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타로 유미!
유미가 보고싶다는 생각에 다시 부활한 유미 P입니다ㅋㅋ
아까 유미 커뮤 번역해 달라고 하신 분께서 계셔서..
겨우 알아듣기에도 바쁜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노력해 봤습니다~
좋은 건 나눠야지요!
~자라는 꽃의 마음~
-레슨 룸-
유미: ...자, 이걸로 오늘 레슨은 종료! 모두들 수고했어! 내일은 푹 쉬어!
아이코: 수고하셨습니다~
모모카/치에리: 수고하셨습니다.
타쿠미: 수고. 그나저나 바깥은 깜깜해졌잖아... 좋아, 배웅해 주지. 돌아갈 녀석들은 따라 와.
모: 자, 에스코트 해 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치: 타쿠미 씨, 잘 부탁드려요.
타: 유미랑 아이코도 오래 있지 말고 빨리 돌아가. 아무리 내일 오프라고 해도 너무 무리하는 건 안 좋다고.
타: 특히 유미! 다음 라이브는 네가 주역이라고 해도 말야. 내일 하루 푸우욱 휴식을 취해 두라고. 알았어?
유미: 후후, 걱정해줘서 고마워. 내일은 확실하게 릴랙스할 예정이니까 안심해. 타쿠미 쨩, 두 사람을 부탁해.
타: 응. 이쪽은 맡겨 두라고. 자, 그럼 돌아가자고. 너네 배 안 고프냐? 규동 정도라면 한 턱 내 주지.
치: 와아... 저 친구들이랑 규동집 가 보는 거 처음이에요. 뭔가 어른 같아...
모: 저는 규동을 먹어보는 것조차 처음이와요. 맛이 좋은가요?
타: 응! 그럼 엄청 맛있는 규동 가게에 데려가 주지. 너무 맛있어서 기절하면 안 된다?
-사무소-
유미: 흥흐흐흥~ (雨上がりの窓を~) ...좋아, 이걸로 레슨 룸 신청은 끝!
아: 수고하셔요. 자, 차 드세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유미: 고마워 아이코쨩! 와, 쟈스민 티네. 좋은 향기... 진정되네...
아: 조금이라도 릴랙스 하셨으면 해서. 유미 쨩 열심히 하시니까요. 솔로곡 레슨 말고도 리더 일까지...
유미: 괜찮아. 서류 일이나 회의 같은 건 딱 맡겨 둬. 나, 이런 밑준비 하는 거 좋아하니까!
유미: 그렇다고는 해도, 실은 조금 긴장하고 있어. 첫 솔로 라이브니까 말야. 그래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는 편이 맘이 놓여.
아: 엣, 유미 쨩도 긴장하는 일이 있어요?
유미: 너무하네~ 내가 꽃 관련된 일 아니면 긴장하는 거 잘 알고 있으면서.
아: 우후훗♪ 미안해요, 유미쨩♪
유미: 정말... 우후훗♪ 용서해 줄게♪
아: 후후후. 아, 그러고 보니... 내일은 뭔가 하시나요? 릴랙스할 예정이라고 하셨잖아요.
유미: 응. 내일은 줄곧 기대해 왔던 걸 할 예정이야. 그건 말이지...
-다음날-
유미: 쨘~ 봐, 아이코 쨩. 여기가 내가 자원봉사로 돌봐주고 있는 화단이야.
아: 와아.. 멋진 화단... 지금부터 여기에 꽃을 심는 거군요.
유미: 응♪ 그런데 정말로 같이 해 주려고? 내가 개인적으로 하는 자원봉사인데..
아: 네♪ 꼭 유미 쨩이랑 가드닝 해 보고 싶어서♪
꽃집 아저씨: 안녕, 유미쨩!! 꽃 모종 가지고 왔어! 이 주변에 놔 두면 될까?
유미: 아, 아저씨!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실은 어제 끝낼 예정이었는데, 제 맘대로 기다려 달라 해서...
꽃집 아저씨: 괜찮아! 자원봉사랑 반상회 사이에서 의논하는 걸 마무리해 준 건 유미 쨩이니까!
꽃집 아저씨: 그런데 예정이 조금 틀어졌다고 유미쨩한테 꽃을 못 심게 하는 거야말로 틀린 거라고! 주인공은 걱정말고 딱 마무리를 지어주면 된다구!
유미: ...감사합니다! 저, 책임을 갖고 완성해낼게요. 반드시, 모두가 좋아해 주실 수 있는 화단으로 만들어낼테니까요!
아: 저도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꽃집 아저씨: 핳핳하!! 좋은 답변이다! 잘 부탁한다! 친구도 힘내고! 그럼!!
