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란 글은 아니구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싶어서요.
우선 무쌍류는 안가리고 좋아하고, 스위치도 손에 꽤 익었습니다.
스위치 파엠무쌍 dl 구매했고 즐겨보려 했는데, 한번 잡고난 후에 손이 영 안가더라구요.스테이지 3인가 까지 했구요.
목적지까지 앞으로 가면서 클리어하고, 획득 무기 장착하고 동료들 지정해주며 전진 하는 것 정도는 파악했는데, 뒤에 뭔가 더 전략적이거나 재미를 느끼거나 난이도가 있는 부분이 있나요?
뭔가 초반이니 튜토리얼 정도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파엠류가 첨이라 그런가 싶기도 해서요.
계속 하다보면 재미있나요?
저와 같은 상황이다가 재미를 느끼신 분이 있을까 해서 여쭈어봅니다.
저도 구입해서 하다가 다른 게임 나와서 그냥 그거 하고 있습니다. 무쌍류 처음으로 해보는데, 그냥 적 앞에서 버튼 연타....니까 팬심으로 하는 겜 같아서 나중에 2019년 초에 파엠 나오면, SRPG 하다가 막 때려부시고 싶을 때 해야지 싶어요.
무쌍보다는 파이어엠블렘이라는 세계관에 무게 중심이 있는건지.. 아님 제가 조금밖에 안해서 그런건지.. 엄청 호평 밖에 없던데..ㅠㅠ
원래 파엠을 즐기던 사람이 파엠캐릭터로 무쌍을 즐기는 게임인데 원래 파엠을 안하시던 분이 이거 하시고 재미 느끼기가 더 힘들거 같네요. 원작 해본 사람한테도 호불호 갈리는데 말에요.
대부분 무쌍이 그렇습니다만 초반은 많이 지루하고 어느정도 육성이 되어야 재밌죠 캐릭터 전직시키고 전용무기 여신의 가호까지 받고나면 재밌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모드 다 클리어하고 히스토리모드 열렸을때부터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전 파엠무쌍은 히스토리모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파엠시리즈는 무쌍밖에 안해봤고, 원래 무쌍게임류를 좋아합니다. 플레이타임 270시간 가량인데 저는 아직도 재밌네요.
각성이랑 이프 잼있게 하셔야 잼있을실텐데.. 전 크롬이랑 카무이가 좋았던지라 잼있게 하고있지만 무쌍류는 영 안맞아서 그냥 봉인중..
노말기준 10장정도 가면 가드도 나름 단단해지고 상성인 애들은 R 특수기 써야 잘베어지고 합니다만 버튼연타는 안바뀌는 터라 좀 밋밋하긴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