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타격팁을 남겼는데 보충 설명하기 위해 글 남깁니다.
이 글 보시기 전에 이전글(초보분들을 위한 간략한 타격팁)을
읽으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겁니다.
타격팁은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고수 또는 생각이
다르신 분들은 스킵해주세요.
타격팁은 “타격 시 투수의 팔높이를 팔로잉하면서
투수의 릴리스 포인트 지점에서 구종을 파악해야
타이밍을 맞출 수 있습니다.”
1.투수의 팔높이를 팔로잉=“투수의 셋업자세부터
릴리스 포인트 지점까지”쭉 따라간다.
-타자의 시점에서 투수의 셋업자세를 바라보면 투수의
신체사이즈가 다 다르므로 손높이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셋업자세부터 릴리스포인트 지점까지
집중해서 바라봅니다.
이 과정이 왜 필요할까요?
이 과정을 생략하고 릴리스포인트지점만 보고 타격을
시도 하면 타격 타이밍이 늦습니다.
또한 일부 특정투수를 자주만나면 익숙해지지만
처음보는 투수라도 투수의 팔높이를 팔로잉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타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팔높이를 보면 공의 높낮이를 파악할 수 있고
선구안이 생겨 스트라잌인지 볼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 레트로 시점 씁니다. 초보분들은 스트라잌존
시점 쓰시면 낮은공 판별하시기 힘드시니 전체 뷰가
보이는 시점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문제는 셋업자세부터 릴리스포인트지점까지
바라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귀찮고 잘 안됩니다.
하다보면 눈도 아프고 처다 보다 배트 타이밍도
늦고 동체시력 천재가 아닌 이상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하시면 삼진을 많이 당하실겁니다.
저는 한달에서 한달반 정도 걸렸습니다.
제가 30대 후반이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사람 게임
능력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퇴근 후 두세 시간 주말에 여섯 시간정도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 글에서 레이팅 100~200점 하락을 신경쓰지
말라고 한겁니다.
레이팅도 오르락 내리락 할 겁니다.
레이팅 점수 신경 쓰지마시고 연습하셔야 됩니다.
실력이 안정화되면 마치 영점이 잡히듯 레이팅이
오르락 내리락하지 않습니다.
못해도 800점 근처에서 형성 되실 겁니다.
타짜에 유명한 대사가 있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실제 더쇼에서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이렇게 일정시간 연습하시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먼저
움직이고 pci를 보면 공이 pci 범위 중앙에 와있는걸
보게 되실겁니다. 그러면 반은 하신겁니다.
여기서 커서를 확확 움직이시면 안되고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여 주세요.
만약 커서를 확확 움직이시면 경계선 부분에
pci가 형성되기 때문에 경계선 걸친 볼은 안타가 되지만
이걸 상대방이 간파하면 경계선 윗부분으로 의도적으로
공을 던집니다. 그러면 뜬공으로 계속 범타 처리되실 겁니다.
2.투수의 릴리스 포인트 지점에서 구종을
파악해야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이전단계를 잘 수행하시면 타이밍에서 절대(?)
늦을 수가 없습니다.
셋업자세에서 릴리스 포인트까지 쭉 따라오다
이제는 릴리스 포인트 지점에 투수가 공을 뿌릴 때
공 궤적(구종)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구종파악하는 부분은 경험적인 부분이지만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패스트볼(특히 직구)은 “떠오르는” 느낌이며
체인지업은 오다 “스윽”하고 떨어집니다.
그러면 애초에 저는 패스트볼에 타이밍에 맞추는 타격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체인지업에 경우에는 스윽하고 커서를 내립니다.
이게 경험적인부분이라 하시다 보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경계선 윗부분 체인지업은 스윽하고 내리고 커브가
경계선에 걸칠 것 같다 그러면 확 내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커터와 싱커는 브레이킹이 좋은 투수일 경우
많이 휘기 때문에 정타 맞추기 쉽지 않지만 익숙해지시면
정타 맞추시는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깥쪽 볼은 타이밍이 빨라도 당겨 치시면
땅볼이나 뜬공이 되기 때문에 밀어 치셔야 합니다.
투스라잌 이후에는 컨택 버튼으로 타격하시면
의외로 짧은 안타 잘나오니 주자없으면
더블플레이 당할 염려가 없으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제 의도는 파악 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우선 시간 투자 없이는 타격이 늘 수 없으니 최대한 많이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여름에 연습을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 3월에
더쇼 접했을 때 월시가고 연승가도를 달렸습니다.
