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각성 if보다 훨씬 재밌게 했네요.
캐릭터 육성쪽은 각성 if가 좀더 재밌긴했지만
풀음성으로 인한 스토리몰입이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에코즈쪽이 훨씬 좋아서그런지
전작들보다 훨씬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다음작은 스위치로 본가와 무쌍인것같은데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 또 풀음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상위직 , 지원회화 DLC나오면 그거 마저 즐기고 한글판때 2회차 해야할것같은데
1회차를 하드모드로 해서 한글판으로 또 해도 좀 밋밋할것같네요.. 루나틱난이도 추가됬으면 좋겠습니다 ㅠ;
밑으론 6장 클리어기준 캐릭터 능력치
강한듯하면서도 묘하게 약했던 아르무..
용자가 되고나면 활덕분에 공격범위 1칸 늘어나서 편하긴 했습니다.
초 에이스
마방도 엄청나게 성장을 잘해줬고 마법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쌔고
이동범위가 짧은거 빼면 그냥 혼자 무쌍찍고다닙니다.
5장부터 아르무파티랑 합쳐지면서 워프도 쓸수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갓을사람
마전사 -> 마을사람 루프가 가능하다보니
그냥 전직렙 되는대로 계속 루프만 시켰더니 마방빼곤 사기캐가 되버렸습니다...
마전사가 되면 마방+5도 있고 이동범위도 매우늘어서 세리카처럼 그냥 전장 한가운데에
워프시켜놓으면 반격으로 무쌍찍어버리더군요.
그레이는 6장에서 사용하지않았습니다 마방이 너무 낮아서..
페가수스 3자매
세리카루트는 지형이 너무 구려서 한두칸씩 이동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는데
이 자매들없었으면 암걸렸을것같네요..
개인적으로 파오라가 성우도 외모도 맘에들어서 열심히 키웠네요 ㅎㅎ
세리카와 함께 이상하게 딱히 신경쓰며 키운게아닌데 성장이 잘된 캐릭터
세리카처럼 마법과 검을 다 쓸수있어서 스토리진행에서도 편했고
공격력도 높아서 좋았습니다.
성녀 3인방
이뻐서 열심히 레벨링 하긴 했지만
실크만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것같네요
워프 너무 좋아요 ㅋㅋㅋ
성우덕분에 애정가던 세이버
이 캐릭터도 마전사 -> 마을사람 루프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키웠지만 6장에선 전혀 사용안했던 2명
클레어는 공격력이 너무 성장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페가수스 3자매가 너무 좋아서 결국 안쓰게 되더군요.
마틸다도 뭐.. 비슷한이유로 페가수스 3자매들이 너무 좋다보니 별로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마을사람의 포크를 아직 사용 안했는데
누구한테 써줄지 고민이네요..
애들이 잘 컸네요ㅋㅋㅋㅋ 전 본편 엔딩 시점에선 200가는 애는 한 명도 없고 골고루 키웠는데도 90%의 캐가 150이하였던ㅋㅋㅋㅋ 그래서 쫄깃한 플레이라 더 재밌게 했던거 같긴 하지만요. 페가수스 삼자매도 전부 130~140이라 6장에선 다버림ㅋㅋㅋㅋ
실크는 키우기가 많이 난감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