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 pc
플탐 39시간
난이도 보통
출시날 바로 질러서 조금하다가 도저히 손이 안가서 봉인
그나마 가장 재밌게 했던 신디 케이트 제작진들이 만든 오디세이 소식에
꾸역꾸역 진행해서 오리지널 엔딩은 완료!(dlc는 포기ㅠ)
그래픽도 좋고 모션, 액션 연출도 좋고 월드구성 지리고 서브퀘 구성 알차고 그런데 왜 게임에 푹 빠져들지 못하는지....
그래서 생각해본 아쉬운점&바라는점
메인퀘만 쭈욱 진행 하고싶은데 거의 강제로 해야하는 서브퀘
그나마 서브퀘 퀄리티가 좋아서 엔딩까지 갈수 있었던 듯 싶다.(이야기 구성이 패턴반복?없이 알찬 느낌)
그리고 1년을 미루면서 가장 크게 변화된 전투는 무기별 특징도 있고 타격감도 좋고 한데 뭔가 애매하다.
(모션이나 액션 연출은 지리는데 그게 재미와는 무관하게 느껴지고 중독적인 재미나 패드를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
암튼 그 무언가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게임템포가 초중반 모두 비슷하게 흘러간다
메인 스토리 구성이 반복적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슷한 패턴 구성이 점점 지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 같다.
텔링도 그닥 흥미롭지 못한것 같다.
파쿠르 액션이 좀더 빠르고 날렵한 느낌이었음 좋겠다 아님 성장요소로 넣어줘도 좋을것 같다
신디케이트때 등장한 도르레를 이용한 벽타기가 나름 이 시리즈의 혁신이라 생각한 것중 하나였는데
후속작엔 등장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비스무리한 장치를 만들어 줄법도 한데...)
마무리
오디세이뽕을 주입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엔딩보고 나니 오디세이 구입이 살짝 망설여진다ㅠ
이상
왜긴요.. 스토리가 노답에 스토리텔링방식도 지루해빠진데다 매력없는 주인공 캐릭터에 성의없는 서브퀘스트까지.. 잘만들었지만 몰입도는 부족한 게임이죠. 이를테면 위쳐를 보면 몰입도 하나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작감, 전투는 그켬이었지만.