유미: 네! 가게에는 나중에 또 들를게요~!
아: 감사합니다~ ...유미 쨩, 신뢰받고 있네요.
유미: 원래부터 내가 하겠다고 말한 일이야. 마침 자치회 분들이 화단에 꽃을 심어줄 봉사자를 찾고 있다고 들어서, 바로...
유미: 이렇게나 넓은 장소에 꽃을 심는 일, 아무래도 흔치 않잖아?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하고 싶어서!
아: 유미쨩답네요. 그렇다곤 해도... 꽃 모종이 잔뜩이네요. 어떤 꽃도 예뻐... 심기 전인데도 막 눈이 가네요.
유미: 그렇지? 그래도 심어 놓으면 더 예뻐진다구. 슬슬 시작하자!
아: 유미쨩, 구멍 깊이는 이 정도면 되나요?
유미: 응. 그 다으멩, 그 구멍에 모종을 집어넣고...
치: 에... 분명 이 근처일 텐데... 앗, 혹시 저기인가?
치: 유미 씨, 아이코 쨩. 안녕하세요.
유미: 치에리쨩? 우연이네. 근처에 무슨 볼일 있어?
치: 아, 아뇨, 그런 게 아니고... 오늘 여기서 가드닝을 할 거라고 아이코 쨩이 가르쳐 줬거든요.
유미: 그랬어, 아이코쨩?
아: 넷. 실은, 타쿠미 씨랑 모모카 쨩한테도 말해 뒀어요. 두 사람도 조금만 있으면 도착할 거라고 생각해요.
유미: 하나도 몰랐어... 왜 안 가르쳐 줬어?
아: 우후후, 서프라이즈에요♪
유미: 서프라이즈... 응, 놀랐으니까 성공이네.
치: 저희, 유미 씨랑 같이 꽃을 심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와버렸네요. ...방해가, 되었나요?
유미: 그런 거 없어! 모두랑 가드닝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아! 자, 어서♪
치: 네♪
유미: 꽃 모종을 화분에서 빼내고, 이렇게... 뿌리 부분이 다치지 않도록, 가볍게 풀어 줘. 그러면 꽃이 뿌리내리기 쉽게 돼.
치: 알았어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조심...
유미: 응응. 잘 하네♪
아: 후후, 두 사람 사이 좋네요.
유미: 응. 같이 일한 적은 별로 없지만, 전부터 종종 얘기하곤 했어. 그치♪
치: 네. 그 외에도, 같이 네잎클로버 찾거나, 꽃으로 왕관을 만들거나...
유미: 카페에서 한가하게 차 마시거나 하구.
아: 우후후, 즐겁겠네요.
유미: 나중에 같이 가자! ...아, 차 얘기를 하니까 뭔가 마시고 싶어졌어.
치: 저도 그래요. 에헤헤...♪
유미: 좋아, 그럼 잠깐 쉴까? 이 근처에 오가닉 카페가 있어. 특히 허브티가 맛있다구.
치: 그래도 여기서 떨어지면 안 되겠죠. 아직 심지 않은 모종이 많이 있어서...
아: 제가 테이크아웃 해 올게요. 타쿠미 씨랑 모모카 쨩 것까지. 두 사람 이제 금방 올 테니까요.
치: 그러면 저도 도와드릴게요. 유미 씨는 여기서 쉬고 계세요.
유미: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볼까? 가게는 저 모퉁이를 돌면 바로 보일 거야. 모르겠으면 연락하고.
아/치: 네~♪
유미: 차 조심하고~! ...그냥 기다리는 것도 좀 그렇네. 좋아, 정리할 건 정리하자!
유미: 흥흐흥~ (どんなときも~私らしく~) ...잠시만 기다려, 모종아. 조금만 있다가 심어줄 테니까, 옳지 옳지...
타: 어이, 유미! 기다렸지. 주차할 데 찾다가 늦어버렸네.
유미: 타쿠미 쨩! 정말로 와 줬네!
타: 뭐~ 자, 간식도 들고 왔다고. 여기 비스킷, 레슨 할 때 갖고 왔었지. 맛있어서 오다가 사 왔어.
유미: 와아, 고마워. 기억해 줬네, 기뻐!
타: 응! 아, 맞다. 모모카도 금방 올거야. 아까 연락 받았어.
유미: 흐~응?
타: ...뭐여, 갑자기 헤실헤실 웃고 그래.
유미: 우후후, 아무것도 아냐. 그저, 모모카 쨩이랑 사이가 좋구나 싶어서.
