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천상의 예복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헤카 상자에서 입수 가능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천상의 예복은 600만을 뽑아도 나오지 않아서 크레딧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중국풍의 갑옷 의상으로 지금까지 나온 어떤 의상보다 퀄리티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특히 달리고 있을때 보이는 도포자락간지는 어떤 의상과도 궤를 달리합니다. 알테어 의상에도 느끼는 거지만 뒤에 옷자락만 좀 더 펄럭여줬어도 정말 간지폭풍이었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 추가로 투구술이 펄럭이도록 패치되었습니다.
밑에 수호 사자 방패에 버그가 있다는 글이 있던데 정말로 버그가 있더군요. 모든 분에게 버그가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호 사자 방패를 장착 시에 앞으로 가려고 하면 슬라이딩을 하고, 파쿠르를 하려고 하면 미끄러지며, 앵글을 앞으로 돌릴라치면 앵글이 망가져 버립니다. 다음 패치때나 되서야 착용해 볼 수 있겠네요.
+ 현재는 2월 21일자 1.30 패치로 착용시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아홉 태양을 떨어뜨린 후예의 활인가 봅니다.
월왕 구천검입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정말 유비소프트는 고증 덕후가 분명한듯 한데요.. 희미하지만 越王句踐自作用劍 ,월왕구천자작용검이라는 여덟 자가 새겨져 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월왕 구천의 검은 2500여년이나 된 고대 유물이지만 아직도 날이 예리하게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용맹과 정의라는 이름의 쌍검입니다. 보아하니 월왕 구천검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속의 명검 간장과 막야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신디케이트 때부터 유비소프트는 비취를 굉장히 좋아하는군요.
칼자루에 붉은 실인지.. 칭칭 감겨있는게 매력 포인트더군요. 하하.. 좋습니다.
후예는 다섯발의 화살로 아홉개의 태양을 떨어뜨리는 마법을 부렸던 것일지..
의상에 투구의 붉은 술 부분이 펄럭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끝자락이 붙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정말 아쉬운 부분이네요ㅠ.. 투구술이 미동도 하지 않네요.. ㅋㅋ 전작 이비의 망토도 30프레임으로 제작해서 말이 많았었는데 이번 오리진에서도 펄럭이는 움직임에 관해서 너무 무심한듯 싶습니다.
월왕구천검은 그냥 실제 검을 그대로 가져왔었군요 근데 그런데도 진짜 멋있다
우리가 눈치 못채서 그렇지.. 서양쪽 무기에도 실제 무기가 몇 개 있을것 같네요 ㅋㅋ
역시 고증덕후 유비네요 ㅋㅋㅋ 펄럭이는 움직임자체가 블플 제작진의 고질병인거 같네요
신디케이트는 몬트리올이 아니라 퀘백에서 만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