 빠진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프리실라로 무의미한 힐을 주면... 오의카운트가 줄어들게 됩니다. 후에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이상태로 턴 종료.
멋진 장면이 연출되고, 저 상태에서 턴을 시작하게 됩니다. 역시 그 분은 짱입니다.
칠흑으로 적기병을 처리하고, 프리실라로 힐->재행동해서 드가에게 힐을 주면
프리실라의 마방 오의가 발동됩니다.
이 오의로 올리비에가 버텨야합니다.
올리비에 속도가 30 이하면, 우르슬라가 대신 올라와 올리비에를 잡아버립니다.
그게 아니면, 녹기병이 와서 올리비에를 칩니다.
AI.. 바보짓을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다음 턴 상황. 이제 마무리 하면 되는데, 우르슬라가 칠흑의 월광으로도 한 방에 끝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행동을 써서 처리해야하는데,
그럼 올리비에가 꼼짝없이 녹기병에게 맞는 상황.
이렇게 때문에 프리실라의 마방오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슬아슬하네요...
그 다음은 올리비에로 분노의 일격을 먹이든, 칠흑으로 뚝배기를 깨든 유저 마음대로입니다.
우르슬라 : 나는 [푸른 까마귀]의 우르슬라...
당신은, 내가 복종하기에 어울리는
완벽한 인간일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전 인퍼널은 달랐던거군요.... 보병밖에 없어서 꽤 고생한 영웅전인거 같습니다 알비스보다 힘들었네요 ㅋㅋ 자세한 정보 추천!
예전에도 꽤 악명 높았던 걸로 기억해요 공간을 활용할 여지가 그다지 없어서... 덧글 감사드립니다.!
4성들 가지고 고생 하셨어요^^ 버프 계산해 가면서 아슬아슬하게 깨는 맛이 있네요
이왕이면 전부 4성으로 하고 싶었지만... 제 멘탈이 그 전에 나갈 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이젠보급캐공략에정진하시는군요ㅎㅎ저도 보급 기마팟으로깨긴햇는데 스킬승계에 성인떡칠이되잇는지라 이게 보급 기마팟이맞는가싶어서올리기가 뭐하네요 ㅎㅎ
공략마다 상황이 전부 달라서.. 그리고 현실적으로 대부분 스킬승계해서 사용하고 있으니깐요. 저두 메인 파티는 그렇구요! 오히려 그쪽이 더 도움이 되는 분들도 많지 않을지..ㅎ 전혀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탁드릴게요! 공략영상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ㅎㅎㅎ
칠흑이 제 시마보다 더 튼튼하네요 ㅠ 공략보고 드가 넣어서 한번 더 해봐야겠습니다 ㅎ
그렇지 않습니다.. 애정 만빵으로 받은 캐릭을 이길 수 없지요
드가는 얼굴조차 참 오랜만에 보네요. 초기엔 중갑미션때마다 (어쩔 수 없이) 내보냈는데 어느덧 완전 밀려나서 ㅠ 좁은 맵에서 중갑을 둘씩 활용하는게 쉬운게 아니었을텐데 2거리 버프용으로만 역할 분담을 맡기셨네요 ㅋ 포지션 정리를 잘하신 느낌입니다. 좋은 공략 잘 보고 갑니다 ㅋ
이 공략을 보셨던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실제로 노 스킬 계승 상태로, 저 영상 그대로 하게 되면 공략이 성공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프리실라는 기본 C스킬로 마방버프2 가 아닌, 수비의 문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 스킬 계승 상태로 그대로 도전하면, 4턴째 녹기마법사의 공격을 올리비에가 버틸 수 없게 됩니다. 이건 프리실라의 기본 스킬을 착각한 저의 불찰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전략대로 성공하려면, 올리비에가 -HP 가 아니어야 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착오를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정성글 공략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