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유저로서 한 마디로 딱 제가 원하는 요소가 거의 들어간 갓겜이네요ㅠㅜ
15년차 위닝 유저인데 제가 위닝에서 원하던 게
캐릭 키우기, 스토리, 스폰서 계약, 감독 혹은 팀원과의 소통, 감독 외의 구단 스태프들, 다른 팀들 소식, 그 밖에 외부적인 요소 등이었는데
위닝은 2011에서 대부분 이 요소를 집어넣고 이제는 다 삭제해서 남아있지를 않네요
그와중에 nba2k19는 이게 다 들어있어서 깜놀...
유명인이 국가 부르기, 마스코트 재주, 치어리더, 실방 같은 인터뷰, 어느 메뉴를 거의 들어가도 있는 스토리 모드, 싱글로만 즐겨도 할 게 터지는 볼륨
오히려 my gm은 할 게 많아서 손을 못댈 정도ㅋㅋㅋ
늦었지만 사길 정말 잘했네요
아직 농구 용어도 절반 정도는 모르고 작전, 조작법도 초짜 수준이지만 올해 상반기까지는 다른 게임 하지도 못하겠네요 ㄷㄷㄷ
맞아요, 그리고 손을 띌수 없는 이유 하나 추가하자면... 신나게 즐기고 있는데 실제 nba 에서 트레이드가 발생하거나 로스터 이동이 있으면.. 다시 시작하고픈 욕구가 생겨요 ㅋ
진짜 신경 쓴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ㅋㅋㅋ 야구랑 축구만 해서 게임할때 농구 작전을 잘 모르는 게 아쉽네요 ㅠㅠ
오버롤 90되시면 작전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이거 보면 어느포지션 누가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는지 gif 처럼 나와서 보기 편해요~ 물론 실제 선수들이 gif 로 나오는건 아니고, 풋볼 매니저처럼 바둑알들이 움직이지만요 ㅎ
오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K19는 요새 나온 스포츠겜 중에 가장 잘만든 것 같아요. 예전 PC판 조던 3 on 3 이후,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하고 있는 농구겜이에요. 특히 제겐 2K가 조던이랑 계약해서 게임에 나오게 한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조던을 플레이해보고 싶어서 2K15부터 샀거든요. 저같은 경우, 스포츠겜은 좋아하는 선수가 있으면 더 하게되는 것같아요. 위닝도 예전 화이팅일레븐부터 위닝8까지 했고 당시 고정운, 서정원, 비어호프, 바방기다를 좋아했는데, 최근 손흥민 선수 덕분에 위닝 2018부터 다시 하게 됐습니다. EA가 찰스바클리나 레지밀러랑 계약한다고 해도 조던만한 임팩트는 없을 것 같아요. 즐거운 2K 생활되세요~
갓겜 갓겜~!!
ㅋㅋㅋ 전 피파하다 넘어 왔는데 재미 있네요. 입에서 욕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