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까기도 재밌고, 대인전도 재밌게 합니다. 손고자에 스쿼드도 중하급이라 승률은 낮지만 즐기면서 합니다.
무과금에 운빨이 끝내줘서 스쿼드 좋은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시간대비 돈을 투자해서 스쿼드랑 레벨 올린 현질러들도 그만큼 투자를 했기때문에 인정을 해야죠.
대인전 어제 첨해서 10판가량 했지만 비슷한 실력인지, 정말 한수 위인지 플레이 해보니 느낌이 옵니다.
그중에 실력이 비슷하거나 나보다 나을게 없는데 선수빨로 진 게임도 분명 있었어요. 이기고 있다가 75분 이후 체력 후달리고 교체멤버도 부실해서 수비한번 제쳐지면 못쫒아가서 골먹고 역전 당하고 그런 일요.
전 밥통 300짜리 감독으로 했어서 최대전력 기껏 1900맞추고 교체멤버들 다 똥공 흰공으로 채우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길때 쾌감이 컸고요. 져도 그런갑다 하고 받아드려요. 스쿼드는 큰 욕심 안부리고 천천히 강화하면 되고, 자이언트 킬러 호칭을 어제 땄긴 했습니다만 진정한 자이언트 킬러 컨셉으로 손가락 레벨업을 해서 내가 고수가 되면 되지 하고 생각하고 겜합니다.
레이팅 겨우 400대에서 놀고 있지만 저도 직딩이고 손고자라 700이상은 생각도 안하고 그냥 500~600대 중수정도를 목표로 겜합니다.
마클의 대체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온디라는 대체제가 있는데 왜 마클에서 스쿼드빨로 졌다고 징징대는지 노이해네요.
제가 그 무과금에 운빨이 좋은 계정인 것 같으나, 손가락이 2019에서 더 고장난거 같아요...꾸역승 & 패를 거듭하고 있네요 감독 때문에 후보에는 흰공2, 은공1개 넣고 하고 있고... 실력자분들이 진심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져도 계속하게 되는 이 중독성이...매력적이네요 저도 "스쿼드 때문에 졌다" 이건 무과금이든 과금이든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작년에 무과금으로 더 열심히 했는데 600넘기 함들더라구요. 검공 부스케츠랑 디에고 코스타 썼는데 ㅋㅋ 지피 빠찡코 운이따르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나보다 못하는 놈들이 선수빨로 이기구나 에라! 열받아서 과금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저도.그렇구요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번작은 그래도 초반에 선수 수급이 수월한거 같습니다 ㅎ
저는 시메오네 감독 때문에 만원 사용한 운빨 스쿼드입니다. 대신 수비와 백업이 ㅠㅠ
전 소소하게 키우는 재미를 충분히 즐기고 싶어서 무과금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과금할때는 안쓰던 애들도 애정을 가지고 쓰고 키우니 새로운 재미가 있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