타: 아하, 뭐... 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아,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모: 강녕하신가요, 여러분. 오늘은 가드닝하기 훌륭한 날씨로군요.
유미: 안녕, 모모카 쨩! 오늘 와 줘서 고마워.
타: 오오, 강녕하신가. 늦다고, 모모카. 길이라도 잃어버린 거야?
모: 틀려욧! 레이디의 준비에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랍니다. 오늘은 가드닝 용구도 준비해 왔구요.
모: 유미 씨. 저, 가드닝에는 일가견이 있답니다. 오늘은 든든한 맘으로 계셔 주세요♪
유미: 그렇구나! 몰랐어.
타: 헤에? 아가씨가 흙장난이라니 의외잖아.
모: 우후, 일류 레이디는, 어떤 분야에도 교양이 있어야 한답니다. 괜찮으시면 타쿠미 씨께도 가르쳐 드리지요.
모: 우선, 가드닝에 중요한 것은 토양이죠. 흙이 적합하지 않으면, 자랄 꽃도 자라지 않아요.
타: 호오? 그래서, 꽃이 잘 자라는 흙은 어떤 건지 어떻게 아는데?
모: 간단한 일이죠. 이렇게 손에 흙을 올려서.... 꺄아아아아아아!!
유미: 무슨 일이야, 모모카 쨩!?
모: 지, 지렁이가 있었어요! 제 손바닥에서, 꾸물꾸물...
타: 뭐야, 그거 가지고? 지렁이 정도로 소리지르지 말라구. ...것보다 가드닝 잘 모르는 거 아냐?
모: 지, 지식은 있지만... 실제로 직접 해 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 부끄러울 뿐이네요...
유미: 부끄러워할 거 없어. 누구라도 익숙하지 않은 건 무서운 걸. 조금씩 익숙해져나가면 돼.
유미: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도 모모카 쨩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신경쓰이는 거 있으면 알려 줘.
모: 물론이에요. ...유미 씨는 정말로 훌륭한 레이디시네요.
모: 지극히 당연하다는 듯 남을 생각해주시고... 틀림없이 자애로운 마음씨를 가지신 거겠죠.
유미: 에이, 너무 멀리갔어, 모모카 쨩. 나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뿐이고...
모: 그 "하고 싶은대로"가 중요한 것이에요. 적어도 저는 경의를 표하고 있어요. ...타쿠미 씨도 뭔가 말씀하시는 건?
타: 어어? 갑자기 말을 돌리지 말라고. 뭐랄까.... 그, 그래. 내가 꽃을 심으러 왔잖아. 어울리지도 않게 말야. 뭐, 그렇다고.
모: 정말, 조금만 다르게 얘기하시면 좋았을 텐데... 타쿠미 씨는 솔직하지 못하시군요.
타: 흥, 내비둬. 아 지렁이.
모: 지렁이!? 어디, 어디에 있어요!?
유미: 두 사람 다.. 고마워. 조금 부끄럽지만, 기쁘네.
아: 기다리셨죠~ 마실 거 사 왔어요~ 아, 잘 됐네요. 타쿠미 씨네도 도착했네요.
치: 늦어져서 죄송해요. 조금, 양이 많아져서...
유미: 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허브 티랑 샌드위치에, 팬케이크?
치: 처음에는 마실 것만 사려고 했는데... 유미 씨랑 화단을 가꾸고 있다고 하니까 가게 분께서 서비스 해 주셔서...
치: 열심히 해 주는 답례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달해 달라셨어요. ...뭐랄까, 저까지 기뻐지네요.
유미: 그렇구나... 응, 이건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모: 오프인데도 모두 모여 버렸네요. 우훗♪
타: 뭐, 라이브 성공을 미리 축하하는 셈 치면 되겠지. 꽃 좋아하는 유미다워서 좋잖아.
유미: 좋~아, 엄청 기운이 나는걸! 모두 휴식이 끝나면 한 번에 마무리하자! 에이에이, 오오!
치/아/타/모: 오오!
타: 좋아, 구멍 다 팠다고! 모종 갖다줘.
모: 자, 여기요. 이 근처에 어울릴 꽃은 이미 생각해 두었지요♪
치: 꽃아, 새 집이야~... 에, 방향은 이런 느낌으로 하면 될까요?
아: 응, 조금 오른쪽이 좋으려나? 아, 거기거기.
유미: 흙으로 덮고... 자, 다 됐다! 다 됐어, 모두들! 이걸로 완성!
치/아: 와아...
타: 헤헿, 꽤 괜찮게 뽑혔잖아.
모: 네, 거리도 더 화사해 보이네요.
