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걸 처음 만난 보코블린에 도끼랑 나뭇가지랑 있는 무기 다 써도 안죽길래 절벽에 물에 겨우 빠뜨려 죽였네요.
왠만한 적들은 다 요리조리 피해다녀야하긴 하는데 하다보니 (라이넬만 빼고;;)
일대 다는 아니더라도 일대일은 할만한데...
계속 이렇게 도망다니듯이 피해다니고 이런식으로 진행해야하나요? 일대다는 도대체 어떻게 하란말이죠ㅠㅠ 폭탄으로도 맞고나서 일어나는동안 피가 다 차네요;;
무기 내구도도 너무 약해서 초반에는 싸울수가 없다는...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이렇게 힘들게 끝까지 하는건가요ㅠㅠ
이제비
아 그런가요???? 근데 마스터모드에서 검의시련으로 마스터소드를 각성시켜야 좀 난이도가 낮아진다고 하던데 근데 문제는 -_- 마스터모드 검의 시련의 난이도가 엄청나지 않나요?;;
초반에 싸울땐 애들을 양손무기로 물로 날려보내는게 젤 쉬울겁니다.
네 일단은 마조라마스크 구하기 전까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신기한건 후반(혹은 검의시련 올클)가면 그냥 닥돌하는게 일상이될겁니다ㅋ
닥돌이 닥치고돌진인가요? 그만큼 맞짱이 두렵지 않다는 뜻인가요 ㅎㅎㅎ
아무래도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하는 루트로 가게되죠. 카카리코 마을 - 하테노 마을 - 용뿔이랑 두리안 구하기 위해 Faron 지역 개방. 그리고 속성 Rod 구하기 위해 하이랄 성 동쪽 위즈로브 몰려있는 지역 개방 - 하이랄 삼림 개방 이렇게 가면 좀 편할겁니다.
어느정도 게임 진행이 되면 일대다는 공략이 여러가지인데 블리자드로드로 동결시키고 황금몬스터 부터 패기 (황금몹은 경직이 금방 풀려서.....) 필드 날씨가 좋고 풀이 있을때 메테오 로드로 상승기류 써가면서 불렛타임으로 패기 (화살이 충분하고 라이넬 활 같은 다발활로 근접사격), 우르보자의 분노가 있으면 발동 후 적 무기 부터 뺏고나서 전투 시작하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화살과 활이 충분하면 필드에서는 말을 타고다니면서 불렛타임 걸며 전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와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결론은 "극악 난이도일지라도 할만 하다" 인거죠?
네.... 다만 각성 마스터 얻었을 때와 안 얻었을때 차이도 좀 나고 속성무기를 스위칭 하는 전투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무기를 반복 루팅 하느라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는 단점은 있지요. 아무리 잡몹들이 렙업해도 노말은 빨간색 보코블린은 후반 표준 왕실장비로 스치기만 해도 마스터모드는 파란색 부터 시작이라 감시초소에 있는 보코블린 조차도 헤드샷으로도 한방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전 노멀깨고 마스터모드 하는데 어느정도 적응돼면 노멀이랑 같더라구요
중반만 넘기시면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