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인종, 성별을 정할 수 있다고 하면 한창 서양인들 들어오던 전국시대 중-말기나 그 이후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이런 타입의 주인공은 결말부에 사망할 확률이 높을 지도 모르겠네요. 딱히 특정 실존인물을 주인공화하는게 아닌걸 보면 그만큼 극중에서 처리하기도 쉬울 테니까요.
그런데 그거랑은 별개로 인종-성별 관련 건이 나오니까 왠지 인왕도 정치적 올바름 묻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서양권을 타겟으로 노려서 그런지 그 쪽 유저층을 신경쓰느라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요. 안 그래도 요즘 서양 게임들 정치적 올바름 흐름 때문에 이상해진 게임들이 꽤 많은데, 인왕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윌리엄과의 결전 이전에 이미 충분히 영국으로 보낼 암리타를 챙기고 빼돌렸던 켈리와는 다르게 마리아는 명감에서 보면 결국 그다지 이득 못 보고 도망쳤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고, 윌리엄이나 한조가 딱히 마리아를 추적하진 않고 '그 이후로도 일본을 지켰다'는 식으로 명감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꺼낼 이야기가 없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스페인까지 가는 전개는 영국 존 디 할배 전개랑 너무 똑같기 때문에 굳이 또 나오면 재미가 없기도 하구요.
인터뷰 유튜브 링크입니다. https://youtu.be/Y-Y-ApSFFEc?t=6749
밸런스 개판인거 인정했군요 ㅋㅋㅋ
주인공의 인종, 성별을 정할 수 있다고 하면 한창 서양인들 들어오던 전국시대 중-말기나 그 이후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이런 타입의 주인공은 결말부에 사망할 확률이 높을 지도 모르겠네요. 딱히 특정 실존인물을 주인공화하는게 아닌걸 보면 그만큼 극중에서 처리하기도 쉬울 테니까요. 그런데 그거랑은 별개로 인종-성별 관련 건이 나오니까 왠지 인왕도 정치적 올바름 묻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서양권을 타겟으로 노려서 그런지 그 쪽 유저층을 신경쓰느라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요. 안 그래도 요즘 서양 게임들 정치적 올바름 흐름 때문에 이상해진 게임들이 꽤 많은데, 인왕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인인증하라고 나오네요... 그건 그렇고, 주인공이 윌리엄이어서 서양에서도 먹혀들었던 이유도 있지 싶은데 윗분 말씀따라 정치적 올바름(?) 이 적용될지도... 마리아와 스페인은 그냥 사라지는 것인지...
윌리엄과의 결전 이전에 이미 충분히 영국으로 보낼 암리타를 챙기고 빼돌렸던 켈리와는 다르게 마리아는 명감에서 보면 결국 그다지 이득 못 보고 도망쳤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고, 윌리엄이나 한조가 딱히 마리아를 추적하진 않고 '그 이후로도 일본을 지켰다'는 식으로 명감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꺼낼 이야기가 없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스페인까지 가는 전개는 영국 존 디 할배 전개랑 너무 똑같기 때문에 굳이 또 나오면 재미가 없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