유미: 모두, 고마워. 덕분에 정말 훌륭한 화단이 되었어! 아이코쨩, 모두를 데려와 줘서 정말 고마워!
아: 아뇨, 저는 아무것도... 유미쨩 일이니까, 모두 모여 준 걸요.
치: 이 화단도, 유미 씨가 지금까지 쭉 가꿔온 거니까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마지막에 조금 도와드렸을 뿐이고..
유미: 그렇지 않아. 이 화단은,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만들 수 있었어.
유미: 어떤 일이라도 웃으며 도와준 아이코쨩, 꽃을 상냥하고 조심스레 대해 준 치에리쨩,
유미: 힘쓰는 일을 사서 도와준 타쿠미쨩, 아름다운 색으로 화단 디자인을 해 준 모모카 쨩.
유미: 우리 다섯 명 외에도, 멋진 꽃을 가져와 준 꽃집 아저씨랑, 우리에게 이 화단을 맡겨 주신 지역 주민분들.
유미: 누구 한 명만 없었더라도, 이런 화단이 되진 않았겠지. 그러니, 이 화단은 모두의 덕분! 모두가 만들어낸 화단이야!
타: 꽤 기쁜 소리를 해 주잖아! 헤헿!
모: 정말이에요.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네요♪
아: 후훗, 라이브 성공 미리 축하하는 거 대성공이네! 본방도 열심히 해야겠죠.
유미: 그렇네, 이번에는 아이돌로서 라이브를 성공시켜야지!
치: 분명 될 거에요. 왜냐면, 이렇게 멋진 화단도 만들었으니까요!
유미: 응! 라이브에서도, 미소의 꽃을 잔뜩 피우고 싶네. 물론, 모두랑 함께!
-감동의 라이브-
-라이브 후-
유미: 프로듀서 씨. 내 라이브, 어땠어? 즐거웠어?
P: 즐거웠지.
유미: 다행이야! 이것도, 모두가 도와준 덕분이네.
유미: 아이돌들, 팬 분들... 물론 프로듀서도. 모두가 힘을 빌려준 덕분에, 스테이지에 꽃이 핀 거야.
P: 네 덕분에 모인 거야.
유미: 그렇게 말해 줘도... 역시 실감이 안 나네. 왜냐면, 나는 좋아하는 걸 좋다고 전하는 것밖에 못 하는걸.
유미: 그래도, 내가 자신답게 있는 걸로 모두가 행복하게 되어 준다면...
유미: 앞으로도 나답게 열심히 하자고 마음먹게 돼! 계속, 계~속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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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고,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일하고,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유미의 좋은 모습들을 한데 모아 보여준, 유미 담당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커뮤였네요.
특공대장, 부잣집 아가씨, 유루후와 소녀, 조금 소심하지만 착한 아이,
꽤나 상이한 개성의 아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단을 가꾸자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
'자신이 꿈꾸던 아이돌'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신데마스라는 작품에 너무나도 알맞은 내용의 커뮤가 아닌가 싶네요!
동의!? 보감!!!!! 저 유미 담당이니까 유미 커뮤 좋다고 해 주세요 징징!
??? ? : 꽃, 나도 참 좋아하는데...
번역 감사합니다, 마침 찾고있었어요. 그리고 유미 커버곡 정말 좋네요.
미숙한 제 번역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유미 성우분, 음역대도 넓고 안정적으로 연기톤 살리시면서 노래하시는 거 같아서 굉장히 기쁘네요ㅋㅋ
??? ? : 꽃, 나도 참 좋아하는데...
부린이 나름 기대했는데 모모카/타쿠미가 의외라면 의외였어요..ㅋㅋ
어떤 일이라도 웃으며 도와준 아이코 꽃을 상냥하고 조심스레 대해 준 치에리 힘쓰는 일을 사서 도와준 타쿠미 아름다운 색으로 화단 디자인을 해 준 모모카 번역글을 올려주고 참실한 유미의 사랑을 보여주신 유미P님은 이보다 더 좋은 화단은 아마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유미의 정성이 서려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화단이죠~ :)
이름 번역에서 뭔가 편애가 느껴진다고 생각하면 기분 탓인가...
기분 탓입니다! 저는 퍼-펙트하게 공정한데요! 꽃집 아저씨조차 완-벽하게 번역했잖아요ㅋㅋㅋ
정말 해주실줄은 몰랐는데 후덜덜... 잘보겠습니다!
유미에 대한 거는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없죠! 어차피 유미 관련된 거 번역은 해 보고 싶었어요~ 덕분에 저도 유미 목소리 듣느라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