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에 복귀해서 2017, 2018 마클을 즐겼는데요.
현질은 1년 통틀어서 50만원정도는 했던 거 같습니다.
초반에 한번 다뽑기하고 맘에 드는 레전드나왔을때 한번 다뽑기하고 그렇게 즐겼는데요.
나름 1년을 즐겼기에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잘 갖춰두고 달려서인지 시즌 끝날때까지 승률도 56%정도로 선방했구요.
그대신 확실히 차근차근 키우는 맛, 나만의 주축 선수가 되어 애정을 주는 맛이 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2018에서는 일부러 벨로티를 키워서 써봤는데 효자였습니다.
벨로티가 잘하면 괜히 더 좋기도 했구요ㅎ
그런고로 2019에서는 초반에 레전드 에디션으로 사되 현질은 전혀 안하고 차근차근 스쿼드를 키워보려합니다.
그럴려면 승패에 대해 지금보다는 더 내려놓아야할거 같긴한데
2시즌 열심히 좋은 스쿼드로 달려봤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볼까 합니다.
괜히 그때가서 지고 현질하지 않으려고 각오를 다질겸 2019 기다림 즐길겸 개인적인 각오 써봤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ㅋ 저는 유망주 위주로만 해서 알피지하려구요 오로지 손시뮬 노현질
예. 저도 초반에 1년을 바라보고 진득하니 키울 팀 핵심 유망주하나 골라서 키우는 맛으로 해보려구요ㅋ
저역시 키우는맛이있어서 현질은 잘 안하게 되저라구요. 까짓거 승율만 포기하면 더 오래 재밌게 할수있습니다 ㅎㅎ
승률에 대한 집착이 최대관건인거 같은데 2시즌 최상의 선수로 해봤으니 할만큼 했다 싶은ㅋㅋㅋ
그게 게임 더 재밌게 하는 방법같습니다 레전드도 한두명만 쓰고.. 키우는 맛 선수발견하는 맛도 이런 게임에 묘미 아닐까요
예. 개인적으론 manee님처럼 컨셉 잡고 나가는게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나만의 효자선수 키우며 묘미 즐겨보려구요ㅎ
저도 항상 패키지는 최대한으로~ 현질은 노노 하게 (시뮬 손크로 빡세게 ㅠㅠ)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2019는 진짜 유망주나 그냥 최강캐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선수 위주로 키우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