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 년 전에 파이어엠블렘 각성도 클리어하고,
작년에는 IF도 클리어(정발판)했었습니다만..
클리어하고 나니 손이 안 가서 처분했었죠.
그런데..에코즈 하다가 삘 받아서 각성 다시 사서 플레이 중이고..(현재 20화)
각성 하다 보니 IF도 다시 하고 싶어져서 질러버렸습니다..ㅋ
성격상 한 게임기에 나온 시리즈는 다 해봐야 성에 차더군요.
모으고 싶기도 하구요.
몇 년 전에 각성 클리어했을 때는 노멀 난이도로 비교적 수월하게 클리어했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잡으니 오히려 어렵더군요(같은 노멀);;
각성하다 IF하면 난이도 체감 어떤가요?
듀얼어택이나 듀얼가드가 확률랜덤이 아닌 확정발동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처음에 적의 듀얼어택에 뒷통수 맞는 것만 극복하고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그닥 어려울 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암야로 시작하면 게임 구조상의 난이도가 급상승함. (조우전=노가다전투 불가능)
작년에 IF 했었을 때는 빨리 진행하려고 피닉스로 하다보니 이게 쉬운 건지 어려운 건지 느낌이 안 오더라구요..ㅋ
노멀 기준으론 백야는 각성보다 쉽고 투마는 비슷한느낌 암야는 확실히 더 어려움요. 그리고 각성때처럼 듀얼어택이 회화 높으면 엄청 터지거나 하는 일이 없으므로 더욱 철저히 계산하면서 플레이해야되는 느낌
근데 각성도 다시해보니 뽀록 와장창 터지는 랜덤성이 은근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ㅋㅋㅋㅋ
각성도 IF하고 나서 다시 하니 새로운데 반대로 IF도 각성 하고 다시 하면 새로울 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