연습하셔서 한번 영점 잡으시고 그 이후 고수분들
타격 참고하시면 부침이 있을 수 있으나
곧 고수에 반열에 들게 되실겁니다.
연습하시다 제 타격팁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른 타격팁을
참고하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팔로잉 하라는게 눈으로 보라는 말씀이시군요. 저 잘못 이해해서 눈이 아닌 pci를 따라가라는줄...
제가 이전글에서 간략하게 설명하려다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의미가 모호해진거같아요. 눈으로 팔로잉 하시라는 뜻입니다.
근데 이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어려워요........ 이게 사실 올스타 난이도까진 할만한데 700점대 이상으로 올라가셔서 난이도 홀옵으로 되는 순간 Pci크기는 작아지고 공 스피드는 올라갑니다 이때부터 멘붕 시작이에요....... 이게 적응되고나면 이제 매칭 운도 좋아야 합니다 ㅠㅠ 진짜 800 중반부터는 거진 900-1000점대 만나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900점 이상되시는분들 보면 라인업이 엄청 화려합니다 이때부터 죽을맛이에요 하하..
서론 부분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타격팁은 상대적이라 안맞으시면 스킵하시고 다른 고수분 타격팁을 참조하세요. 이게 타격 성향이 맞는 분들은 난이도와 상관없이 도움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 타격팁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면서 굳이 왈가왈부하실 필요없어요.
아뇨 이건 아닌데라뇨 하하 제가 말하고싶은건 센열님이 알려주신 팁이 정확하지만 저렇게 연습하는게 어마어마하게 힘들다는점 그리고 적응될만할때쯤이면 800점대 올라가고 나면 다시 적응하는데 오랜 기간이 지난다는점 을 말한겁니다 이게 아닌데가 아니에요 제 리플 어디에 이걸 부정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하하;;;
우선 제 글을 제대로 안읽으셨거나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 "어마어마하게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타격팁이 본인에게 안맞은거예요.귀찮고 시간이 들 뿐이지...그래서 제 경험을 들면서 예측시간과 레이팅이 등하락하면서 실력을 쌓는거라 써있자나요. pci크기와 속도에 상관없이 연습으로 동체시력을 단련되면 월시가는데 문제없어요.친절히 서론,결론에 안맞는분은 스킵하라했죠.댓글을 달아 자기 의견을 표명한다는거 자체가 타격팁에 부정적이라는 뜻이에요.제 타격팁이 정확하거나 절대적인게 아니라구요. 하지만 일례로 이전글 댓글에 한경기만에 맞아서 타격감 얻는분이 있기에 이런분들을 위해 쓴글이에요.이런분들은 연습한다자나요.
서로의 타격 성향이 다르면 제가 입문자인 님에게 조언을 할 필요가 없고 14시즌부터 경험한 제가 님한테 조언을 들을 필요도 없어요. 서로에 시간여유.타격루틴.야구지식 등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저에게 공개적으로 반감있다고 하신분이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달지 마세요.무슨 의돈지 몰라도 가만히 있지않을테니까
진심 님 심리상담 좀 받아보세요
당신이나 심리상담받아봐.쓸데없이 오지랖떨지말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또 남의일에 나서다 욕먹지말고 무논리로 인신공격하다 욕설하고 도망가는 주제에...분노장애조절 문제가 있는거 같으니 진심 받아보세요.
더스트박스 저사람 글과 내글에 지워진 댓글에 "개같이 만든""꼴보기 싫은""센열 저사람 물어뜯는""미친개는 상종하지마라""사실 저사람에게 더 반감있었다" 등 보면서 나도 그냥 무시하고 엮이지 않을려고 해도 쓸데없이 남의 글에 댓글을 다니...공개적으로 반감있다고 해놓곤 아무렇지 않게 댓글다는게 무슨 소시오패스도 아니고 싸우기 싫어서 쪽지로 댓글지우라해도 무시하니 너네는 정말 답없다.
어려운 공략은 아닌거같애요 연습이 필요하죠 릴리스포인트 공을 놓는 지점부터 눈에 힘주면서 보면 그찰나에 구질과 코스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단축되어서 타이밍도 안늦고 좋아요
네.어렵기보단 좀 귀찮고 연습이 필요한 방법인데요.전 이렇게 동체시력을 단련했어요. 릴리스포인트부분만 보면 뭔가 타이밍이 늦다고 생각해서 투수 셋업부터 눈으로 팔로잉하니까 잘맞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